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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층의 상가 건물

2024.02.08 00:13

文學 조회 수:16

밤 열시에 탁구를 치고 나와서 잠깐 이웃한 집에 택배로 온 물건을 전달해 줍니다. 바로 1층의 상가 건물에 배달온 택배를 2층으로 오르는 계단 위에 놓아 두웠으므로 전화를 하여 갖다 주웠다가 서로 몇 마디 하다가 사업에 관한 것등 요즘 상황까지 얘기하였었지요. 1층 상가 건물을 세를 놓고 2층은 가정 집으로 기거하면서도 들여다 보지 못하였다가 오늘 오랫만에 들어갔던 것인데... 내 건물이면서도 사용할 수 없었고 세를 놓은 이유는 돈이 부족해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도 잘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모처럼만에 1층 건물을 살펴 보면서 진작에 알지 못했던 화려한 장식의 구조를 살펴보면서 의외로이 집에 내 집이지만 이상하게도 멀리만 느껴집니다. 그건 경매 물건으로 낙찰을 받았을 때도 1년간 집을 이사하지 못하던 당시의 상황에서도 똑같았었지요. 


  842. 내가 글을 쓰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이 부족해서다. 

  '왜, 늘 시간은 부족할까?'

  그건, 내가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어서다. 그러다보니 낮 시간에는 꼬박 그 일에 매달린다. 

  '어디 그뿐인가!'

  여러가지 작업에 빠져 드는 데 모든 게 시간과 상관이 있다. 내 시간을 빼앗는 커다란 이유는 모두 그만한 보상을 뒤따르는 금전적인 혜택을 위해서 그렇게 종살이를 하듯이 일에 빠져 살지 않으면 우선 충분한 물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건 내가 존재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 성립한다. 일을 하여야만 내일이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납득한다는 점이 중요했으니까. 


  그렇다면 내 시간을 그렇게 하루 종일 빼앗기는 건 얼마나  결코 내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온종일 그렇게 일에 매달려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곳에 내 미래가 걸려 있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포도청은 죄인들 혹독하게 다스리는 조선시대 관청입니다 .

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면 , 먹을것이 목구멍에 들어가지 않으면 몸의 혹독한 시련이 생긴다는 겁니다 .

아우성 치면서 ..... 4일정도 굶으면 목구멍에서 지옥과 같은 비명이 나오고 미칠겁니다 .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 사람은 무슨짓을 해서라도 살려고 발버둥치게 됩니다.)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을 삼고 있는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은 유감스럽게도 내 목줄을 쥐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내가 종살이를 하듯이 기계 주문을 받아서 납품할 날짜까지 기계 제작에 임하게 되고 그것을 목적으로 삼고 계속하여 주워진 목표에 이를 때까지 죽자살자 매달리게 되는 것도 그만큼 그 것이 내게 원하는 만큼의 금전적인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다. 그러다보니 기계 계약을 하고 그 기간까지 작업을 하여 하나의 기계를 완성하여 납품을 한 뒤, 목적을 달성할 경우 원하는 수입을 지금 받게 된다. 그 돈을 목적으로 삼고 계속하여 목적을 이룰 때까지 매인 몸인 셈이다.


그런데 이 일이 내 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기해보면 눈물이 흐를 정도로 힘든 과거가 파로라마처럼 겹쳐서 켭켭히 쌓여서 그 업적에 대하여 위대한 유산처럼 나를 몰아 세운다. 엄청난 부담감과 목적의식으로 그야말로 내 자신이 꼭 달성하지 않을 수 없는 최고의 목표치인 셈이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는 일이 없었다. 그런 작업의 연속으로 부속품을 가공하여 결합시켜야만 하며 하나씩 완성하여 거대한 산업 기계를 만들어 낸다. 그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문을 한 거래처의 요구에 맞아야만 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돈을 지불할 만하다고 싸인을 보낼 때까지는 모든 소임을 다하게 되는데 그게 전문가적인 기능공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내가 작업하는 하나에 열가지의 공정이 조금이라도 틀리면 안 된다.

그러다보 일을 하면서 유의할 점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하는데 그것이 매번 조립 과정에서 정밀한 작업을 요하게 된다. 그렇게 하여 완성된 기계가 작용하는 상태에서 안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가령, 부품이 불량품으로 판명될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었으므로 가급적이면 미리 교체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었다. 그것을 용납하거나 묵인하게 되면 반드시 더 큰 화를 초래하게 되는 데 과거 S.S.Jigan 에서의 경우처럼 기계를 다시 공장으로 회수하여 리콜하는 작업이 발생하여 더 복잡한 번잡한 재 작업을 할 수도 있었다. 이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 고도의 정밀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아, 기계가 반품되면 더욱 더 어려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다 된다. 일주일을 다시 지체하여 연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앙몽을 꾸듯이 번복하여 거꾸로 역류하는 불편함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엄청난 실수로 인한 손실은 그야말로 눈덩이처럼 커지게 되는데 그 일로 인하여 막대한 비용의 지출을 초래할 수 있었다.

'음, 승률은 언제나 반반씩이다. 애초에 그런 각오를 하여 다시 되돌아 가는 만큼의 손해는 각오하였으니까 '

그렇게 체념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일주일 뒤, 다시 납품한 상태로 끝낼 수만 있다면 그게 그나마 최선책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는 게 천만다행이기도 했던 한 달 전의 S.S.Jigan의 상황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다.


이처럼 기계 제작에 임하여 작업을 하다보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좋지 않은 해결 방안으로 기계 회수가 최악일 수 밖에 없았다. 하지만 상대방 측에서 그렇게 선택할 경우에는 요구에 응하게 되는데 그 경우 모든 손실을 고스란히 안을 수 밖에 없었다. 기계의 반품에 대한 손실분을 떠 안을 경우에 당연히 존폐의 위기에 내 몰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의 실책을 파악하고 당연히 그렇게 매듭을 짓는 건 얼마나 의미가 있던가! 경우에 어떤 사람은 그 책임을 짓지 않고 잠적하고 마는 데 부담을 안고 갈 수 없을 정도로 책임질 능력이 없어서 회피하기만 하다가 결국에는 법적인 절차를 받고 구속되는 사례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당한 사례가 부주기로 널려 있었다. 그만큼 실패를 보았을 때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도리는 그 사람의 양심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엄청난 부담을 지고 당당하게 맞서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보다 개개인의 성격에 달려 있었다. 그걸 우리는 신용이라고 부른다.


내가 신용을 최고의 목표로 세우고 지금까지 33년을 머티기까지 한 데는 그만큼 기술적인 자부감에 입각한 능력 차이를 각각의 개개인에게 부여한ㄴ 것도 그런 맥락이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신용도가 얼마인가?' 하는 것을 조사하면 간단한 문제였다.

"하지만 신용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점에 주안점을 두워야만 할 것이다. 가령 처음 거래처에 대하여 조사를 할 수는 없었다. 일단은 믿고 우선 거래를 한 뒤, 상대방이 어떤 금전적인 지금을 하느냐? 에 따라서 내가 대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33년간을 상대한 거래처들과의 관계는 내가 갖고 있는 물적인 재산이었다.


[ Live Clip ] 홍진영 - 산다는 건 Cover by. 황우림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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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