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9. 탁구장을 염두에 두는 이유 (2) 

  그곳에서 박 영철은 거들먹 거리면서 자신의 두곽을 나타냈는데 권한히 막강한 듯 자만심이 있었다.

  서른 명 남짓한 회원들 중에 그것도 동사무소에서 사무실을 2층에 제공하여 탁구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면서 무얼 대단한 권세를 갖았다는 것인지 강제적인 왈력을 부리는지 도통 이해를 할 수 없었지만 사실은 무리한 주장이었음에도 아무도 부정하지 않았으므로 이 동환은 순간 눈썹이 꿈틀거렸다.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고 상대가 순간적으로 자신의 옆에서 다른 쪽으로 성금성금 걸어 가면서 소리쳤으므로 깜짝 놀랐던 것이다.

  "그래서 네고를 주고 경기를 치르려는 거를 반대하자고? 정 그렇게 한다면 혼자서 탁구를 친다는 것과 다를 바 없지! 난 그걸 이해할 수 없어! 우리가 사람마다 붓수를 정해서 그것을 해당시켜서 한 점을 주 건 두 점을 줘서 합당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정했는데 왜, 그대로 하려 들지 않는거야!

  "앞 서 다른 조와 경기를 할 때 대등하게 경기를 하였잖아요.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는 거고..."

  "에이씨... 자꾸만 또 그런다. 난 못 해! 혼자서 하라고... 나중에 칠 테니까 B 조가 먼저 경기를 해요."

  그렇게 A 조인 우리 두 사람의 경기에 대하여 매우 불쾌하게 굴면서 상대편인 C 조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 수를 양보아였다. 그러자 B 조와 C 조가 탁구대에 나섰고 먼저 경기를 하게 된다. 


  J.D.S 씨 : 욕심꾸러기이면서 매우 이기주이 자.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매우 사기성이 높은 행각을 보인다. 탁구를 치면서 내기를 걸고 자신은 전혀 부담을 갖고 있지 않다. 변률 사무소의 서기로 일한다. 

  O.G.H 씨 : 단체 생활을 하는 동호회 탁구 클럽의 심리 상태를 비관하여 혼자서 탁구장에 다니고 있는 개인주의자.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농사꾼. 

  H.O.Seg : 버스 기사인 그는 이 동환과 2살이나 나이가 적었다. 탁구 실력은 높았는데 그도 S.Hen 이라는 사람보다 한층 낮았다. 이런 실력 차이에서 보면 꽤나 비교되는 탁구의 실력은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4 점이난 네고로 낮춰서 칠 정도로 낮은 실력자가 있었고 계속하여 그보다 더 높은 실력자가 얼마든지 있었으니까. 


  이동환 : 7년 째 탁구 동호회에서 방황하는 주인공. 탁구장에 다니면서도 많은 종류의 인간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고민한다.

  신 수지 :

  강 인화 : J 씨와 썸을 타는 사이. 

  구 본철 

  박 영철 : 그와 관계. J 씨와 이들 두 사람은 가까운 관계였지만 인간적인 부분에서 차별을 갖는다.  


  ** 지금의 내용은 이 동환이 겪고 있는 인생역로다. 그는 20년 전에 지금의 장소로 이사를 와서 3층 짜리 건물을 지었고 1층에서는 철물점을 운영하고 2층과 3층은 살립집으로 살고 있었다. 공장이 딸린 1층은 가게로 세를 주웠으면 세 곳 중 한 곳만 공구점으로 직접 운영하는 중이었다. 이곳으로 이사를  왔던 두 아이들은 벌써 모두 커서 결혼을 하여 손자, 손녀까지 둔 상태다. 그리고 연금까지도 나오면서 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까지도 생겼다. 그러나 이런 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경기로 인하여 곤란을 겪는 자신을 싫어 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687 꽃샘 추위 文學 2013.03.21 2700 0
686 기계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5.25 2705 0
685 집수리 (2) file 文學 2013.04.19 2708 0
684 감자 수확 file 文學 2013.06.20 2715 0
683 집둘레에 신선초를 심고... (3) file 文學 2013.05.10 2718 0
682 아침마다... file 文學 2013.07.20 2728 0
681 부산 출장 (100) 文學 2013.05.05 2731 0
680 구읍의 밭을 갈면서... (2) 文學 2013.06.24 2743 0
679 참새 文學 2013.07.25 2746 0
678 아내의 잔소리 (2) 文學 2013.05.01 2748 0
677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3 0
676 잡초 제거 文學 2013.07.30 2755 0
675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文學 2013.05.17 2756 0
674 디지털 카메라를 두 대 구입하였다. file 文學 2013.02.03 2760 0
673 농촌 생활 文學 2013.05.22 2765 0
672 부산 출장 文學 2013.04.01 2766 0
671 농사일과 기계제작을 병행하면서... 文學 2013.06.07 2767 0
670 비가 내리는 날에는... file 文學 2013.05.10 2770 0
669 전기 자전거 (6) file 文學 2013.07.12 2770 0
668 2층을 새로 꾸며야만 할 듯 싶다. [1] 文學 2013.04.11 2771 0
667 감자꽃 file 文學 2013.05.31 2772 0
666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文學 2013.05.19 2773 0
665 전기 자전거 (9) file 文學 2013.07.14 2774 0
664 운동 효과 文學 2013.07.16 2774 0
663 뒤늦게 마늘을 심는다. (2) file 文學 2012.12.20 2776 0
662 화면 수정 file 文學 2013.04.20 2778 0
661 구읍의 밭을 갈면서... (3) file 文學 2013.07.02 2786 0
660 2013년 3월 14일 文學 2013.03.28 2789 0
659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4) file 文學 2013.02.13 2792 0
658 풀을 뽑는 손이 상처 투성이다. file 文學 2013.07.26 2799 0
657 구읍의 밭을 갈면서... (1) 文學 2013.06.23 2801 0
656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file 文學 2013.02.24 2804 0
655 전기 자전거 [1] file 文學 2013.07.06 2806 0
654 생각 모음 ( 146 ) secret 文學 2013.07.17 2807 0
653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文學 2013.05.09 2808 0
652 병아리로 부터... 文學 2013.07.05 2811 0
651 대구에 납품할 기계 文學 2013.05.03 2812 0
650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file 文學 2013.02.14 2817 0
649 타협 file 文學 2013.04.20 2820 0
648 기계의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7.09 2820 0
647 6월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3.06.01 2828 0
646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3.02.12 2833 0
645 체중계를 보면서... 文學 2013.05.07 2837 0
644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 file 文學 2013.02.15 2839 0
643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文學 2013.06.01 2842 0
642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 文學 2013.02.26 2846 0
641 삶의 명제 文學 2013.04.24 2847 0
640 아내의 잔소리 (3) 文學 2013.05.02 2847 0
639 기계 납기에 맞춰 잔업에 시달린다. 文學 2013.03.02 2852 0
638 홈페이지 조회수가 안되는 이유 file 文學 2013.04.02 285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