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내 인생의 경험

2023.04.20 08:34

文學 조회 수:35

어제 저녁에 탁구장에 가지 않고 공장에서 잔업을 합니다. 이렇게 일과 운동을 함께 놓고 저울질을 한다는 건 그만큼 두 가지 하고저하는 일에 중요도와 척도를 두워 어떤 것을 하고 다른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선택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여기에서 내가 범주를 두는 건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웠다는 사실입니다. 돈의 추구함은 그마큼 높은 비중을 두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내 인생에 있어서 돈 벌이를 갖는 다는 건 무척 중요했습니다. 그것이 삶의 연결을 갖게 만들어 왔었으니까요.


  493. "남자는 밖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게 대수인데, 왜 집에만 있어!" 군대에서 21세에 제대한 내가 할 일을 찾아야만 한다고 절박하게 생각하지 않은 건 공무원 시험을 보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가 모친의 성화같은 목소리를 듣는다.   집에만 틀어 박혀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려고 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등을 떠미는 모친에 의하여 밖으로 나와 공장에 취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한시도 놀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만큼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현실에 쫒겨서다. 스물 여덟살에 결혼을 했고 독립을 했지만 1년 뒤, 개인 사업을 시작한 뒤부터 생활이 어려워 졌다. 직장을 그만두고 3평짜리 가게를 세로 얻어서 개인사업을 했기 때문이다. 대전역에서 철길을 따라 철공소 골목이 있는 철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골목길. 원동, 인동, 효동 사거리에 이르기까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철공소에서 영세한 사업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뒤,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 졌던 것이다. 


  결혼 전에 공부원 시험을 치르려고 하다가 모친의 성화에 쫒겨서 밖으로 나와 직업을 선택한 것이 공장 생활이었다. 그렇게 공장에서 이곳 저곳 철새처럼 옮겨 다니다가 기술을 배우겠다는 생각을 하고 대전역 주변의 철공소에 시다생활(견습공)을 1년간 하다가 공단지대에 공무과를 취직한다. 대략 3년 정도 되자 안정을 찾고 결혼을 한 뒤, 1년만에 개인사업을 차린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5037 내 홈페이지가 최고인 것 secret 文學 2021.04.04 33 0
5036 토요일은 밤이 좋아 (3) *** 文學 2022.03.06 33 0
5035 변화의 시작 (12) 9/17 文學 2022.09.20 33 0
5034 작업 방법 (17) *** secret 文學 2022.12.09 33 0
5033 끝이 없이 밀려드는 기계 주문 [1] 文學 2023.02.21 33 0
5032 나는 누구인가! (16) 文學 2023.03.17 33 0
5031 공장에서의 야간 작업 文學 2023.02.15 33 0
5030 나는 누구인가! (15) 文學 2023.03.16 33 0
5029 정의란 무엇이고 정도의 길은 누구나 가능한가! (3) *** 文學 2023.05.24 33 0
5028 2023년 5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출근 文學 2023.05.29 33 0
5027 기계의 최종 작업 (3) 文學 2023.07.12 33 0
5026 빗물에 잠긴 우울한 하루 文學 2023.07.14 33 0
5025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文學 2023.07.18 33 0
5024 탁구장에서의 심각한 부상 *** 文學 2023.09.02 33 0
5023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4) *** 文學 2023.09.04 33 0
5022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7) *** [1] 文學 2023.11.14 33 0
5021 젊은 육체와 늙은 육체의 차이점 (2) *** 文學 2023.11.19 33 0
5020 하룻밤 주차된 차에서 밤 잠을 자게 된 뒤, 다음 날 탁구장에서... 文學 2023.12.13 33 0
5019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文學 2023.12.28 33 0
5018 이l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文學 2024.04.17 33 0
5017 12월 정모 (12월 4일 일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34 0
5016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secret 文學 2018.10.16 34 0
5015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secret 文學 2019.06.01 34 0
5014 일산에 납품한 기계 2020.08.28 secret 文學 2021.01.13 34 0
5013 기계 제작이라는 허울 좋은 직업에 대하여... 2020.12.03 文學 2021.01.19 34 0
5012 서두 부분에 들어갈 그림 *** 文學 2022.02.18 34 0
5011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2) secret 文學 2022.03.23 34 0
5010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4) 8/23 文學 2022.09.20 34 0
5009 시기와 반목 9/8 文學 2022.09.20 34 0
5008 하늘의 뜻 (6) *** secret 文學 2022.10.17 34 0
5007 친구라는 사람으로... 文學 2022.10.13 34 0
5006 작업 방법 (40) 文學 2022.12.30 34 0
5005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4) 文學 2023.06.11 34 0
5004 살살 쓰는 것 [1] 文學 2023.06.29 34 0
5003 N.C 기계의 제작과정 *** 文學 2023.07.27 34 0
5002 생활의 패턴은 계절에 따라 변하지 않고 지켜진다. *** 文學 2023.09.01 34 0
5001 어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면서... *** 文學 2023.09.12 34 0
5000 탁구장의 분위기 *** 文學 2023.10.05 34 0
4999 잠이 오지 않았을 때... 文學 2023.10.19 34 0
4998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23.11.24 34 0
4997 직업적인 생활의 방편 文學 2023.11.24 34 0
4996 볼스크류우 3240 넛트를 구입합니다.5 *** [3] 文學 2023.12.06 34 0
4995 겨울의 문턱에서... (4) 文學 2023.12.23 34 0
4994 <동호회 탁구>의 편집 작업 2017.02.25 secret 文學 2017.03.02 35 0
4993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18.01.04 35 0
4992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19.04.09 35 0
4991 코로나 사태와 탁구장 (동호회 탁구) secret 文學 2021.09.14 35 0
4990 사업적인 수단과 꿈의 차이점 *** 文學 2021.11.05 35 0
4989 목적에 거는 기대 (2) 文學 2021.12.08 35 0
4988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文學 2022.02.14 3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