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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회광반조( 回光反照) 2

2023.08.23 09:28

文學 조회 수:30

출장을 많이 나가게 되면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깍아 먹으면서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는 건 극한 상황을 연출하여 체력적으로 매우 악화될 소지가 많게 된다는 걸 뜻했으니까요. 그래서 출장을 나가는 날은 몸 상태가 엉망이 됩니다. 거기다가 하루 종일 운전하게 되어 그야말로 몸이 굳어 버린 것처럼 고정됩니다. 이 상태에서 운전을 하여야하는데 꼼짝하지 못한 체 몇 시간을 앉아서 운전을 하다보니 신경이 예민해지고 운전 중에 수많은 상황에 대비하여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운전은 그런 불편함 속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것인데, 이때의 기분은 최악적입니다. 잠을 자지 못해서 졸음과 정신적인 불안감이 함께 머리 속을 혼란하게 감싸 왔는데...


  326.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안전성은 동일한 상태에서 영향을 준다.'

  이것이 내가 주장하는 최상의 상태로 몸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였다.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한 13년 전의 내 몸은 엉망이었었고 늘 뇌졸증 전조증상에 혼돈의 상태로 위험을 갖고 있는 데 원인을 찾아 내지 못하여 위기를 시시각각 느끼던 상태였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된다. 

  종말이 다가왔다고 여기는 그 날. 온몸을 꼼짝할 수 없는 상태에서 쓰러졌는데 정신력은 멀쩡했지만 몸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마비가 왔었다.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세상이 돌았고 그로 인해서 계속하여 구토를 해 댔다. 머리속에서는 벌레가 들어가서 들쑤셔 다니면서 날카로운 칼로 찔러대는 것같은 통증에 시달렸으며 형용할 수 없는 온몸의 신경이 모두 이 충격적인 느낌에 빠져는데 그것은 죽음이 바로 눈앞에 온몸의 마비로 다가 왔었다.


  그 증상은 초기의 뇌경색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2시간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병원 응급실에서 모든 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인불명이라는 병명을 받았을 뿐이었다. 


  이런 증상은 그 뒤, 노이로제 시스테리성으로 몇 년 동안 지속되었다. 마치 화상이 폭발하기 이전과 이후의 수 많은 예진과 폴발 징후로 나타나는 크고 작은 지진과 작은 폭발이 끊임없이 일어나듯이 내 몸은 작은 화산폭발을 겪은 것처럼 그 뒤의 또 다른 커다란 폭발을 예고하고 있기라도 한 듯 보였다. 그것이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지 지금까지의 모든 사업적인 수단과 생활을 송두리체 버려야만 한다는 걸 인식한다. 


  '이런 경험은 이때부터 운동을 하여야 한다는 걸 증명시켰다. 정신력은 신체적인 건강함에서 보전된다. 그것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하지만 육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


  이것이 그 당시 느낌 새로 찾아낸 원인분석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보았다. 체중이 5kg 이나 불어나 있었다. 지금은 60kg 이었으므로 그 당시에 65kg 이나 된 몸무게는 무엇보다 피로를 가중 시켰었다. 뱃살도 문제였다. 운전을 하면서 배를 만져보면 삼겹으로 만져질 정도로 부풀어 오른 듯 느껴질 정도였으니까. 몸을 굽힐 때마다 배가 나와서 불편하였다. 


  327. 지금의 경우는 그 당시에 받았던 늘 불안하던 심정과 끊임없이 일어나는 피곤함, 무기력함, 그리고 불안감이 사라진 상태였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가히 눈물겹다. 탁구장에 나가기 시작했으며 농사를 짓게 된 것이 몸을 새로 변화 시켰다. 그 뒤부터는 이 사실을 늘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과거의 그 위험성을 또 다시 갖고 싶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심리적 변화였다. 그 사건이 얼마나 그 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하여 지금도 돌이켜 보면 환골탈퇴한 심정이라고 할 정도라고 할까. 그 중요한 사건은 나의 모든 걸 건강으로 둘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328. 의식은 있는데 몸을 움직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가만히 서 있는 중에 쇠망치로 머리 뒤를 얻어 맞는 느낌이 일어났다.

  "쾅!"

  머리 속이 새 하얗다. 그러면서 점점 몸이 이상해졌다. 힘이 없고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몸이 중심을 잡을 수 없다.

  '아, 내 몸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다니...'


  몸의 감각이 없었다. 덥썩 주저 않는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누워 버렸다. 모든게 빙글빙글 돌기 지삭하는 게 이때부터였다. 몸을 뒤집어 토할 것처럼 구토를 한다.

  "울컥... 울컥... 욱!"

  마침내 시작되기라도 한 것처럼 구토를 해대었는데 배가 댕기고 아플 때까지 토하였다. 점심을 먹고 얼마되지 않아서 음식물이 모두 토해냈는데 신물이 느껴진다.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야 되는 거 아냐?"

  "응급상황 같은데 일일구로 전화를 해!"


  내 주변에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있었다. 아침부터 함께 노가다 일을 하기 위해 작업 현장에서 먼지 구덩이 속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외부로 출장을 나와서 기존의 벽을 헐고 벽을 쌓는 공사장에서 다락방을 만드는 작업을 한 탓에 오전을 먼지속에서 작업하다가 점심을 먹고 다시 현장에 와서 차에서 내렸는데 이때부터 몸이 이상하게 느껴지게 된 것이다. 

               -2009년 3월 8일 오후 1시 30분 경의 상황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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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