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발안 출장

2023.08.08 06:53

文學 조회 수:36

어제는 창령의 S.jong 으로, 오늘은 수원 발안으로 출장을 나갑니다. 더위로 인하여 기계가 더 많이 고장이 나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날씨로 인하여 트랜스, 솔라이드 벨브, 등이 고장이 잘 납니다. 작년에도 여름철에는 집중적으로 트렌스(도란스)가 고장이 나곤 했었지요. (고열의 날씨에 트렌스가 자주 탐) 그래서 수리를 계속했던 게 기억에 남는데 올 해도 그럴 듯 합니다. 아무래도 여름철의 무더위가 너무도 많은 걸 의미하지요. 어제 돌아오는 길에 청성의 밭에가서 옥수수를 따서 갖고 왔습니다. 두 번 째입니다.


  286. 어제 땡볕에 무심코 청서의 밭에 갔다가 옥수수를 따 왔는데... 땡볕에 2 시간 동안을 고역스럽게 옥수수를 따면서 땀에 흠뻑 젖었다. 가만히 있어도 힘들었을 정도로 햇빛에 노출된 상태에서 옥수수를 심어 놓은 아랫밭의 옥수수는 열글어서 수염이 갈색이 것만 딴 뒤, 아래 밑둥이 부분을 잘아내서 바닥에 뉘어 놓아야 한다. 그리곤 밭의 여기저기 따 놓은 옥수수를 차에 있는 곳으로 운반을 하게 되는데...


  점심을 먹지 못해서 배가 고팠다. 시간은 정오를 넘기고 한참을 땡볕에서 옥수수를 땄다. 삼 일 전에 한 번, 어제 두 번째 따는 탓에 첫 번째보다는 조금 작았다. 

  경부선을 타고 올라오는 길에 영동IC 로 나갔다. 그리고 방향을 청산, 청성으로 잡고 국도를 타고 옥수수를 심은 아랫밭에 도착하여 옥수수를 따려고 하는 것이다.

  

  아무 생각이 없이 갑자기 밭에 왔으므로 물도 갖고 오지 않았다. 허기가 인 상태에서 무심코 옥수수에 밭으로 왔으므로 지치고 힘이 없다. 때볕의 옥수수 밭에서 정오의 뜨거운 태양을 받으면서 옥수수를 따다보니 목이 말았다. 그런데 갖고 있는 물이 모두 며칠 지난 것이여서 먹어서는 안 될 것 같다. 갖고 있는 세 병의 물 병에서 한 달이 지난 것도 있었지만 가릴 수 없다. 목이 말라서 타 죽을 것 같았으니까. 

  

  물을 댕볕밖으로 나온 수염인데 작은 것이 표시가 잘 나지 않아서 손으로 옥수수를 만져서 토실한 것을 골라서 따 낸 뒤, 줄기를 고랑에 뉘어 놓는다. 옥수수를 너무리가 많이도 쓰러 뜨려 놓고 따먹었는데 그것 때문에 옥수수를 무조건 따서 옥수수 줄기를 뉘어 놓지 않으면 또 와서 밭을 망쳐 놓게 된다. 그걸 방지 하기 위해서 익지도 않은 옥수수까지도 따낸 뒤, 쓰러뜨려 놓았다. 

  햇빛이 들면서 옥수수 밑둥이에 심어 놓았던 검은콩들이 빛이 들게 된다. 


  287. 오늘은 발안에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대전에 들려서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여야 한다. 어제는 청성의 밭에 갔던 것은 하행선을 탔으므로 올라오면서 청성에 들렸지만 오늘은 상행선 쪽이므로 대전에 들리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 가지 믹션만 수행하는 게 아니고 두 가지를 함께 겸하여 작업하게 되는 것이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935 작업 방법 (40) 文學 2022.12.30 34 0
934 친구라는 사람으로... 文學 2022.10.13 34 0
933 하늘의 뜻 (6) *** secret 文學 2022.10.17 34 0
932 시기와 반목 9/8 文學 2022.09.20 34 0
931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4) 8/23 文學 2022.09.20 34 0
930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2) secret 文學 2022.03.23 34 0
929 서두 부분에 들어갈 그림 *** 文學 2022.02.18 34 0
928 일산에 납품한 기계 2020.08.28 secret 文學 2021.01.13 34 0
927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secret 文學 2019.06.01 34 0
926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secret 文學 2018.10.16 34 0
925 12월 정모 (12월 4일 일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34 0
924 이l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文學 2024.04.17 33 0
923 탁구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文學 2024.03.16 33 0
922 동영상 편집 *** 文學 2024.03.12 33 0
921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文學 2023.12.28 33 0
920 볼스크류우 3240 넛트를 구입합니다.5 *** [3] 文學 2023.12.06 33 0
919 젊은 육체와 늙은 육체의 차이점 (2) *** 文學 2023.11.19 33 0
918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7) *** [1] 文學 2023.11.14 33 0
917 N.C 기계의 제작과정 *** 文學 2023.07.27 33 0
916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文學 2023.07.18 33 0
915 빗물에 잠긴 우울한 하루 文學 2023.07.14 33 0
914 기계의 최종 작업 (3) 文學 2023.07.12 33 0
913 2023년 5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출근 文學 2023.05.29 33 0
912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3) *** 文學 2023.05.24 33 0
911 나는 누구인가! (15) 文學 2023.03.16 33 0
910 공장에서의 야간 작업 文學 2023.02.15 33 0
909 나는 누구인가! (16) 文學 2023.03.17 33 0
908 끝이 없이 밀려드는 기계 주문 [1] 文學 2023.02.21 33 0
907 작업 방법 (17) *** secret 文學 2022.12.09 33 0
906 변화의 시작 (12) 9/17 文學 2022.09.20 33 0
905 토요일은 밤이 좋아 (3) *** 文學 2022.03.06 33 0
904 내 홈페이지가 최고인 것 secret 文學 2021.04.04 33 0
903 기계 제작이라는 허울 좋은 직업에 대하여... 2020.12.03 文學 2021.01.19 33 0
902 삶의 뒤안길에서... 2020.11.23 文學 2021.01.18 33 0
901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secret 文學 2021.01.16 33 0
900 2020면 9월 6일. 일요일 아침 secret 文學 2021.01.13 33 0
899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secret 文學 2020.07.20 33 0
898 글만 쓸 수 없다. secret 文學 2020.02.16 33 0
897 동호회 탁구 (110) secret 文學 2019.03.03 33 0
896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secret 文學 2017.08.25 33 0
895 김포 대곶 출장 (106) *** 文學 2023.12.27 32 0
894 겨울의 문턱에서... (4) 文學 2023.12.23 32 0
893 하룻밤 주차된 차에서 밤 잠을 자게 된 뒤, 다음 날 탁구장에서... 文學 2023.12.13 32 0
892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3) *** 文學 2023.11.11 32 0
891 글 쓰는 방법 (101) 文學 2023.11.07 32 0
890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려는 시도 (2) *** 文學 2023.10.29 32 0
889 아, 나의 나태함과 태만함의 끝판왕이여! (2) 文學 2023.09.25 32 0
888 대구 출장 (102) 文學 2023.09.14 32 0
887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4) *** 文學 2023.09.04 32 0
886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文學 2023.09.03 3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