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597. 탁구장에 가지 않고 공장에서 잔업을 하는 이유는 며칠 동안 노동을 하여 몸이 힘들 것이라는 예정을 하여서다. 

  '음, 탁구를 치지 않아도 충분히 운동이 되었어!'

  이렇게 스스로 자각하는 이유는 그만큼 무리함을 갖게 된 것을 보충하는 의미도 있었다. 그리곤 공장에 남아서 잔업을 하게 되는데...


  중요한 건 일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다. 지금까지는 밭 일을 4일 동암 했었다. 그리고 내일 모래 일요일에는 청성의 아래밭으로 가서 밭을 갈고 옥수수를 심고 와야만 한다. 이런 사항을 염두에 둔다면,

  '그래, 농사 일을 함으로서 충분히 탁구를 치지 않아도 운동 효과는 볼 수 있겠구나!'하는 위안을 하였다.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전개를 하면서 반대급부(反對給付쌍무계약에 있어서 당사자 일방의 급부에 대하여 상대방의 급부를 서로 반대급부라고 한다. 매매에 있어서 매도인의 목적물의 소유권이전의무와 매수인의 대금지급의무와는 반대급부 관계에 있다. 서로 반대급부의 채무를 부담하는 쌍방계약에 있어서는 동시이행의 항변권과 위험부담에 관한 규정이 있다)


  5월 12일 오늘은 금요일이다. 그런데 탁구장에 가지 않고 공장에서 잔업을 하려고 한다. 낮에 마지막 남은 고랑에 비닐을 씌웠는데 오후 2시에 다시 작업한 뒤 3시부터 공장으로 출근을 했었다.


  이렇게까지 공장에 돌아와서 일을 하는 이유는 그동안 너무 작업을 못해서였다고 자학하여서다. 또한,

  '4번째 기계 제작에 임하면서 그동안 너무 마음이 풀려서라고 할까?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은 본업인 기계 제작 일을 못했다는 한탄스러움 부족함! 정말 이렇게 농사 일을 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한 것에 대한 부족함을 체워야만 한다는 위기감? 뭐, 그런 복잡한 심경 변화 때문이지만... 슬픈 마음이 자꾸 앞을 가려 와서라고 하자! 이렇게 위안과 나름대로의 가장을 하고 싶어라고 하는 편이 나으리라! 아, 내 마음은 이렇게 공허한데 왜, 체워지지 않는걸까?'


  이렇게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그러므로 일을 하지 못했다는 절망감과 함께 보상 효과가 뒤 따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탁구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쳤던 내 주장은 가식이란 말인가!' 이렇게 가식이 든다. 내 자신이 예전에 갖고 있던 편견에 대하여 부정하고 있었다고 보았으니까. 어떤게 옳고 그른가? 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이다. 이건 너무도 부정적인 부분이었다.

  왜냐하면 나를 속이지 못하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보았으니까.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기계제작 일을 더욱 매진할 일이다.'

  '이것만이 살 길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향하는 목적을 찾지 못하고 좌절을 할텐데 그 부담을 어떻게 지으려고 하느냐?' 하는 수 만가지의 견해를 무시할 수 없었다. 내 목적은 확고하게도 기계제작이라는 직업에 따른 물질적인 보상을 위해서 일을 ㅎ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았다. 이것만이 최선책이라고 받아 들이는 것도 그만큼 수입이 뒤따르는 농사일과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는 것을 한 통속으로 바라보고 두 개를 모두 같은 시간으로 중복하여 판단하는 이유였다. 


  이런 부정적인 견해로 말미암아 계속하여 탁구장에 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군립 탁구장이 아닌 내가 세운 개인 탁구장을 갈 날을 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너무도 곤경에 처한 상태다. 

  '아직도 내가 탁구장을 개설하지 못하면서 그동안 원수를 보듯 했던 군립 탁구장을 찾을 수 있단 말이가!'

  이처럼 계속하여 불편하고 부정적인 견해가 떠 올랐었다.  


  4일 동안 밭일을 하다보니 마치 일사병에 걸린 것처럼 머리가 무겁고 흔들리듯 싶다. 

  온 몸에 땀이 나서 축축히 젖었었다. 

  그러면서도 공장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심정을 안고 있는 부담감...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체념. 

  처음에는 밭 일을 하지 않으려고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던 육체가 이번에는 노동으로서 얻은 체력을 바탕으로 되 돌아 가지 않으려고 부정을 한다. 

  "내 몸은 농사 일에 맞춰져 있는데 다시 공장 일을 하라는 거야?"

  하지만 가급적이면 빨리 적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럴수록 작업 진도가 더 빨라질 수 있었으니까. 


  598. 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아래 동영상을 계속 보고 있다. 어떻게 해서 사람들이 법에 무시를 당하고 자신을 변호하지 못하게 될까? 이 경우에 법망에 걸려들까? 법은 늘 소설을 쓰면서 심각한 문제점에 빠지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그런 얘기가 또한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1) 경찰 조사 받는 법, 4가지만 유의하세요/ 변호사 선임 필요할까?! - YouTub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786 인대가 늘어난 다리 때문에 (4) [1] file 文學 2013.09.13 2219 0
785 구읍의 주소 [1] file 文學 2013.09.12 1990 0
784 출장 중에... [1] file 文學 2013.09.12 1755 0
783 밀양 출장 ( 생각 모음 159 ) [1] file 文學 2013.09.10 3283 0
782 기계 계약을 하러 가면서... [2] 文學 2013.09.07 2043 0
781 이 불경기에... secret 文學 2013.09.06 0 0
780 인대가 늘어난 다리 (3) [1] 文學 2013.09.05 2142 0
779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2) [1] 文學 2013.09.05 2094 0
778 인대가 늘어난 다리 (2) [3] 文學 2013.09.04 2081 0
777 인대가 늘어 난 다리 [1] file 文學 2013.09.03 2403 0
776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文學 2013.09.01 2284 0
775 8월 말에 즈음하여... [1] 文學 2013.08.31 2143 0
774 계절의 변화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3.08.29 2161 0
773 청주에서... 文學 2013.08.25 2234 0
772 여름과 겨울 文學 2013.08.25 2301 0
771 귀뚜라미에 대한 소견 文學 2013.08.24 2612 0
770 부부란 무엇인가! 文學 2013.08.23 2671 0
769 트집 (2) [2] secret 文學 2013.08.19 0 0
768 트집 secret 文學 2013.08.18 0 0
767 인생역로 文學 2013.08.18 2221 0
766 파키스탄인이 찾아 왔다. 文學 2013.08.17 2208 0
765 콩 밭에서...(2) 文學 2013.08.17 2699 0
764 구읍의 밭에서...(2) 文學 2013.08.17 2336 0
763 콩밭에서... file 文學 2013.08.16 2560 0
762 농약통을 메고 콩밭에서... file 文學 2013.08.15 2290 0
761 내가 농사를 짓는 이유 [1] file 文學 2013.08.14 2097 0
760 오늘 [1] file 文學 2013.08.13 2053 0
759 양파 씨를 심고 나서... file 文學 2013.08.07 2650 0
758 참새 세 마리를 잡아 놓고... file 文學 2013.08.06 2287 0
757 분양 받은 병아리 file 文學 2013.08.06 2573 0
756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10) file 文學 2013.08.06 2163 0
755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8) [1] 文學 2013.08.05 2278 0
754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7) 文學 2013.08.04 2489 0
753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6) file 文學 2013.08.03 2263 0
752 기계의 프로그램을 짜면서.. (5) file 文學 2013.08.03 2274 0
751 밭을 메면서 (7) 文學 2013.08.03 2865 0
750 기계 연구 (4) 文學 2013.08.02 2535 0
749 밭을 메면서 (6) 文學 2013.08.02 2430 0
748 구읍의 밭에서... (5) 고라니 새끼 文學 2013.08.01 2430 0
747 기계 연구 (3) 文學 2013.08.01 2363 0
746 구읍의 밭을 메면서.. 文學 2013.07.31 2362 0
745 기계 연구 (2) 文學 2013.07.30 2314 0
744 잡초 제거 文學 2013.07.30 2754 0
743 프린트와 기계 프로그램 (2) [1] file 文學 2013.07.28 2350 0
742 프린트와 기계 프로그램 [1] file 文學 2013.07.28 2404 0
741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5) 文學 2013.07.27 2476 0
740 두 가지 삶 [1] 文學 2013.07.27 2317 0
739 풀을 뽑는 손이 상처 투성이다. (2) file 文學 2013.07.27 2545 0
738 풀을 뽑는 손이 상처 투성이다. file 文學 2013.07.26 2798 0
737 기계 프로그램의 작성 (4) 文學 2013.07.25 248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