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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빠진 운 (4) ***

2024.01.29 00:05

文學 조회 수:9

책상에서 글을 쓰는 것보다 방 바닥에서 앉은 체 무릎을 넣은 자세가 무난하네요. 왜냐하면 날씨가 추운 겨울철이다 보니 한기로 덜덜 떨면서 책상에 의자에 앉아서 글을 쓰게 되면 우선 발이 덜덜 떨리기 마련이지요. 이때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반상 위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펼쳐 놓고 글 쓰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렇게 밤 12시가 너긴 체 일이글 쓰지요. 물론 출석체크도 한 뒤, 모든 걸 끝내려고 마무리를 짓는 겁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공장으로 출근을 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작업을 끝내게 되는 게 의무적인 글이라는 의미를 두는 겁니다. 그래서 내일은 바로 출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의도가 담겼고... 이렇게 바뀐 건, 낮 동안에 글을 쓰지 않기 위해서고 낮에는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결심이 매우 크게 작용하였고 그로인해서 효과를 보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둡니다. 


  832. 모든 게 사실상 틀어져 버린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위기는 과거에 일어났던 수 많은 위기에 비한다면,

  '새발의 피(새의 가느다란 발에서 나오는 피라는 뜻으로, 아주 하찮은 일이나 극히 적은 분량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와 같았다. 그만큼 많은 고육지책(苦肉之策:자신의 몸을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계략.)인 셈이다.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는 셈이다. 앞으로 어떤 대처를 할지에 대하여 답을 내 놓는 건... 

  정확히 말한다면 이런 건 위기도 아닌 셈이다. 이처럼 내게 단련된 기초가토대위에 쌓여 있어서 얼마든지 이 위기를 타계해 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조금도 위축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다만 전과 같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한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했다. 


  그 가장 위대한 변화는 역시 무료로 제공하는 내 육체적인 노동력을 동원하여 밀어 붙이는 기존의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므로 최대한 공장에서 일 하는 시간을 많이 갖을 필요성을 느낀다. 그것이 가능한 선에서 이루워 진다고 보는 첫 번째 목적이었고 가장 최근에 바뀐 진취적인 방책(?)이기도 했다.


  모든 위기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바로 내 안에서 찾아 내는 게 첫 번째 대안인 셈이다. 그렇다면, 

  "스스로 내 능력을 발휘하여 열심히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에 집중할 일이다. 아멘!"


  지난 일주일은 그렇게 결심을 한 뒤, 무척 중요한 시도를 했었다. 바로 아침에 글을 쓰지 않고 바로 출근하는 일상이었다. 다시 한 번 두 번 째 계획을 세워 본다. 

  "이 번주의 계획은 화, 목, 토, 일요일을 야간 잔업을 하는 거로 잡자!"

  이렇게 두 번째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밀린 일거리를 처리하기 위해서다. 지난 주에 있었던 것보다 더욱 더 분발하여 기계제작에 임하겠다는 뜻이 반영된 그야말로 폭풍전야의 긴장된 순간이다. 


  그동안 너무도 안이한 생각에만 잠겨 있었다. 문학적인 계획을 세워 놓고 '날아가는 오리 3' 편의 책을 출간하겠다는 못 된 뜻에 대한 전면 도전적인 만행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문학적인 계획에는 후퇴를 하는 결과였으니까. 

  '아, 상황이 이처럼 어렵게 변했는데 결국 최악의 수를 둔 이유는 뭘까?'

  '그런, 좀 더 획기적인 벌칙을 주기 위해서다.'

  '누구를 위해서?'

  '바로 안이한 나 자신의 무능하던 문학적인 방법을 가깝게 받아 들이도록 조정했던 게 지금의 우를 가지고 왔다고 보아서다.'

  이렇게 결국에는 모든 죄를 내 자신에게 쏟아 붓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833. 여기서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는 사실이다. 하나는 아침에 일찍 출근하겠다는 뜻이고 두 번째는 야간 잔업을 시도였다. 이렇게 해서 침체에 빠진 기계 제작의 진행 속도를 높이게 됨으로서 수입을 늘리는 방법으로 계획을 바꿨다. 부족한 자금력을 부지런함으로 극복하기 위한 최대한 잘업량을 높이겠다는 결심이다. 


  아무래도 이렇게 해서 올 해 계획으로 목표를 삼겠다는 뜻이기도 했다. 여기에 목표치를 상향조정했다고 해서 내 생활에는 지장초래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월, 수, 금요일에 탁구장에 가게 되는 것을 중단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더 많은 시간을 공장에서 작업 시간을 늘리게 된다고 보았다. 그 이유는 그동안 너무 안이했다고 반성한다. 그 영향으로 무엇보다 기계 제작에 대한 안이한 대처가 계속하여 침체 국면을 면하지 못하는 절망적인 작업 능률의 저하를 몰고 왔었고 그로 인해서 수입감소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몰고 온 상태라는 게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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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