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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로 구입한 4호기 노트북컴퓨터

2023.08.09 12:43

文學 조회 수:54


  291. 집에서도 4k 43인치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고 노트북 컴퓨터 액정 화면만 가지고 글을 써 본다. 어제 구입한 4호기에 오늘 아침에 4TB SSD 를 끼워 넣었다. 3호기와 4호기의 SSD를 서로 교환한 것이다. 이렇게 해 놓으면 감쪽 같이 전에 쓰던 작업 상태와 똑같아 진다. SSD 만 바꿨을 뿐인데, 아주 괜찮은 놈이 되었다. 마치, 어린 놈이 큰 어른이 되어 최고의 성능으로 호령하는 듯하다. 이렇게 극명하게 달라지는 거로 인하여 컴퓨터가 최고가 될 때 내가 원하던 작업이 충실하게 수행될 수 있었다.


  바로 글 쓰는 작업을 어느 때던지 가리지 않고 작업할 수 있었으니까. 한 번 설치를 하여 놓은 SSD 는 모두 같은 것으로 3개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맥북프로 2014년도 각각의 노트북에 장착을 해 놓았다. 이번에 3호기에서 빼낸 것을 4호기에 끼우게 되어 이것도 이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노트북 컴퓨터에 대하여 각별히 관심을 많이 갖는다. 그건 일종의 외출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더 할 나위없이 좋았다. 


  지금 모니터가 없이 노트북 컴퓨터의 액정 화면 만으로 이 글을 써보는 이유도 바로,

  '이렇게 외출용으로 사용하게 된 4호기 노트북 컴퓨터를 언제 어느 때나 펼쳐놓고 글을 쓰자!' 라는 점과 

  '앞으로 내 글을 더 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크게 기대를 갖는다. 


  '항상 43인치 모니터와 연결하여 작업할 수만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모니터 없이 노트북 컴퓨터의 액정 화면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하는 인식을 하게 된다. 


  이렇게 액정 화면만으로 글을 쓰는 노력이 매우 필요했다. 그래서 없는 시간을 더 할애할 필요가 있었다. 이 점에 대하여 지금 4호기 노토북 컴퓨터는 매우 홀용도가 높았으니까. 


 292. 이틀 째 출장을 나갔다 왔기 때문인 듯 몸이 피곤하여 아침에 11시 쯤 출근을 한다. 그리고 콤퓨레샤 바킹을 떠서 끼워 넣고 수리를 끝냈다. 

  "이렇게 간단한 걸 고생했어! 그리고 바킹만 교체해 주면 되는 걸 백 만원 짜리 콤퓨레셔를 판매하려고 하는 A 씨만 해도 도둑 놈이고..."

  "한 달은 그냥 세워 놓고 있었는데... 잘 고쳤네요!"

  "이렇게 간단한데 방법을 몰라서 헤매었다는 게 너무 시간이 아까웠어! 그리고 그 방법을 모름새로 일관했던 A 씨를 이제는 만나지 않을테야! 도데체 사람이 왜 그럴까? 알면서도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어. 그런 사람과 상대하는 것조차 싫고..."

  그렇게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아주 간단한 문제를 가지고 모른다고 거부했던 걸 기억하였으니까. 

  '도데체 자신에게 돈이 안 된다고 그렇게 외면할 수 있을까? 그래서 차라기 찾아가지 않고 직접 대전으로 가서 B 라는 업체의 B 씨에게 질문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감이 드는 것이다.

  "그래, 그 까짓 기술이 뭐라고... 그렇게 외면을 했을까?"

  "저만 갖고 있다고 뻐긴 걸꺼야!"

  "그 따위로 장사를 하여면 안 하는 것만 못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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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