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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삶이 단조롭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하지만 내 운명처럼 스스로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가지는 않겠죠. 한 순간의 실수로 죽음을 넘보게 된 이후 그 휴유증으로 오른 쪽 허벅지 위 쪽에 퉁퉁 붓는 타박상을 당하고 걷지도 못할 정도로 땡기고 아파서 앉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몸이 갈래갈래 찢어진 듯한 느낌이었고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하듯이 육체의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을 정도였지요. 그러는 와중에 타박상을 입은지 이틀 째 되자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른 쪽 허벅지의 통증도 완화되었고 계단을 내려갈 때 특히 똑바로 내려가지 못하고 옆으로 서서 내려가던 어제와는 완전히 딴 판입니다.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으니까요. 


  703. 오늘 아침은 무척 기분이 좋았다. 물론 타박상을 입었던 오른 쪽 허벅지가 여전히 땡기고 아팠지만 참을만 했다. 왼 쪽 허버지보다 두 배나 더 커졌던 탱탱하게 부풀어 올랐던 부기도 많이 줄었다. 우선 발을 들지 못하여 걷지도 못했었는데 그것도 완화되었다. 


  아침마다 하는 운동이 있다. 다리를 모으고 곧게 펴서 옆으로 벌리는 것이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왼 쪽 무릎을 절뚝 거리게 된 이후 계속하던 운동이었다. 그런데 어제는 도저히 그 운동을 할 수 없었는데 오늘은 아프지만 견딜만 했다. 50번을 끝내고 이번에는 허리를 굴리는 운동으로 변경한다. 다리를 우선 곱게 하늘을 향해 뻗는다. ㄴ자 형태다. 그리곤 머리를 들고 다리를 반대쪽으로 밀어서 바닥 쪽으로 내겨가게 만든다. 이때 바닥까지 내려가지만 닫지는 않게 한다. 그리고 다시 뒤로 머리를 바닥 쪽으로 향하여 등이 구르는 운동을 지속한다. 이것도 50번을 하고 난 뒤, 아침 소변을 눟는데, 참았던 소변이 갑자기 마렵게 되는 것도 습관처럼 이어진다. 소변을 참고 있다가 운동을 하고 난 뒤, 갑자기 마렵게 되는 것도 매일 아침 겪는 연례 행사다.

  그런데 어제는 이 운동을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오른 쪽 허벅지의 통증을 견디면서 할 수 있었다. 


  "아... 악!"

  그렇게 통증을 유발하는 허벅지에서 결리고 당겨지지만 깊이가 없다. 참을만한 고통이다. 어제는 너무도 아파서 발조차 들어 올리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사뭇 달랐다. 거기다가 참고 지속했더니 조금 남아 있던 아품도 사라졌다. 


  비가 어제는 하루종일 내렸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햇살이 유난히 눈부시게 비친다. 

  '음, 오랫동안 비가 오다가 햇살이 나온 오늘의 날씨처럼 정말 되 살아 난 듯, 축축한 땅이 딱딱하게 다져진다고 하는 것처럼 상쾌한 느낌이구나!'


  이 뜻은 완전히 색다른 기분을 갖게 만든다. 어제는 죽은 자의 느낌이라면 오늘은 산 자의 느낌이라고할까? 그게 뭐가 다른가? 완전히 뒤 바뀐 희망으로 가득찬 정열적인 황홀감... 어쨋튼 오늘은 어제와 전혀 다르게 의욕이 넘치고 다시 살아난 사람처럼 의욕에 가득찼다. 


  705. 어제 밤 1시까지 윤정희에 대한 수정 작업에 임하였다. 이 뜻은 본격적으로 글을 써 나가게 됨을 의미했다. 그동안 모집하였던 자료를 모아 놓고 그것을 홈페이지에서 분리해 내는데 성공했다. 이 뜻은 이제부터는 웹에서 쓰지 않고 올리지도 않겠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웹상(인터넷 상에서 올리는 것. 홈페이지로 글을 써오던 것)에서는 글을 더 이상 쓰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올려던 내용들을 끌어 내려서 수정 작업하여 쓰던 내용에서 한층 강화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몰입도가 중요했다. 하나의 내용에 깊이 동화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글을 쓰기 위해 두 번재 수정 작업하는 곳은 일반 컴퓨터가 아니었다. 맥북프로 2014년도 구형 맥용 컴퓨터다. 그런데 왜, 

  '맥용으로 2014년도 노트북 컴퓨터를 선호할까?' 하는 의문을 갖을 것이다. 그것은 예전부터 매킨토시 G4, G5을 가지고 편집하던 습관 탓이다. 그리고 그 구형의 매킨토시 컴퓨터는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대용으로 도입한 것이 맥북프로 2014년도 제품이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윈도우10'을 부트캠프로 운영하는 <맥북프로 2017> 제품을 평상시에는 사용하지만 편집 작업을 할 때는 <맥북프로 2014> 제품으로 수정 및 편집 작업을 병행하게 된다. 

 맥용 <2014 한컴오피스>로 43인치 4k 모니터와 연결하고 페이지 340 정도의 분량을 계속 수정 편집해 나갈 것이다. 그동안 여러 차례 시도를 해 왔던 방법이었다. 나름대로 내가 연구하여 터특한 이 신비로운 기술적인 부분에는 하들의 문제가 없었다. 쉽고 빠르게 글을 쓸 수 잇는 방법이었으니까? 여기서 주안점을 두고 싶은 것은 고화질의 화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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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