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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의도치 않은 변화 (2)

2023.10.15 14:21

文學 조회 수:39

  512. 내가 안주하고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내 집에 3층으로 탁구장을 건립하는 거였다. 

  그런데 그 때까지 계속 방황할 수 밖에 없다고 여기는 건 그만큼 창고 건물과 2층 집과 연결하여 3 층으로 탁구장을 건립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돈이 없었다. 공장 일도 예전처럼 많지 않았고 나이가 들어서 집중력도 떨어지는 게 무엇보다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런 사실들을 무시할 수 없었는데 그건 예전처럼 무조건 밀고 나가지 않는 조심스러움도 한 몫한다.

  513. 그런 목적의식의 결과를 뒤로 미루는 이유는 그만큼 형편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이다. 우선 몸 상태가 그랬고 두 번째는 수입이 줄어서 충분한 돈을 확보하지 못해서다. 돈이 많다면 지금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돈이 없었던 것이다. 


  탁구장을 건립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돈이었다. 그래서 자금 확보를 위해서 3년을 연기하게 된 것도 그만큼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계제작이라는 지금의 직업에서 얻을 수 있는 수입을 저축하여 건축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게 목적이었지만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그것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겨진다. 그렇다고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싶지도 않았다.


  여기에 대한 최선책은 무엇일까?

  그건 내가 직접 집을 짓는 거였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그런데 그럴만큼 체력이 뒤 따라 줄까? 또한 동면탁에서 정모를 하는 날 그 얘기를 꺼내려고 했는데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괜히 쓸데 없는 얘기를 할 필요가 뭐 있을까? 탁구에 관한 애기만 하는 게 낫지.'

  그렇게 마음을 다구친다. 


  탁구를 지하실에서 칠 때마다 느끼는 건 무척 몸이 게운해 진다는 점이다. 고혈압이 떨어지고 정상혈압으로 맞춰지는 건 그 다음 일이고... 이렇게 체온이 정상으로 바뀌는 건 운동효과라고 본다. 그 다음에 글을 쓰던가 편집 작업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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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