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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빨리 쓰고 공장으로 출근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간단명료하게 쓰려고 서두르지요. 어제밤에는 11시까지 밀링머싱으로 기계의 헤드(Head) 부분이 척(Chuck) 의 금형을 가공했었지요. 하루종일 3개의 조를 가공하는데 보냈습니다. 기계에 장착할 중요한 장치를 구성하기 위해서 부품을 제작하는 과정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작업하다보니 한없이 늦어지는 경향이 많았고 작업 시간도 의외로 많이 소요되었으므로 무엇보다 어려움이 가중되지요. 한 개씩 모든 걸 수작업처럼 밀링머싱으로 작업해야만 하는 것이니까요. 다시 작업할 때마다 번거로움이 컸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차례 불량품으로 만들게 될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766. 자동으로 회전하는 물체를 물고 놓는 척(Chuck) 을 가공하여 완성하여 기계에 부착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대략적으로 4~5일은 걸린다고 봐야했다. 


  그런데 이 과정을 다섯 대씩 한꺼번에 해야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번거롭게 한 대씩 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 시간이 더 걸리고 실수를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선반 머싱 기계로 원통형의 쇠를 가공하기 위해서는 척(Chuck)에 물체를 물고 가공하게 되는데 이 때 3개의 조를 물고 그것을 바이트로 가공한다. 그것처럼 내가 만든 기계도 척이란 게 필요했고 그것을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물 수 있는 자동 장치를 부착하여 직접 손으로 조이지 않아도 될 수 있게 작동하여야만 했다. 


  그래서 이 중요한 장치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특화된 척Chuck) 이 필요했는데 지금 작업하고 있는 게 바로 이거였다. 아마도 며칠 동안은 계속 작업하여야만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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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