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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글을 쓰는 방법 (10)

2023.10.27 10:02

文學 조회 수:37

휴대폰으로 홈페이지( http://www.munhag.com )에 글을 쓰면 '기계제작'란에 쓰여집니다. 어제도 세 번씩이나 휴대폰으로 공장에서 일을 하는 중에 글을 썼고 그 내용이 홈페이지에 쓰여 졌습니다. 글을 쓰고는 싶은데 쓰는데 불편한 경우 이렇게 휴대폰으로 올려 놓고 그것을 다시 오늘 아침에는 '일기'란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러나 언듯 떠 오르는 내용을 옮겨 적는 게 휴대폰만은 아니었습니다. 공책과 노트북을 동원하기도 하지요. 지금은 휴대폰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를 겪은 뒤에 찾아낸 글 쓰는 방법입니다. 오늘 부터는 다시 집에 있는 '맥북프로 2014 15인치' 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가려고 합니다. 사무실 책상에서 언듯 떠오른 생각을 적어 나갈 것입니다.


  552. '16TB SSD' 를 완전히 포기했다.


  '음, 싼게 비지떡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게 SSD 라고 판매를 하다니...'

  '세상에... 이런 걸 상품이라고 판매하는 중국을 욕 할 수 밖에 없구나!'

  '완전히 재양이야! 미쳤어! 이 걸, 외장용 SSD 라고 내 놓다니...'

  '속았어! 저렴해도 너무 저렴 해서 횡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저질 제품인데 왜, 몰랐을까?'

  그렇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렇지만 적은 용량을 저장할 때는 괜찮을 것도 같았다. 하지만 많은 용량을 저장해 두웠다. 락에 걸리던가 전체을 옮겨야 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듯 싶었다. 그래서 결국 사용불가 판정을 내린다. 

 

  '해도해도 너무 한다. 이 걸 내 놓는 중국 매모리 제품을 한심하다고 볼 수 밖에...' 

  '앞 발 뒷 발 모두 들었어! 조금 용량이 높은 건 도무지 복사가 안 되고 인식불가를 하니... 중국제를 가지고 독익제라고 호도하다니... 그런데 이 제품은 정상적인 SSD 가 아닌 게 분명 해! 어떻게 이런 제품을 판매하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 복사가 될 것 같다가 갑자기 인식불가를 잃으키면 어쩌란 말야!'

  3일 째 파일을 복사하다가 그만 포기할 정도가 되었다. 그러기까지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했었던가! 그렇지만 결국에는 인식불가를 하는 단계에 이르면 SSD 전체 내용을 포멧하고 말았다. 파일에 락이 걸려서 인식불가를 풀지 못해서였다. 


  553. 전부터 가끔씩 떠 오르는 생각을 휴대폰으로 홈페이지에 글을 쓰곤 했었다. 그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법이다. 홈페이지 '기계 제작'란에 글이 써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홈페이지에 휴대폰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사실이었다. 가끔씩 떠 오르는 생각을 즉시 옮겨 적으면서 그것을 목록에 적어 넣는 것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공책에 옮겨 적던가,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서 전원켜고 부팅하는 과정을 거치는 불편함을 야기했었다. 특히 공책이던가 종이에 옮겨 적은 경우 다시 컴퓨터로 자판을 눌러서 받아 쓰는 과정이 필요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때, 인터넷이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는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그래서 주의가 요하지만 일단은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


  어제도 공장에서 작업을 하면서 3번이나 글을 올렸었다. 공장과 집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었으므로 별도 요금은 없었다. 이렇게 글을 쓰는 방식이 휴대폰으로 잠깐씩 올리는 것으로 대체되면서 무척 편리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글을 쓰는 건 많은 제약이 있다보니 노트북 컴퓨터(맥북프로 2014 15인치)를 가방에 들고 다니는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조금은 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었다. 그것도 공장에 출근할 때는...


  554. 탁구를 치면서 받아 치는 게 좀처럼 쉽지 않았다. 몸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는 더욱 더... 

  '이렇게 멍청하게 탁구공을 그냥 흘러보내다니...' 

  너무도 어이없는 실수를 할 때마다 멍청해 진 내 모습에 그만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몸을 부드럽게 해서 받아 칠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깨닫는다. 

  '왜, 탁구장에 가서 똑같은 상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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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