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라켓의 구입 (3) ***

2023.05.18 17:03

文學 조회 수:49

  611. 탁구 라켓에 따라서 탁구가 잘 쳐지고 못 쳐지고를 하다보니 그 차이점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연구하기 시작한다. 라켓과 라버를 분히해서 놓고보면 나무 판과 고무로 된 얇은 판을 서로 붙여 놓는 합작품이라고 가히 할만했다. 그러므로 두 가지가 함께 중요한 구실을 하는 듯 싶었다.


  그런데 일반적인 구입 가격의 경우 두 가지를 별도로 구입하여 각각 본드로 붙여주게 되는 방법, 전문가가에 의뢰하여 별도로 의뢰를 하는 경우 등으로 구분하나. 하지만 나처럼 직접 나무판, 라버, 본드 등을 구입해서 자가로 붙이기도 하는 것같다. 


이 작업은 그나마 별로 힘들지 않고 고무풀을 나무판, 라버의 뒤면에 부러쉬에 발라서 접착한다. 하지만 라켓과 라버가 가격이 천차만별이여서 재질에 따라서 달랐다. 그렇다면,

  '왜, 라켓.라바에 따라서 탁구의 기술력을 발휘할 때, 차이가 날까?'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할 정도가 되면 탁구를 어느 정도 잘 치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여러개의 라켓을 갖고 있으면서 그 중에 한 라켓을 들고 탁구를 칠 때 신기하게도 고수가 된 것처럼 탁구 실력이 늘었다고 의아스럽게 여긴다면 한 번쯤 그 원인을 찾아 보게 될 수도 있었다. 


  이처럼 라켓(라바로 모두 같은 제품으로 붙였을 때) 에 따라서 실력이 좌우지하게 된자,  의문을 갖기 시작한 우리의 D.J 씨는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하기 시작한다. 

  그는 원래 공과대학 출신이여서 무언가 연구하는 걸 좋아 했었다. 그러다보니 탁구를 치는 건 취미생활이었지만 그 취미를 일상적으로 똑같이 참여할 때마다 자신의 실력발휘가 제대로 이루워지지 않는 경우에 매우 불쾌한 기분을 갖게 되고 실망을 금치 못하게 되자 라켓에 원인을 찾아 내기 시작한 것이다. 


   라켓의 주 제질은 일본의 히루키우 나무를 사용한다. 단단하고 가벼우며 변형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두루 갖춰져 있어서 좋은 목재를 구할 때 바로 이 재료가 사용된 제품이라고 명시를 한다. (물론 쉐이크가 아닌 펜홀더를 구분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다. 쉐이크는 합판을 몇 겹 이어붙여서 만들게 되어 히로키우 나무로 사용한다고 볼 수 없음)


  D. J는 오는 싸구려 제품의 펜홀더 라켓을 구입하여 그것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음, 칠 천원 짜리 라켓을 구입하여 명품 라켓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며칠 전에 번개장터에서 라켓을 여러 개 구입했는데 이 때 값싼 라켓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우선 라켓과 라바를 분리하여 떼어내었는데 워낙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잘 떨어지지도 않았다. 그리곤 새로운 라바를 붙이려고 했다. 라버는 Xiom 으로 지금은 단종된 제품인데 저렴하게 10개 정도를 한꺼번데 구입해 놓고 직접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붙여서 사용하는 건 아무 것도 아닌 셈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으니까? 그런데 라켓을 바닥면을 살펴 보았더니 햇빛에 많이 노출된 듯 살짝 휘어져 있는 게 눈에 거슬렸다.

  '니가 왜, 휘어져서 판판하지 않지? 이것이 너무 차이가 나서 만약에 그대로 라바를 붙이게 되면 탁구공이 잘 나가지 않겠어!'

  그렇게 금방 문제점을 찾아 내었는데 우연히 그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값 싼 제품이 비지떡이구나! 그대로 사용하면 안 되겠어! 중앙 부분이 활처럼 굽어져 있는데 그곳에 뭔가 체워 넣고 공간을 맞춰 주면 되지 않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728 구읍의 밭을 갈면서... (1) 文學 2013.06.23 2800 0
727 신념 文學 2013.06.21 2593 0
726 콩을 심은 밭에서... file 文學 2013.06.19 2651 0
725 장맛비를 바라보며... 文學 2013.06.18 2336 0
724 어제에 이어 마늘을 캐면서... 文學 2013.06.16 2604 0
723 마늘을 캐는 날 file 文學 2013.06.15 2430 0
722 신선초의 심고...(3) file 文學 2013.06.08 2468 0
721 농사일과 기계제작을 병행하면서... 文學 2013.06.07 2767 0
720 일리아스를 읽고... 文學 2013.06.06 2907 0
719 등산 중에... 文學 2013.06.05 2546 0
718 도시쥐와 시골쥐 文學 2013.06.04 2910 0
717 경운기를 싣고 내리는 사다리를 file 文學 2013.06.03 3400 0
716 오늘 밭 갈은 곳 (2) file 文學 2013.06.03 2544 0
715 오늘 밭 갈은 곳 [1] file 文學 2013.06.02 2494 0
714 감자 수확 file 文學 2013.06.20 2714 0
713 새로운 밭을 개간하기 위해... [1] file 文學 2013.06.02 2682 0
712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文學 2013.06.01 2842 0
711 6월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3.06.01 2828 0
710 감자꽃 file 文學 2013.05.31 2772 0
709 햇살이 비추는 중에... 文學 2013.05.30 3045 0
708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file 文學 2013.05.29 2854 0
707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file 文學 2013.05.28 3598 0
706 기계 연구에 대하여... 文學 2013.05.25 2705 0
705 신선초 싹을 보면서... file 文學 2013.05.24 3466 0
704 농장물과 잡초 [1] 文學 2013.05.24 2658 0
703 생각 모음 (100) secret 文學 2013.05.23 0 0
702 신선초를 심고... file 文學 2013.05.23 2974 0
701 농촌 생활 (2) [1] 文學 2013.05.23 2689 0
700 농촌 생활 文學 2013.05.22 2764 0
699 기계 연구 (2) [1] 文學 2013.05.21 2677 0
698 천하지대본을 꿈꾸는... 文學 2013.05.20 2694 0
697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文學 2013.05.19 2883 0
696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文學 2013.05.19 2773 0
695 기계 연구 文學 2013.05.18 2904 0
694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文學 2013.05.17 2756 0
693 기계 연구 文學 2013.05.16 3013 0
692 경산 출장 중에... secret 文學 2013.05.15 0 0
691 오랫만의 등산 文學 2013.05.15 2655 0
690 경산 출장 (50) 文學 2013.05.14 2887 0
689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아프다. 文學 2013.05.13 2883 0
688 전기 가설이 늦어 지면서... (2) 文學 2013.05.13 3073 0
687 경산 출장 (33) file 文學 2013.05.13 3186 0
686 삶의 의미 secret 文學 2013.05.13 2588 0
685 등산 (2) file 文學 2013.05.12 2689 0
684 등산 文學 2013.05.11 2955 0
683 집둘레에 신선초를 심고... (3) file 文學 2013.05.10 2718 0
682 문학 적인 재고 文學 2013.05.10 2456 0
681 비가 내리는 날에는... file 文學 2013.05.10 2770 0
680 생각 모음 (147) 文學 2013.05.09 3006 0
679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文學 2013.05.09 280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