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장에 가는 날

2023.05.24 19:44

文學 조회 수:38

   628. 오늘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하지만, 1시간 정도 여유를 더 갖는다. 그래서 8시가 넘어서 탁구장을 찾는데 그 이유는 그 한 시간 동안 글을 더 쓰던가 다른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정확히는 탁구장에 가는 게 싫어서라고 하자!

  다시 말 하면 옥천 군립(군에서 세우고, 만득고, 지원가고, 보조하는) 탁구장에 가고 싶지가 않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끌려 가듯이 가긴 간다. 월요일도 그랬었다. 


  내가 설립하는 탁구장이 아직도 요원한 상태다. 직접 내 집에 창고 건물에 2층으로 건물을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건축 비용이 부족하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만큼 적극적으로 달려 들지 않았으니까. 이건 비요외 내 인건비가 들어 가게 된다.

  직접 설계하고 건축을 지의려고 하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비용이 필요했다.


  그렇다고 은행빛을 져서 짓지 못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투자하여 당장 회수할 수 있는 마땅한 대안이라던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세를 놓는 것도 아니었으므로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우선 억지로 군립 탁구장에 끌려 가듯이 간다. 이틀에 한 번씩 가는 군립 탁구장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싫을까? 가기 싫다. 가기 싫은 데 어쩔 수 없이 간다.


  언제부터인가 탁구장에 가기 전 1시간을 다른 사무적인 것으로 보낸 뒤, 뒤 늦게 가기 시작했다. 해다. 그 이유는 너무 일찍가게 되면 분비는 시간 대에 내가 자리를 잡고 다른 사람들과 피해를 주는 게 싫었고 또한 보기 싫은 사람들과 만나는 게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협회장이라는 사람이 여기에서 아직 총곤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매우 거부감이 난다.


  그래 그 때문이다. 내가 여기 군립 탁구장을 싫어하는 이유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게된 그의 권위의식. 한 마디로 구역질이 나도록 경멸한다. 


  대는 바야흐로 5년 전으로 흘러 간다. 아, 벌써 그런 시간이 흘렀던가!

  그리고 나는 이 거부할 수 없는 현실에 탁구칠 곳을 찾지 못했었고 다시 군립 탁구장을 찾게 된 것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5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8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3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3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1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6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58 0
5292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아프다. 文學 2013.05.13 2883 0
5291 경산 출장 (50) 文學 2013.05.14 2887 0
5290 오랫만의 등산 文學 2013.05.15 2655 0
5289 경산 출장 중에... secret 文學 2013.05.15 0 0
5288 기계 연구 文學 2013.05.16 3016 0
5287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文學 2013.05.17 2757 0
5286 기계 연구 文學 2013.05.18 2904 0
5285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文學 2013.05.19 2773 0
5284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文學 2013.05.19 2883 0
5283 천하지대본을 꿈꾸는... 文學 2013.05.20 2695 0
5282 기계 연구 (2) [1] 文學 2013.05.21 2677 0
5281 농촌 생활 文學 2013.05.22 2765 0
5280 농촌 생활 (2) [1] 文學 2013.05.23 2690 0
5279 신선초를 심고... file 文學 2013.05.23 2974 0
5278 생각 모음 (100) secret 文學 2013.05.23 0 0
5277 농장물과 잡초 [1] 文學 2013.05.24 2658 0
5276 신선초 싹을 보면서... file 文學 2013.05.24 3467 0
5275 기계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5.25 2705 0
5274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file 文學 2013.05.28 3603 0
5273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file 文學 2013.05.29 2854 0
5272 햇살이 비추는 중에... 文學 2013.05.30 3045 0
5271 감자꽃 file 文學 2013.05.31 2772 0
5270 6월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3.06.01 2828 0
5269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文學 2013.06.01 2842 0
5268 새로운 밭을 개간하기 위해... [1] file 文學 2013.06.02 2682 0
5267 오늘 밭 갈은 곳 [1] file 文學 2013.06.02 2496 0
5266 오늘 밭 갈은 곳 (2) file 文學 2013.06.03 2545 0
5265 경운기를 싣고 내리는 사다리를 file 文學 2013.06.03 3400 0
5264 도시쥐와 시골쥐 文學 2013.06.04 2910 0
5263 등산 중에... 文學 2013.06.05 2546 0
5262 일리아스를 읽고... 文學 2013.06.06 2907 0
5261 농사일과 기계제작을 병행하면서... 文學 2013.06.07 2770 0
5260 신선초의 심고...(3) file 文學 2013.06.08 2468 0
5259 마늘을 캐는 날 file 文學 2013.06.15 2430 0
5258 어제에 이어 마늘을 캐면서... 文學 2013.06.16 2604 0
5257 장맛비를 바라보며... 文學 2013.06.18 2336 0
5256 콩을 심은 밭에서... file 文學 2013.06.19 2653 0
5255 감자 수확 file 文學 2013.06.20 2715 0
5254 신념 文學 2013.06.21 2593 0
5253 구읍의 밭을 갈면서... (1) 文學 2013.06.23 2801 0
5252 생각 모음 (141) [1] 文學 2013.06.23 2353 0
5251 구읍의 밭을 갈면서... (2) 文學 2013.06.24 2743 0
5250 농사와 관절 文學 2013.06.24 2649 0
5249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file 文學 2013.06.25 2957 0
5248 노부부가 밭에서 호미로 콩밭을 메고 있다. 文學 2013.06.25 3322 0
5247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2) file 文學 2013.06.26 2669 0
5246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secret 文學 2013.06.28 0 0
5245 잡초 文學 2013.06.29 2617 0
5244 구읍의 밭을 갈면서... (3) file 文學 2013.07.02 2788 0
5243 올 장맛비를 겪으면서... 文學 2013.07.03 263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