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수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2023.09.06 09:15

文學 조회 수:29

오늘은 수요일 저녁 7시에는 '군립 체육관'으로 탁구를 치러 가지 않고 작은 '동이면사무소' 2층에 위치한 탁구대 3대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두 곳의 탁구장을 놓고 비교를 한다는 건 결코 과대 망상증같은 발상이라고 할 정도로 단순하게 봐도 10대 1 정도로 열악합니다. 그런 곳에 오히려 찾아가면서 사람들 간에 의리가 좋다느니, 인정이 많다느니, 또 괜찮다느니 하는 건 어불성설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B 라는 탁구장을 찾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378. 무더운 날씨가 오후에 시작되네요. 오전만 해도 선선하여,

  '가을이 성큼 다가 왔나? 밤과 아침에는 열대야 현상이 이제 물러난 것처럼 선선해...' 할 정도로 체감기온이 제법 기분이 좋게 하는데 오후에는 그게 아니었다. 낮 동안 달구워지 기온이 저녁에 몰리는 것처럼 도저히 더위에 견딜 수 없게 느껴져서 공장에서 퇴근하여 <날아가는 오리 3>편을 편집 작업했더 어제 밤.


  화요일,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은 잔업을 하는 날로 정했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라고 공장에서 잔업은 하지 않으므로 다른 날 잔업을 하곤 했었는데,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가지 않는 날임에도 잔업을 할 마음이 들지 않았던 것이다.


  379. <날아가는 오리 3>의 편집 작업. 먼저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공장에 출근하지 않고 이틀간 꼼짝하지 않고 집에 틀어 박혀 편집 작업에만 임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천은 보이지 않는 건 그만큼 많은 노력이 경주해야만 한다는 걸 의미한다. 

  한 편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 그만큼 크다는 걸 의미했다. 

  그런데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출간했던 2008년.


  윈XP 날아가는 오리 (2) - 드디어 책이 나오다. (2)2008-02-18 02:22:04 (munhag.com)




untitled_86.jpg

 



  장장 3개월의 노력 끝에 완성해 놓은 <날아가는 오리 2> 편의 책. 하지만 그 뒤, 지금까지 무려 15년간 전혀 다음 작품을 출간하지 않았다는 사실. 

  '이런 견딜 수 없는 고뇌의 한심한 짓을 위해 그토록 노력을 기울여 왔던가!' 하는 견딜 수 없는 후회의 눈물을 흘려야만 하였던 세월이었다. 


  책을 출간하는 건 그만큼 부질없는 짓이었으니까. 그렇게 또한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충실하였었고 지금에 이른다. 그리고 다시금 <날아가는 오리 3>편을 출간하겠다고 껍썩(?) 대고 있으니 이 무슨 괴변(?)인가! 


  380. 2010년 12월 <날아가는 오리 3>편을 3개월 동안 출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를 본다. 3개월 동안 기계 제작을 중단한 상태였다. 물론 기계 수리와 주변에서 의뢰하는 작은 가공 일은 하면서 편집 작업에 매달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하지 못한 상태로 다시 덮은 뒤, 다시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윈XP 동화 공개 - 날아가는 오리 3(동화) 편을 연기하여야 할 것 같았다. (munhag.com)


  '아, 너무도 안타까운 노릇이었지만 어찌하겠는가! 내가 부족한 걸...'

  눈물을 머금고 지낸 그 세월 동안 나는 무엇을 하며 지냈는가! 그리고 오늘에 이르러 다시 <날아가는 오리 3>편을 출간하겠다고 '덥썩' 댈까.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다시 부질없이 세월을 낭비할 것 간아서 마침내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려움의 연속이다. 그 중에 가장 힘든 건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었으니... 


Nonamet1184.jpg Nonamet1185.jpg Nonamet1186.jpg Nonamet1187.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173 통념의 세월 secret 文學 2021.09.16 24 0
5172 작업방법 (77) 인생에 대한 견해 10 secret 文學 2023.01.23 24 0
5171 시골 쥐와 도시 쥐 文學 2024.01.22 24 0
5170 과일주를 담궜는데... *** 文學 2023.06.16 24 0
5169 내 몸 전상서 文學 2023.08.24 24 0
5168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3) [2] 文學 2023.10.22 24 0
5167 사람 구실을 하고 살자! 文學 2023.11.07 24 0
5166 겨울의 문턱에서... (3) *** 文學 2023.12.22 24 0
5165 앞으로 구상 文學 2023.07.05 25 0
5164 2020.12.25 secret 文學 2021.01.20 25 0
5163 야간 작업을 끝내고... secret 文學 2021.10.22 25 0
5162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4) *** secret 文學 2022.03.25 25 0
5161 2022년 5월 25일 저녁 식사 후 탁구장을 가면서... 文學 2022.05.25 25 0
5160 혐오스러운 아내 모습 2 文學 2022.10.11 25 0
5159 작업 방법 (20) 文學 2022.12.10 25 0
5158 나는 누구인가! (31) *** 文學 2023.03.28 25 0
5157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2) 文學 2023.02.19 25 0
5156 이렇게 쓸 수 잏는 줄 몰랐었다. 핸드폰 글 [2] 文學 2023.04.04 25 0
5155 직업에 따른 개인 능력 개발에 대하여... 文學 2023.04.28 25 0
5154 개선 장군 (2) 文學 2023.05.16 25 0
5153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 文學 2023.06.25 25 0
5152 서울 출장 (110) 文學 2023.07.04 25 0
5151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文學 2023.07.18 25 0
5150 시간적인 여유를 다시 반납한다. *** 文學 2023.08.31 25 0
5149 반성과 원인 분석 *** 文學 2024.01.11 25 0
5148 산다는 건 Living means *** 文學 2024.03.18 25 0
5147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secret 文學 2019.12.26 26 0
5146 오늘은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020.08.27 secret 文學 2021.01.13 26 0
5145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21.09.06 26 0
5144 작업 방법 (33) *** 文學 2022.12.26 26 0
5143 나는 누구인가! (27) 탈모 방지제 구매 *** 文學 2023.03.24 26 0
5142 작업방법 (64) 이해할 수 없는 작업 연장 [1] 文學 2023.01.16 26 0
5141 나는 누구인가? (3) 文學 2023.03.07 26 0
5140 <날아가는 오리 3>의 인디자인 편집 작업 (5) *** 文學 2023.09.28 26 0
5139 어제 벌초를 하면서... *** 文學 2023.09.28 26 0
5138 고속도로 청주 휴게소(상행) 체증 [1] 文學 2023.09.19 26 0
5137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제 1탄 文學 2023.12.04 26 0
5136 딸의 집들이와 내 생일잔치를 겸해서 하게 되는 이유 *** 文學 2024.03.11 26 0
5135 무주공산(無主空山) 2020.12.26 secret 文學 2021.01.20 27 0
5134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하고자 하는 길 (2) secret 文學 2021.11.24 27 0
5133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7) 9/23 文學 2022.10.03 27 0
5132 작업 방법 (3) 文學 2022.11.28 27 0
5131 작업방법 (56) 처녀 사회 출전 secret 文學 2023.01.10 27 0
5130 능률과 비능률적인 차이와 격차 *** secret 文學 2023.02.14 27 0
5129 작업방법 (68) 아내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결과2 文學 2023.01.20 27 0
5128 작업방법 (88) 인생에 대한 견해 21 김포 경기 지관 기계 납품 [3] 文學 2023.01.29 27 0
5127 벌에 쏘인 손 등... [2] 文學 2023.06.20 27 0
5126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2) 文學 2023.07.16 27 0
5125 좋은 일과 나쁜 일 (8) *** 文學 2023.12.18 27 0
5124 12월 초순에... 文學 2023.12.01 2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