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글 쓰는 방법 제 4탄

2023.12.08 11:10

文學 조회 수:51

  700. 유튜브를 통하여 음악을 듣는다. 사실 음악을 듣으면서 글을 쓴다고 표햔하는 게 맞았다. 그런데 그 음악이 길게 계속되면 번거롭게 다시 다른 음악을 들을 필요가 없었다. 우연히 오늘 듣게 된 노래가 바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음악으로 적당하게 듣기도 좋았다.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는 건 그만큼 지루하지 않다

  어찌보면 내 자신이 음악을 듣는 중에 기분 전환을 삼으면서 글을 쓰는 것이다. 


  약간의 흥분이 끊임없이 계속된다. 음악이 듣기 좋게 계속되어 있어서 내 손가락도 격정에 차서 마구 컴퓨터 자판 위에서 춤을 춘다. 대신 눈은 책상 앞에 놓여 있는 대형 4K L.G 모니터를 향하고 있었다. 글자판을 누룰 때마다 화면에 써지는 글자는 율동을 지녔다. 


  내 마음의 격정도 함께 한다. 

  소용되는 모든 내용을 그대로 글로서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내 마음은 침착하다. 늘 그래왔듯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자판 위에서 춤추듯이 박자를 맞추는 컴퓨터 자판 위의 나의 손가락들...

  그러나 영혼이 없었다. 내용이 정해진 순서를 따라서 끌어 나가지 않고 제자리를 멤돌듯이 항상 그 자리다. 이렇게 써서는 안 된다. 다만 시간을 활용해서 매번 무의미한 글을 쓸 뿐이다. 

  아직은 떼가 아니었다. 책으로 출간할만큼 진중하지가 않는 내용들이다. 

  모두가 쓰레기같은 글을 쓸 뿐이다.  

  


(4) D.White (Best Music Mix). TOP 40 Songs, Best Hit Music NEW italo disco, Euro Dance, Euro Disco - YouTube


 


  701. 인터넷을 통해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중에 음악을 듣는 건 흥분을 유발한다. 쿵쾅 거리는 박자에 맞춰서 자판을 두두릴 때, 울려 퍼지는 음악의 기운으로 글을 계속 써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바라볼 때 진정한 책을 출간할 때 편집하는 작업은 아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을 중요하게 받아 들이고 그에 관계되는 내용으로 일괄해야만 했지만 지금의 너무도 편애적이고 단편적이여서 전혀 소용이 없는 내용들이라는 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알기에 타협을 했었다. 이렇게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을 하겠다고 신께 맹세했었다. 내 시간을 갖기 전까지는 이렇게 분산된 내용으로 쓸 수 밖에 없었으니까. 


  우선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보상은 접어 둬야만 한다. 

  '글을 써서 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돈을 벌 수 없다는 확실한 관념을 갖는 것이 우선 중요한데 절대로 자만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글을 쓰면서 돈을 벌지 못하므로 그 대신 다른 직업을 갖을 필요가 있다는 게 우선 대처 방안으로 요구된다. 직장을 갖는 것도 그 한 방법이다.


그런데 모순되지만 직장을 갖고 있으면서 글을 쓴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어 내용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좋은 글을 쓸 수가 없었다. 이 말은 글이 방향성이 없었다.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대한 노력을 해야만 하는데 그럴만큼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우선 그런만큼 좋은 내용으로 쓰여지지 않는다고 본다. 사실상 이런 한계성에 대하여 어디까지가 깊은 의미인지 예상할 수는 없다. 

  또한 좋은 글이라고 평가하기도 곤란하다.


  무조건 책을 출간한다는 건 나쁜 의미로 미친짓이라고 평가하겠다.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한다는 게 얼마나 소용없는 짓이던가! 그 어떤 것도 지금의 독자를 깊게 감동시킬 수는 없었다. 그건 책을 출간하여 좋을 게 없다는 뜻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4578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48 0
4577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secret 文學 2018.12.13 48 0
4576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文學 2019.07.25 48 0
4575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8 0
4574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8 0
4573 가을비 우산 속 2020.11.1 文學 2021.01.16 48 0
4572 자각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21.03.09 48 0
4571 공백 (2014년 맥에서 1TB의 SSD의 교체) secret 文學 2021.03.28 48 0
4570 내일은 포천 송우리로 출장간다. 文學 2021.05.07 48 0
4569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7) secret 文學 2021.05.25 48 0
4568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3) *** 文學 2021.11.09 48 0
4567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文學 2021.12.31 48 0
4566 네이버 카페와 다움 카페의 차이점 secret 文學 2022.02.22 48 0
4565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8) 文學 2022.04.05 48 0
4564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文學 2022.05.28 48 0
456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48 0
4562 작업방법 (83) 인생에 대한 견해 16 文學 2023.01.26 48 0
4561 작업방법 (101) 기계 제작에 관하여... 文學 2023.02.13 48 0
4560 어머니의 초상 중에... (2) 文學 2023.04.11 48 0
4559 바다와 같은 넓고 유혹이 많은 유튜브에 세계 *** 文學 2023.05.07 48 0
4558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 (2) *** 文學 2023.07.02 48 0
4557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8 0
4556 위반사실 통지및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 *** 文學 2023.08.21 48 0
4555 편집 작업의 어려움 *** 文學 2023.10.01 48 0
4554 생계 수단과 운동 (4) 文學 2023.10.12 48 0
4553 글 쓰는 방법 (102) 文學 2023.11.07 48 0
4552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6) *** 文學 2023.11.13 48 0
4551 생활 습관의 무서움 (10) *** 文學 2023.11.30 48 0
4550 살다보면... [1] 文學 2023.12.28 48 0
4549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文學 2023.08.11 49 0
4548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文學 2017.02.01 49 0
4547 어제 여파로 일요일은 모처럼만에 쉰다. (2017. 04 17) 文學 2017.05.08 49 0
4546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4545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0
4544 문제의 해결점 (6) secret 文學 2020.06.10 49 0
4543 새로운 발판을 만든다. 文學 2021.01.20 49 0
4542 바뀐 편집 작업 2021.1.14 secret 文學 2021.01.20 49 0
4541 변화(신체의 이상이 발생 한 것) (2) 文學 2021.02.21 49 0
4540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49 0
4539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文學 2021.10.11 49 0
4538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6) 文學 2021.11.17 49 0
4537 충남 금산 출장 文學 2021.11.26 49 0
453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출간 방법) 3 文學 2021.12.18 49 0
4535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4) *** 文學 2022.02.22 49 0
4534 공장에서... 디카와 폰카의 차이점 *** secret 文學 2022.04.07 49 0
4533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文學 2022.04.08 49 0
4532 그와 나의 차이점 (13) 文學 2022.06.12 49 0
4531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4) 文學 2022.07.10 49 0
4530 살면서 겪는 근심 걱정 (3) 20220721 文學 2022.09.19 49 0
4529 기계 납품을 하루 더 연기한 이유 *** secret 文學 2022.10.04 4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