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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2023.07.24 09:00

文學 조회 수:45

어제와 엇그저께는 비가 오는 가운데 청성의 밭에가서 하루종일 소용이 없는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계획과 다르게 진행되는 콩을 심는 시도는 경운기가 전복된 뒤로 고장이 나서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하였으므로 다시 사다리를 내려 놓고 이번에는 삼발이를 갖고 가서 싣고 왔습니다. 만약에 어제 경운기라도 고장나지 않았다면 비가 질척거리면서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밭을 갈고 콩을 심었을 터였지만 그렇지 못한 안까운 심정으로 축축하게 젖은 체 호미로 콩을 심다가 그만 포기를 합니다.


  743. 어제와 엇그저께는 청성의 밭에서 보냈다. 

  "소용없는 일을 하지 말아라! 돈을 버는 일에만 매진하고..."

  외삼촌이 하던 말이다. 외가집에서 농사일을 천적으로 삼고 살던 사람이 갑자기 식당을 그곳에 차렸다가 대박이 나서 일확천금을 번 그야말로 부자로 성공한 사람 축에 끼었다. 그래서 그곳 시골 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 외삼촌이 내게 하던 말이 불현듯 떠 오른다. 그런데 나는 항상 외삼촌의 뜻에 따르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돈과는 사실 인연이 많지 않다고 본다. 


  이번 농사 일도 마찬가지였다. 전혀 돈벌이와는 상관이 없는 경우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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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