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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지역 탁구장 (2) ***

2023.12.09 11:46

文學 조회 수:31

-아무리 오래된 기계라고 해도 필요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 연구 개발이 되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중요한 사항이다. 이 기계의 전기장치를 개조하여 PLC 를 장착하여 원래 있던 것을 모두 뜯어내고 내가 수리해 둔 것인데 어제 에러가 나서 컴퓨터와 연결하여 원인을 찾아 내었다. 내부에 있던 프로그램이 일부 지워져서 다시 입력 시켜줌으로서 고장을 없게 하는 것까지 이미 오래전 내 손에 익숙해진 상태였다. 


  이런 자신감으로 모든 장치에서부터 다시 가동을 하게 만드는 과정까지 일절을 내 손으로 고쳤던 사연을 이렇게 올리는 건, 그만큼 잔신감을 갖는다는 걸 뜻했다.

  

  그리고 이런 자신감에 입각하여 내 기계에 자부심을 심는다. 이것은 곧 돈이 된다. 

  지금의 내게 있어서 그만한 기술적인 습득은 33년 경력의 노하우에서 비롯된 실력이었다. 그러다보니 기계제작에 대한 직업적인 작업은 고도의 기술력을 갖고 있게 된 점을 부각시키는 건, 이것이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걸 밝히고자 함이다. 문학적인 노력과 하고 싶은 의욕은 반면 전혀 돈과는 연관이 없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보니 너무도 비교가 컸다. 하나는 돈이 벌지 못하는 그저 무가치한 것이며 다른 한 것은 직업적으로 월등히 나은 최고의 실력을 경주하여 돈을 버는 내 직업이다. 

  '어느 게 더 원할 수 있을까? 진정 내 삶에 풍요를 주는 건 둘 중에 어느 것일까? 내 삶의 의미는 어디에 집착할 것인가!'

  이 모든 게 이미 뚜렷하게 관념적으로 비교가 된는 것도 그 때문이다. -


  703. 여기에 10년 전 위험이 찾아 왔다. 바로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적인 병을 얻는 것이다. 과로와 수면부족과 운동부족에 의한 가족력이 있었던 뇌졸증이 발생하기 일보직전의 상황을 경험한다. 그 뒤부터 내리 십 년간 탁구를 치게 되면서 다시 건강이 돌아 왔다.


  건강하게 사는 것과 그렇지 못한 삶은 매우 다르다. 그건 인내의 부족과 나약함을 몰고 왔었다. 인생의 종말기가 빠르게 찾아 왔고 갖고 있던 모든 재산과 지금까지 쌓아 왔던 자신의 성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현상을 겪는다. 그리고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두기 시작하였다.


  이 부분에서 탁구장에 대한 견해 차이가 발생한다. 탁구장에 다니는 것은 건강을 찾기 위해서였지만 그곳에서는 좋지 않은 괴상망칙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바로 깡패 집단처럼 일종의 힘 있는 자들이 권력을 나눠 갖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다시 보면 건강을 위해서 탁구를 치러 간 탁구 동호회가 이상한 집단으로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에 관한 내용이 3권의 책으로 출간될 예정의 <탁구를 치면서...>, <탁구 동호회>, <탁구장에서...> 등이다. 이미 쓰여져 있는 상태이고 편집만 바라보고 있는 방대한 줄거리와 내용은 지금도 진행중인게 사실이다. 아직도 탁구에 관한 내용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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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