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03) ***

2023.09.23 09:22

文學 조회 수:21

어제 경남 대동으로 출장을 나갔었는데 거리가 먼 것도 먼 것이지만 고속도로를 완주하지 않고 도중에 지방도로로 나가서 다시 다른 고속도로로 들어가는 우회 운행을 한 사실은 늘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시간이 더 걸리지 않느냐고요? 늦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구와 구미지역을 거치지 않고 가게 되므로 오히려 편하기까지 하지요. 옥천 I.C에서 영산 I.C 까지 간 뒤, 지방도로를 타고 삼랑진 I.C 까지 가서 다시 들어 간 뒤, 다음 상동 I.C 로 나가는 것입니다. 갈 때도 그랬고 다시 돌아올 때도 그렇게 하여 1톤 화물차를 운행하였답니다. 


  440.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지방 도로의 중간 지점에 거래처가 하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을 방문하지는 않습니다. 거쳐가는 것이지요. 이 길은 부곡에서 밀양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구불거리는 산길을 타기도 하지요. 


  "그럼데 고속도로를 놔 두고 왜 이렇게 가느냐고요"

  "그렇게 가도 결코 늦지 않아서 입니다."

  "병신 꼴갑잔치 한다고요?"

  "병신 짓은 그냥 고속도로만 타는 사람들이지요. 왜냐하면, 먼 길을 돌아서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 그럼 내기를 할까요? 하고 반문하겠다고요."

  "좋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죠!"


  "오래 전부터 차를 갖고 출장을 다니다보니 도로가 손바닥을 들여야 보듯이 훤했다. 요즘은 고속도로가 사방팔방으로 뻗어 있어서 중간에 빠른 길을 건설해 놓고 유료 고속도고, 민자 고속도로라고 요금을 많이 받는 곳도 이외로 많아졌다. 그런데 영산 I.C에서 밀양 IC 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연결 도로는 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옥천에서 부산을 갈 경우 대구를 경우하지 않는 더 빠른 길이 있다. 그런데 중간에 국도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영산 I.C에서 삼랑진 I.C 로 경유해 갈 유턴 도로지만..."


  441. 가끔씩 웃기는 도로 운행을 한다. 예를 들면 왜관까지 갈 경우다. 김천I.C에서 왜관 I.C 가는 고속도로가,

  '전혀 아니올시다.' 라고 할 정도로 직선 도로가 아닌 완전히 곡선도로다. 그래서 국도를 타게 되는데 낮 시간대가 아닌 새벽에 다닌다. 교통 체증이 일어나는 낮 시간대는 여유가 많을 경우 돌아오는 때 가끔씩 이용하였다.


  이처럼 고속도로가 국도보다 더 먼 길을 가야하는 경우 선택은 다만 시간이 남을 때 의외로 단축된 도로 사정으로 인하여 매우 유용하닥 판단하게 된다. 이 때, 그 중간에 거래처가 있어서 갈 경우 그 길을 타고 다녔으므로 그 때 지금길을 발견하였고 애용하기도 하였듯이 내가 전국적으로 차량을 운행하여 출장을 나가다보니 이런 에피소드를 겪는 건 그냥 일상화 되었다. 


  그런데, 

  "도데체 직선으로 고속도로를 개통하지 않은 이유가 멀까?"

  위의 지도를 보면 여실히 너무 먼 고속도로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먼 고속도로를 타고 다닌다. 엄청난 연료를 낭비하면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897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35 0
5896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3 0
5895 헛수고를 하면서... (5) 文學 2016.06.10 10079 0
5894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49 0
5893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3 0
5892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891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3 0
5890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6 0
5889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38 0
5888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7 0
5887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1 0
5886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7 0
5885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1 0
5884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883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4 0
588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0 0
5881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6 0
588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879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5 0
5878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877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2 0
5876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88 0
5875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383 0
587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5 0
5873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2 0
587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1 0
5871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9 0
5870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39 0
5869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2 0
5868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5 0
5867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3 0
586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1 0
5865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3 0
5864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0 0
5863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6 0
5862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6 0
5861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0 0
5860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7 0
5859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6 0
5858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1 0
5857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1 0
585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55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85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4 0
5853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5 0
5852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7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