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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의미없는 하루 ***

2024.01.08 09:27

文學 조회 수:20

어제 하루 맥없이 집에서 보냈습니다. 그 이유는 오전에는 노래방 기계를 틀어 놓고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고 오후에는 컴퓨터로 동영상을 보던가 만화방에서 보았던 것이지요. 무의미한 하루였다고 보았는데 사실을 공장으로 출근을 하기 위해 작업복을 입고 있는 상태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는 건 그만큼 다른 견지에서 계획과 다르게 아무런 의미없이 하루를 허비한 것에 대하여 그야말로 무능력한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무런 결과를 갖지 못한 하루였는지 이해할 수조차 없었으니까요. 


  772. 어제 일요일. 공장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종일 빈둥 거리면서 지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놀라우의 하나였다.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게 되었을까?' 에 대한 의문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목적없이 하루를 멍하게 보내면서도 그것이 기뻐할 수 없는 이유는 뭘까?'


  이렇듯이 하루가 의미 없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서 사실상 평일에도 그런 생활이 연장되는 듯 싶어서 불안스럽기만 한데...


  '모든 욕심의 끝에는 돈을 추구하는 것만이 의미를 준다. 그리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일을 하였다고 부여한 목적을 이루웠다고 할  것이다.'

  이렇게 돈을 연관 시키는 건, 아무래도 일요일 출근을 염두에 둔다고 보는 견해 때문이리라!

  요즘 통 일이 안 되는 편이다. 이것은 공장에서 출근하여 돈을 벌기 위한 기계제작에 관하여 결실을 갖기 힘들다는 느낌마저 그렇게 통속적인 견해에 시달리면서 더욱 더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하는 표현처럼 능률을 갖지 못한 상태여서 더욱 그렇다. 


  이건, 기존의 관념을 갖고 있지 않는 일이 들어오는 '기계 수리'라는 작업이 그런 곤란함을 유발한다. 그래서 일 거리가 없었지만 질질 끌고 가는 현상이기도 했다. 계속하여 기계를 수리하는 일만 계속되고 있어서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일이 없어도 이런 무리한 작업을 지속할 수 밖에 없지만 계속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을 하는 부정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고방식을 무엇보다 이해할 필요가 있었다. 


  그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내 직업적인 견해였으니까. 무엇보다 당장 그만 둘 수 없는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어서 쉽게 결정을 보지도 못하고 질질 끌려 가고 있었지만 수입이 저조한 것으로 보면 매우 안타까운 현실에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수중에 돈의 씨가 말랐다. 일을 하느 것 같지만 사실은 수입이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루라고 빨리 지금의 중고 기계 수리(S.S.Jigan)를 빨리 끝내고 다음 일에 추진하는 게 급선무라는 판단을 하였다.


  존립의 기로에 몰려 있는 것처럼 위기를 느끼는 지금의 운명적인, 사업적인, 그리고 목적의식. 

  페업을 하여 차라리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는 아내의 말.

  그러나 끈질기게 코너에 몰리면서도 위안을 갖는 건 빚을 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5년 전만 해도 은행 빚이 있었고 그 빚 때문에 위기 의식이 팽배했었다.

  지금은 그나마 은행 빚을 모두 갚은 상태였다.

  탁구장을 개설한다고 막연히 위안을 하면서 기다림을 갖지만

  그것은 이루워질 수 없는 소원처럼 빈말이 된다.

  현실과 이상은 얼마나 다른가! 

  다만 여기서 꿈에 대한 막연한 상상만을 그리게 되는 건,

  그 것이 내 문학적인 견해에 입각하여 엄청난 거리감과 괴리 사이에

  글로서 표현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내기 위한 구상을 떠 올릴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꿈과 이상 사이 -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 Have You Ever Seen The Rain (Official) (youtube.com)


Someone told me long ago

There's a calm before the storm

I know, it's been comin' for some time

When it's over, so they say

It'll rain a sunny day

I know, shinin' down like water

누군가 오래전에 내게 말해줬어

폭풍 전야의 고요함

알아요, 한동안 오고 있었어

일이 끝나면, 그들이 말하길

화창한 날 비가 올 것이다

알아, 물처럼 반짝이고 있어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알고 싶어, 비를 본 적 있어?

알고 싶어, 비를 본 적 있어?

화창한 날에 내려와서

Yesterday, and days before

Sun is cold and rain is hard

I know, been that way for all my time

'Til forever, on it goes

Through the circle, fast and slow

I know, it can't stop, I wonder

어제, 그리고 며칠 전에

태양은 춥고 비는 추워

알아요, 항상 그랬어

'영원히, 계속'

원을 그리며 빠르고 느리게

알아, 멈출 수 없어, 궁금해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I wanna know, have you ever seen the rain?

Comin' down on a sunny day

알고 싶어, 비를 본 적 있어?

알고 싶어, 비를 본 적 있어?

화창한 날에 내려와서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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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