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상상은 끝없이 날아간다. 2. 왜, 하루가 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걸까? 3. 작심 삼일이다. 4. 모든 게 마음 먹기 나름이다. 5. 생각만큼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6. 내 생각이 다른 생각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주장만 할 수 없다. 그건 곧 고집스러운 독단적인 생각일 뿐이다. 그러다보니 현실을 부정하게 되고 결국에는 판단미스라는 어이없는 상황전개가 벌어진다. 6. 생각이 가장 우선이라고 누가 그랬는가! 신체보다 정신이 우선이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박 성철 : 나이 60세. 몇 년 째 휴직 상태였다가 광고를 보고 식당을 아내와 운영하게 된 남자.

 정 진수 : 나이 67세. 두 채의 집을 헐 값에 사들여 식당을 운영하다가 판매한 졸부. 부동산 업자이면서 대단한 수단가이자 구두쇠다. 

  강 만석 : 나이 64세. 회사를 다니다가 정년퇴직을 하고 농사 일을 하고 있는 2년 째 퇴직자.

  이 수원 : 철물점을 하고 있는 개인 사업자. 

  정 수길 : 나이 63세.  이 수원의 동감내기 이웃 친구. 당뇨병이 있어서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공공근로를 신청하여 그나마 동사무소에 출근하는 일을 하며 지낸다. 


  2.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그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걸 머리로 짜내 보았는데 가장 만만한 것으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남의 집에 포함되어 있는 자신의 땅이었다.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유산인 셈인데, 전혀 쓸데 없어 보이는 이 땅이 금싸레기가 된 건, 순전히 자신의 수단 탓이라고 생각했다. 

  우연히 그곳에 상가 건물이 들어섰고 건물 앞에 포함되어 있다보니 길게 들어선 자신의 땅이 3 곳에 거처서 세 집의 진입로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지금까지는 그대로 두웠다가 뻥 터트린 것처럼 불씨가 된 것이다.


  세 집의 소유주들은 난리가 났다. 그리고 다른 한 집도 그 영향으로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갖게 되면서 일파만파로 번지기 시작했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4 0
1305 아내의 계 모임 文學 2022.06.19 74 0
130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9) 文學 2022.06.20 51 0
1303 6월 19일 일요일 출근 [1] 文學 2022.06.20 91 0
130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9) 文學 2022.06.21 45 0
1301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4) 文學 2022.06.21 117 0
1300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文學 2022.06.21 93 0
1299 발안, 천안 두 곳의 출장 文學 2022.06.22 68 0
1298 감자를 캐면서... 文學 2022.06.23 189 0
129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0) 文學 2022.06.24 63 0
1296 감자를 캐면서... (2) 文學 2022.06.24 180 0
1295 감자를 캐면서... (3) 文學 2022.06.24 73 0
1294 탁구장 앞에서... 文學 2022.06.25 84 0
1293 감자를 캐면서... (4) *** 文學 2022.06.25 105 0
1292 탁구치는 세 명의 친구들과 회식자리를 갖으면서... *** 文學 2022.06.26 100 0
1291 6월 26일(일요일) 오늘 계획 文學 2022.06.26 44 0
1290 2022년도 청성의 아래 밭에서... 文學 2022.06.27 74 0
1289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文學 2022.06.27 55 0
1288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2) *** 文學 2022.06.29 54 0
128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50 0
1286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3) 文學 2022.06.29 68 0
1285 근심 걱정 文學 2022.06.29 43 0
1284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서 생긴 일 (3) *** 文學 2022.06.29 53 0
1283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5) *** 文學 2022.06.30 144 0
1282 탁구장에서... (20) *** 文學 2022.06.30 35 0
1281 감자를 캐는 날 (5) *** 文學 2022.07.01 47 0
1280 탁구장에서... (20) 文學 2022.07.02 58 0
1279 후반기 농사 文學 2022.07.02 37 0
1278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2) secret 文學 2022.07.02 0 0
1277 감자를 캐면서... (6) 文學 2022.07.03 47 0
1276 예초기에 부착하는 로우터리 *** 文學 2022.07.03 163 0
1275 농사를 짓기 위한 체력 文學 2022.07.03 149 0
1274 검은콩을 심으면서...(22) 文學 2022.07.03 86 0
1273 부산 출장 (150) 文學 2022.07.03 32 0
1272 나와 연결된 모든 할 일들이 직간접적으로 내게 관계되어 있다. secret 文學 2022.07.04 0 0
1271 文學 2022.07.05 68 0
1270 청성의 아랫밭에 검은 콩을 심으면서... *** 文學 2022.07.05 190 0
1269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2) *** 文學 2022.07.06 156 0
1268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3) 文學 2022.07.07 95 0
1267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4) 文學 2022.07.07 113 0
1266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5) *** 文學 2022.07.07 82 0
1265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6) 文學 2022.07.08 179 0
1264 2022년 7월 8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 文學 2022.07.09 72 0
1263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2) *** 文學 2022.07.09 106 0
1262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3) 文學 2022.07.10 43 0
1261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4) 文學 2022.07.10 52 0
1260 2022년 7월 10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5) 文學 2022.07.11 130 0
1259 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 文學 2022.07.11 69 0
1258 나의 농사 일지 文學 2022.07.11 58 0
1257 밭에 심어 놓은 콩과 들깨를 보호하기 위해... 文學 2022.07.12 65 0
1256 청성의 옥수수 밭에서... 文學 2022.07.13 7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