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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구정 다음 날 (3)

2024.02.12 16:13

文學 조회 수:7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아침 7시까지 무튠 인터넷 만화 샤이트에서 황성 작가의 호위무사 1부 ~38편을 보았었는데 밤을 꼬박 세웠고 집에 돌아와서 오저 12시까지 잠만 잤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도 계속 이어서 자다가 오후 7시 반이 되어서야 동면탁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왔지요. 이렇게 밤을 꼬빡 세운 여파는 그야말로 하루 종일 미치도록 잠만 자게 되는 휴유증으로 체워야만 했었지요. '미친게 아닐까?' 하는 의아스러움도 있었지만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그만 잠도 포기한 것이지요 정작 돈을 주고 만화를 보는 곳이기에 공짜라는 데 양제물이라도 마시겠다는 심보겠지요. 그리곤 그 휴유증에 시달렸고요.


  851. "지나가는 사람들... 벗님 네들 내 말 좀 들어 보소! 왜 내말을 들은 척고 하지 않는가? 인생은 일장춘몽과도 같아서 하룻밤 자다 깨어나면 꿈으로 끝나는 것이라네. 내 어찌 이 걸 모를 손가? 지금에 이르러 그걸 깨닫았으니 아이들과 제 엄마의 등살에 먹을 걸 못 먹고 쓸 것 못 쓰고... 이 꼴이 먼고? 명절 날에도 음식조차 목 먹는 이 신세 정말 할 뿐이고.. 어찌 산 게 산 것이라 이르고 내 신세만 한탄할 뿐일진데 무슨 할말이 있을까나... 아, 결국 아내라는 여자가 그렇게 싱겁게 날 업신 여기니 살 맛이 나지 않누나! 날 꿔다 놓은 보릿짝보다도 못하게 하는 걸 보면 산게 산 것 같지가 않아..."

  "그걸 어찌 친구 탓이라고 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걱정하는 거 아니고 뭐고..."

  놀부가 이제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체념을 한다. 그걸 듣고 있자니 또한 넉두리 같아서 빨리 집으로 보내려고 나 또한 등을 떠 밀아시피 하고 그를 타박하면서 집으로 돌려 보냈다. 차마 떨어지는 발검을 하면서 제 집으로 돌아가는 놀부는 뒤뚱 거리면서 억지 걸음을 뗀다. 


  852. 하루 종일 잠만 잤다는 건 그만큼 무의미하게 지냈다는 걸 의미한다. 

  그렇지만 머리가 복잡할 때는 잠이 최고였다. 어젯밤 꼬박 밤을 지세우고 난 뒤 아침에 7시가 되어 공장에서 퇴근한다. 그리고 아침도 먹지 않고 안 방에서 아내가 깔려 있는 이불 속으로 들어 간 뒤, 잠을 잤다. 아침을 준비하던 아내가 부엌에서 나와 눈이 마주쳤지만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인사도 하지 않았다.

  "자야겠어! 그러니 깨우지 마..."

  "잠을? 잠도 자지 않고 뭐했는데..."

  "뭬했긴... 한 잠도 못했더니 피곤해!"

  그리곤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한 뒤, 다시 안 방으로 와서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눈 앞을 감는 상태에서 약간의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진다. 

  '차라리 잘 되었구나! 이렇게 하룻 밤을 만화를 보면서 꼬박 새우고 아침이 왔는데 도데체 이런 느낌은 뭘까?'

  신기하게도 정신이 맑았다. 군대시절 50km 야간 강행군을 갔다가 왔을 때처럼 밤새 걸었다고 아침되어서야 다시 부대로 복구하는 기분도 그랬었다. 밤을 지새웠지만 정신만은 또렷하다. 너무도 생생하여 이상하게도 몸과 정신이 따로 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죽음에 가까워 진 사람이 바로 이런 기분일까?'

  이상하게도 의식이 뚜렷하여 정신이 아침을 맞아서 다시 하루를 시작할 그 시간에 잠을 자게 되는 건 너무도 의식이 새롭고 반은 홀린 듯 싶었다. 그건 육체의 느껴지는 피로도가 짖눌러 와서 곧 잠들기를 원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냥 잠 들 수도 있지만 따뜻한 잠자리를 찾아야만 한다고 판단한다..


  다시 공장 건물의 3층에서 밤을 새워가면서 컴퓨터와 43인치 4k 모니터로 만화를 보는 순간을 상기해 본다. 에어컨의 히터로 전환한 뒤, 따뜻한 바람이 펜을 통하여,

  "쏴!" 하면서 돌아가곤 했었다. 그건 전기세를 먹는 소리와도 같았다. 야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추위를 견딜 수 없다. 에어컨을 히터로 전환하여 온풍기를 가동하여 둔 것이다. 온도가 떨어지면 가끔씩 거대한 바람소리가 들려오면서 히타가 작동한다.

  겨울철에는 전기세가 많이 나왔다. 모두 히타를 틀어서 전기에사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사무실에 설치된 히터로 전환한 에어컨을 켜는 건 점심 시간과 저녁 식사시간만 틀었었다. 그런데 밤새도록 히털ㄹ 틀었으니 그 소리가 귀전으 윙윙 울리는 건 당연했다.


  "잠을 잘거야!'

  아내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한 뒤, 안방으로 와서 이불을 펴 놓은 아랫목에 누웠는데 생각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그리고,

  "아침은?"

  "안 먹을 거야!"

  그렇게 아내에게 쏘아 붙였는데 그건 설 다음날 내가 혼자서 공장에 출근한 것에 대한 불쾌감을 뜻하는 거였다. 함께 출근해서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집에는 딸이 손녀와 함께 명절날 와서 이틀째 지내고 있으므로 나와 같이 출근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혼자서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을 했었지만 전혀 능률이 오르지 않았고 시간만 축냈으면 그것이 저녁으로 이어져 혼자서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고 밤새도록 만화를 봄으로서 아내에게 불만이 있음을 증명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밤을 새웠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드러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내 육체를 학대하면서 밤을 새웠고 그 피로가 온 몸을 지쳐서 쓰러지게 할 정도로 심각한 피로도를 갖게 만들었으므로 다음 날을 하루 종일 잠을 자야만 한다는 걸 내 자신의 학대함으로서 은근이 아내에게 과시하고 싶었다. 


  '이제는 끝장을 내자!'

  내 속마음은 그랬다. 

  우린 이 문제에 대하여 격정적으로 싸운 적이 있었다. 

  더이상 일을 한다는 건 불가했다. 적어도 아내가 유방암으로 죽었을 경우 나는 혼자서 방랑자가 되어 짐을 떠났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는 부담으로 읺하여 다시 과거와 같은 구속을 당하고 있는데 같이 도와야할 사람이 함께 일을 하지 않았으므로 불망을 잔뜩 갖고 있다는 걸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아, 어떻게 이렇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서로 부부간에는 이해가 관건이건마 그렇지 못하다니... 유시럴 연이 이제는 대놓고 집에만 있어? 그리고 혼자 일하는 내가 무슨 일을 하겠어! 그냥 일 하는 척만 하다고 시간만 낭비한 거지! 그러니까 명절 날이 지나고 이틀의 휴일을 그만 너무도 한 일 없이 보냈구나!'

  그렇게 생각이 들자 갑자기 아내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다. 첫 번째로 공장에서 돌아와 집에 들어서는 나와 이제 잠에서 깨어 아침을 부엌에서 준비하는 아내가 서로 기척을 느꼈지만 내가 대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극도로 거부하는 양상을 띄었던 것이다. 


  그것이 가슴에 커다란 절망감을 주기 위해서 총을 쏘아 상대를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퉁명스러웠다. 그런데 갖잖게도 그 원한을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으로 만화를 보게 된 것으로 화 김에 위안을 삼았다고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부엌과 거실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 보았지만 표정들이 달랐다. 


  남편은 극도로 아내를 증오했고 여자는 남자를 보고는 가슴이 철렁 내려 않았다. 자신이 무얼 장못했는지 남편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동향만으로 의식했던 것이다. 밤에 돌아오지 않고 아침에 집으로 찾아 들어온 건 그만큼 무언가 불만을 갖고 공장에서 지냈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아침을 먹지 않고 자겠다는 건, 단단히 화가 났을 때 하는 표현인 줄 그녀는 짐감으로 알았다. 


  여기에는 두 사람의 과거에 있었던 수많은 교류에서 비롯된 상황 전개가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을 가로 막고 있었다. 그건 부부간에 있었던 수 많은 의견충돌과 말싸움에서 비롯된 쌓여 있던 폭약을 터트리는 것처럼 두 사람 사이에 느낌이 전파 되었다. 증오의 대상이라도 되기하로 하듯이 서먹스러운 관계다.

  "일요일 만큼은 쉬고 싶어요!"

  "우린 다른 사람들과 달라! 일요일에 출근해서 일해야만 하고..."

  "달력에 빨간 글씨가 쓰여져 있는 날은 무조건 쉬는 날 아닌가요?"

  "개인 사업을 운영하다보면 당연히 볼 일이 있어서 문을 닫는 경우가 쉬는 날이야! 내가 출장을 가는 날이 바로 그렇고... 그 때는 당신도 일 하지 않잖아!'

  "그런데 볼 일은 모두 일요일 인데... 어쩌 겠어요! 지금은 딸이 아이를 데리고 딸이 와서 봐 달라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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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