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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LED 50인치 삼성 T.V 고장

2023.11.30 13:28

文學 조회 수:46

  "어디가 고장나서 가지고 오셨습니까?"

  "화면이 어두워서 백라이트 같습니다만..."

  대전 동구 삼성 서비스센타에 찾아가서 T.V 수리를 맡기게 되었는데 잠시후 비용이 70만원 될거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럼, 안 되겠습니다. 여기서 처분해 주실수는 없습니까?"

  집에 가지고 갈 경우 폐기를 처리를 하기 위해서 딱지를 구입해서 붙이게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가져가지 않겠다고 하자,

  "그렇게 하죠! 그럼..."

  7~8년 전 딸이 구입해 줬던 LED TV 가 조금씩 화면이 어두워 지더니 몇 일 전에는 완전히 검게 변하였다고 아내가 말해 줬었다.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백라이트가 고장난 것 같은데 그래도 버리기 전에 한 번 A/S 를 받아 볼까?' 싶어서 오늘 서비스 센타에 가지고 갔던 것이다. 50인치의 TV 크기가 두 손을 길게 뻗어서 들고 갈 정도의 무게였다. 무게야 그렇다치고 길이가 좀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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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