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삽화 그림 그리는 연습 ***

2023.08.28 08:59

文學 조회 수:30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다보면 미궁 속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그림을 놓고 며칠 씩 그리기도 하는데... 어제 하루 종일 그림만 그리다가 결국 포기직전에 이릅니다.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그림과 씨름을 하였으니까요. 그리고,  성공하였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그림에 적용할 수 있는 붓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 밖에요. 이렇듯 많은 시간을 그림 그리는 데 할애하는 건 책을 편집할 때 삽화를 넣기 위해서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현실에 그만 앞이 캄캄해 집니다.



  337. 어제 일요일 하루종일 집 안에 틀어 박혀 컴퓨터 작업을 하였는데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그림을 그렸지만 시도를 하여 방법만 구사했을 뿐입니다.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면 이상하게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우주 전쟁. 외계 생명체와의 싸움.
  전쟁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싸우는 장면을 구상하였는데 아래의 그림은 일단 미리 그려 놓은 것을 가지고,
  '어떻게 구성하느냐?' 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붓을 터치하는 것으로 별 모양으 만들 수 있는 표현을 해 보았었지요. 물론 여기에 적용되는 구도는 잘 맞지 않지만 그건 얼마든지 고칠 수 있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외계생명체들이 지구에 쳐들어와서 군사적으로 세력을 키우고 점령한 세계에서 지구 방위군 소속의 어린 소년 소녀들이 오리의 등에 타고 화살을 쏘면서 싸우는 장면이지요.

  날아가는 오리 3(동화) 편은 이미 표지가 200장 만들어져 있는 상태였다. 몇 년 전에 책으로 출간하려고 하다가 실패를 한 상태로 지금까지 방치되어 왔었다. 그 당시 3개월 동안 편집 작업을 했었지만 결국에는 내용이 채워지지 않아서 포기한 상태로 지금까지 방관한 체 미완성인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날아가는 오리 2> 편을 50권 새로 출판하면서 함께 완성하고 싶어서 계속하여 편집 작업을 진행 중인데 그림이 잘 그려지지를 않는다.
  그 이유는 과거에 그리던 방법을 모두 까먹어서였다.
 
  때로는 그림을 그릴 때 잘 그릴 때도 있고 못 그릴 때도 있었다. 그것을 알지만,
  '어떻게 그리느냐?' 보다,
  '어떻게 붓칠을 하느냐?' 가 더 중요한 것 같다.


 Nonamet2088.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4 0
5205 밭을 메면서 (7) 文學 2013.08.03 2867 0
5204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5) file 文學 2013.08.03 2274 0
5203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6) file 文學 2013.08.03 2266 0
5202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7) 文學 2013.08.04 2489 0
5201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8) [1] 文學 2013.08.05 2279 0
5200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10) file 文學 2013.08.06 2163 0
5199 분양 받은 병아리 file 文學 2013.08.06 2577 0
5198 참새 세 마리를 잡아 놓고... file 文學 2013.08.06 2287 0
5197 양파 씨를 심고 나서... file 文學 2013.08.07 2650 0
5196 오늘 [1] file 文學 2013.08.13 2054 0
5195 내가 농사를 짓는 이유 [1] file 文學 2013.08.14 2099 0
5194 농약통을 메고 콩밭에서... file 文學 2013.08.15 2290 0
5193 콩밭에서... file 文學 2013.08.16 2560 0
5192 구읍의 밭에서...(2) 文學 2013.08.17 2336 0
5191 콩 밭에서...(2) 文學 2013.08.17 2699 0
5190 파키스탄인이 찾아 왔다. 文學 2013.08.17 2210 0
5189 인생역로 文學 2013.08.18 2221 0
5188 트집 secret 文學 2013.08.18 0 0
5187 트집 (2) [2] secret 文學 2013.08.19 0 0
5186 부부란 무엇인가! 文學 2013.08.23 2673 0
5185 귀뚜라미에 대한 소견 文學 2013.08.24 2612 0
5184 여름과 겨울 文學 2013.08.25 2303 0
5183 청주에서... 文學 2013.08.25 2235 0
5182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3.08.29 2162 0
5181 8월 말에 즈음하여... [1] 文學 2013.08.31 2143 0
5180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文學 2013.09.01 2284 0
5179 인대가 늘어 난 다리 [1] file 文學 2013.09.03 2408 0
5178 인대가 늘어난 다리 (2) [3] 文學 2013.09.04 2084 0
5177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2) [1] 文學 2013.09.05 2096 0
5176 인대가 늘어난 다리 (3) [1] 文學 2013.09.05 2149 0
5175 이 불경기에... secret 文學 2013.09.06 0 0
5174 기계 계약을 하러 가면서... [2] 文學 2013.09.07 2044 0
5173 밀양 출장 ( 생각 모음 159 ) [1] file 文學 2013.09.10 3284 0
5172 출장 중에... [1] file 文學 2013.09.12 1755 0
5171 구읍의 주소 [1] file 文學 2013.09.12 1990 0
5170 인대가 늘어난 다리 때문에 (4) [1] file 文學 2013.09.13 2223 0
5169 돈의 쓰임을 줄이자! secret 文學 2013.09.13 0 0
5168 또 하루가 시작되는데... 文學 2013.09.15 1962 0
5167 기계를 수리하면서... 文學 2013.09.16 2003 0
5166 추석을 전후하여... 文學 2013.09.16 2136 0
5165 순간의 실수 [1] file 文學 2013.09.18 1905 0
5164 축제는 끝나고... 文學 2013.09.20 2020 0
5163 남들 쉴 때 일을 해야 하는 업종 文學 2013.09.21 1994 0
5162 윳놀이 文學 2013.09.22 2208 0
5161 Y.A 라는 사람 文學 2013.09.22 1939 0
5160 엄지텍 1TB 외장형. 하드를 구입했다 file 文學 2013.09.25 2540 0
5159 생각의 변화에 대하여... file 文學 2013.09.25 1803 0
5158 가을의 정취에 취하기 전에... [2] 文學 2013.09.25 2042 0
5157 비가 내리는 게 고마운 이유 [1] 文學 2013.09.29 2300 0
5156 한전에서 환불금을 받았다. [1] secret 文學 2013.09.30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