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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나는 누구인가! (33) ***
2023.03.29 09:11
450. 오늘부터 다시 기계 제작의 작업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었다.
이틀 전 대구 하빈으로 2호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오늘부터는 3호기 제작에 임하기 시작하는데 무척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해야만 한다고 결심을 한다. 그 이유는 빨리 납품을 하여 최대한 시간을 줄여야만 올 해가 가기 전에 탁구장을 지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었으니까.
우선, 2호기 기계 제작은 뜸을 들이고 여유를 갖고 작업에 임하여 한정없이 완료가 늦어 졌었다. 그러다보니 의외로 시간을 많이 소요했었다. 이처럼 작업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서 기계 제작의 기간이 요동을 치는 이유는,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하냐? 그렇지 않느냐?' 에 갈림길로 서기 때문인 듯 싶다. 그만큼 사기가 높을수록 더욱 더 작업에 매진하고 집중하게 되는데 그건 순전히,
'자신의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왜냐하면 이욕에 따라서 진취적인 기상이 높아져서 한층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이번 기계는 삼 개월을 소요되면 안 돼! 2개월에 완성할 필요가 있어... 그럴경우 더 많은 돈을 벌게 될테고... 그 돈을 탁구장 건립 비용으로 충당하자!"
이렇게 내 마음속으로 약속을 한다.
다음의 계획을 위해서 내 자유를 투자하려는 시도였다.
그렇다면 내 계획은 무엇인가!
탁구장을 짓고 탁구 동호인들을 내 탁구장에서 함께 탁구를 치는 것일까?
수없이 많은 의문 중에 지금까지 내가 염원해 왔던 건,
"파라다이스 탁구"라는 슬로건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내가 얼마나 간절히 소원해 왔던 문학적인 계획과 탁구장 설림이 연관되어 있느지에 대하여 공포하노니!
오, 하늘님이여! 때가 왔습니다. 그 때를 맞이 하기 위해 오늘 내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많은 생각이 문학에 녹아 들 수 있는 가장 높은 이상주의. 내 마음에 있는 그 많은 문학적인 재고가 꿈을 펼쳐들고 날 수 있는 목표치가 탁구장을 개설하여 그곳에서 함께 펼 칠 수 있다고 보는 견해는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파라다이스 탁구"에 대하여 3권의 책으로 출간하기 위해 모두 이미 써 놓은 글을 어떻게 결말로 매듭 지을지에 대하여 이렇게 답을 제시한다. 바로,
"탁구장의 건립이다."하고...
-종로 3가 세운상가 쪽에 청계천 복구 공사 현장에서...- |
-내 홈페이지 "파라다이스 탁구" 1, 2, 3 권의 내용이 있는 곳. 지금의 쓴 내용의 완성을 위해서라고 합쳐서 함께 출간할 계획이다. - 탁구장을 건립하는 결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생활. 그리하여 지금까지 갖은 고초를 겪어 왔던 동호회 활동의 부조리를 파악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구성하여 생활하면서 그에 따른 폐단을 개척해 나간다는 주재로 결말을 맺는다. 생활체육 2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도 그에 따른 일환이다. |
451. 기계 제작의 작업 속도를 높인다. 뜻은 그만큼 시간을 더 많이 갖을 필요성을 부각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오로지 시가늘 더 많이 부여하는 게 최선책이다.
그렇다. 내가 갖고 있는 시간을 오로지 기계 제작에만 할애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녹녹(평범하고 보잘것없거나 만만하고 상대하기 쉽다는 뜻) 하지도 않다."
끊임없이 변하는 용광로 속과 같다. 빨갛게 불타올는 액체가 이글이글 끓고 있었다. 그리하여 수없이 많은 응과의 고뇌가 녹아 흘렀고 변화를 추구한다. 무엇인가가 되기 위해서 중용의 도리가 그곳에 녹아 있었다. 일정한 형틀에 부우면 곧 그것이 각기 다른 형태가 된다.
지금의 내 심정이 바로 그랬다.
보잘것 없이 약하면서도 강철 보다도 강했다. 이 작고 나약한 낙숫물이 바위를 뚫고 그곳에 흔적을 남기듯이 내 역사에 또 다른 이정표를 그을 최고의 업적을 준비하려하고 있었다. 이것은 내게 지금의 내가 갖고 있는 노력의 총 집합체와도 같았다. 그러므로 내가 이상으로 추구하는 모든 것읗 구축하기 위한 인생의 목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도 기다림의 연속이다. 그래서 좀더 나를 낮추고 기다림을 갖지 위해서 지금의 생활에 적응하며 생활한다. 그 중에서 가장 나은 방법은 목표치를 높이고 계획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는 길이다. 기계 제작에 충실하는 것도 일종의 그런 계획의 일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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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재로 지금까지 33편의 게시글을 올렸었다. 그런데 그것을 오늘부로 마감코저 한다. 더 많은 글을 쓰고 싶지만 제목이 너무 일륜적인 듯하여 가급적이면 새로 바뀐 주제에서는 그렇게 일륜적인 주재를 제시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하나의 주재를 선정하여 계속하여 이어서 쓰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건 아니었다. 그렇게 해서 한 가지에 목두할 수 있어서다.
분류를 나눠서 쓰기 때문에 일륜적으로 주재가 같아지기도 한다. 그래서 그동안 선호하였던 글 쓰는 방식에 대하여 약간은 식상했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