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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2023.08.01 00:40

文學 조회 수:52

어제는 새벽 5시에 퇴근했는데 오늘은 자정이 넘어서 컴퓨터로 편집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컴퓨터와 복사기를 연결하여 책의 내지를 뽑는 중입니다. 전에 '날아가는 오리 2'편을 다시 100권 정도 출간해 놓을 예정입니다. 겉지가 있어서 내지만 복사기로 인쇄하여 재책과 재단을 하면 책이 되는데 직접 공장의 2층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복사기가 새로 구입한 삼성 제품이다보니 구성을 하여 인쇄하는 게 맞지 않았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임쇄를 하기 시작합니다. 


  757. 어제는 새벽 5시까지 계속했던 건 컴퓨터에서 복사기로 인쇄를 하기 위해서였다. 

  종이는 예전에 구이해 놓은 것으로 가로 190mm 세로 250mm 였다. 그러다보니 A4도 아니고 A5도 아닌 상황.


  어제 작업은 셋팅을 하지 못해서 계속하여 실패를 할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새벽 5시까지는 계속하다가 퇴근한 게 효과는 있었다. 오늘 아침부터는 바로 작업을 하여 종이 인쇄에 들어 간다. 그런데 번번히 복사기가 말썽을 일으킨다. 양면복사를 하는데 종이가 찌그러지면서 물개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그 상태가지고는 품질을 유지할 수 없어서 뭉게진 곳을 한 장씩 낱개로 찾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은 밤 12시 40분인데 350패이지 분량의 인쇄를 5권 분량으로 해 놓은 상태다 문제가 된 복사기의 양면 복사할 시에 두 번째 종이가 찌그러지면서 왕창 뭉그러지는 종이가 많아서 선풍기를 복사기 뒤 편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고열의 드럼을 냉각시켜가면서 맞춰 나가고 있었다.


  레이저 복사기의 단점을 들자면 바로 이런 전착기의 고열로 굽는 과정에서 종이가 열로 뒤틀리는 현상일 것이다. 


  758. 이번에는 흑백이아닌 올 칼라판으로 그림을 인쇄한다. 선정성이 있는 삽화 또한 그대로 칼라로 노출을 하여 칼라 레이저 복사기로 양면 인쇄를 하는데 강력한 열을 사용하여 굽는 로라 과정이 내부의 전착기로 이루워 지는데 그곳의 로우라를 거친 종이가 쭈굴쭈굴해지 요란한 소리가,

  "쭈룩, 쭈루룩!" 거리면서 찌그러진 것이 펼쳐지는 중에 그곳에 인쇄된 글씨가 뭉그러지곤 하는 게 아닌가!


  1). 내지 종이는 그 일반 규격 종이가 아닌 규격이다. (가로 190mm 세로 250mm) 이것을 일반 복사기로 인쇄를 하려고 설정을 해 보았더니 1번 함, 2번 함, 다목적 함에 넣고 규격을 새로운 설정을 하였지만 인쇄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방법은 A4 인쇄로 설정하고 난 뒤, 1번 함에 넣고 간격을 맞추는 양 쪽 칸막이를 열어놓자 인쇄를 정상으로 가능해졌는데 문제는 원하는 지점으로 <양 면> 인쇄가 맞춰지질 않았다.


  2). 이렇게 간결이 맞지 않는 건 인디자인에서 편집 간격을 새로 옮겨 줌으로서 해결한다. 

  왼 쪽편으로 글자 3자 간격으로 좌우측 인쇄되는 자리를 변경하는 방법이다. 왼 쪽의 화면에 인쇄되는 자리를 왼 쪽 편으로 3칸 옮겼고 오른 편도 마찬가지로 왼 쪽으로 3칸 정도 옮겨서 편집을 마치고 양 면 인쇄로 인쇄를 하여 종이에 인쇄되는 면을 맞췄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A4 인쇄를 맞춰 놓았기 때문에 종이가 부족한 부분을 편집 디자인에서 화면상으로 인쇄면을 조정하는 것이다. 


  759. 어제는 밤 12시 30분에 퇴근을 했는데, 5권 분량의 종이를 복사기로 인쇄하였다. 이틀 째 '날아가는 오리 2'편의 내지를 인쇄하면서 하루는 컴퓨터와 복사기로 인쇄하는 방법에 통달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마침내 찾아냈을 때는 감격적인 희열에 빠졌었다. 그도그럴 것이 새벽 5시까지 계속하여 프린트를 하면서 연구해 나가다가 겨우 찾아내었는데 그것이 완전한 것이 아니었다. 이것을 어제부터 겨우 인쇄를 하게 됨으로서 겨우 안심을 하였는데 인쇄된 것이 모두 불량품이 섞여 있다보니 그것을 가려내게 된다. 양면 인쇄를 하면서 두 번째 인쇄물에 종이가 쭈그러지면서 뭉그러져서 글씨가 진눌려지는 현상이 곳곳에 나타나게 된다.

  '아, 이렇게 되면 안 돼는데...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어!'

  하지만 그렇게 낙담만 하고 있를 수는 없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래 선풍기를 복사기 뒤면에 대 주면 어떨까? 고열이 나오는 전착기가 무더운 여름 날씨 탓에 냉각이 되지 않아서 종이가 쭈글해지는 현상을 초래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해서 선풍기를 틀어서 복사기 뒤면에 대 줘 보았다. 하지만 잔착기 뒷 편으로 강한 바람이 들어가면서 종이가 비틀어지고 그것으로도 완전히 변형되는 글자가 없어지는 건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중간중간에 인쇄된 내용을 찾아내어 교환하여 바로 잡았다.

  '젠상 이게어디 인쇄야! 그야말로 난항이구나!'

  산 넘어 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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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