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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흥, 미운 자식 떠 하나 더 준다.
2024.02.02 09:43
827. "흥, 미운 자식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을 너는 알까?"
그녀가 그렇게 말하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걸 모르는 큰 며느리는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듯이 말했다.
"엄니가 그렇게 지성들여 자식들을 위해주니 모두들 버릇들이 없는 거예요!"
"네가 자식들 키워 보면 안다. 내가 왜 그러는지를..."
"그럼, 갖고 있는 걸 죄다 준 겁니까?"
"흐흐흠, 그래 어쩌겠니! 지들이 나를 찾아와 손을 내 미는 데... 그런 재미라도 살아야지!"
"도령님들은 뭐가 없다고 혼자 사는 당신을 찾아와서 돈을 타갈까요?"
"아이고 야가, 못 하는 소리가 없네. 제발 그러지들 마라! 그게 어디 하루 이틀 있던 일이겠냐?"
"그럼, 자주 와서 그렇게 벼룩의 간의 빼 먹었다는 소리네요!"
"벼룩의 간은 무슨..."
두 여인들은 주거니 받거니 말 씨름을 하였지만 그 속은 서로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