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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21) ***

2023.03.20 08:37

文學 조회 수:41

오늘은 대구로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게 됩니다. '페인트 칠'을 하게 될 때는 기계의 상태가 거의 끝났을 때를 뜻합니다. 적어도 외향적인 것만 놓고 볼 때, 모든 상태가 완성에 가깝게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페인트 칠을 해 놓고 그 다음부터는 조립과 전기 배선을 연결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납품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요. 최종적인 완성 단계를 끝낸 뒤, 페인트가 묻지 않게 신문지로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테이프로 묶은 뒤, 페이트 칠이 진행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전기 배선과 조립이 이어지고...


  427. 기계의 페인트칠을 오늘 하게 될 것 같다. 이렇게 페인트 칠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지금까지 계속해 왔던 이유도 바로 오늘 같은 경우를 위해서 준비해온 과정이라고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지금까지의 노력이 눈물 겨웠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필요한 부품을 새로 배치하기 위해서 재고품을 다시 조달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게 사실이다. 이 얘기는 재고가 없어서 부족한 부속품을 새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한 개만 만들지 않고 여러 개를 함께 여유분으로 만들었던 게 시간을 더 소요하게 하였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의외로 시간이 더 필요했고 지금까지도 전체 기계를 완료하지 못한 원인이었다.


  "부속품이 많이 없어서 계속 작업이 더딘건 어쩔 수 없지!"

  "그래서 이 번 기계는 너무 늦장을 부렸다고 볼 수 있어요!"

  아내와 내가 하는 일이 달랐는데 정밀한 부품은 내가 가공을 하였고 사소한 건 아내 몫이었다. 그런데 이번 작업에 있어서 아내가 한참 더 늦게 작업에 참여하였는데 그것도 이미 끝냈어야만 하였지만 그러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재고품이 없어서 여러 개 씩 여분을 함께 제작했고 그 때문에 계획처럼 진도가 나가지 못한 것을 변명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제작하는 기계의 겨우 아주 오랫동안 기계 주문이 들어오지 않았다가 갑자기 제작을 하려고 하니 그동안 준비해 두지 않은 부품들이 많이 비어 있었다. 그러다보니 바닥이 드러나 부품을 제작하면서 한 개가 아닌 여러 개씩 함께 작업하다보니 시간이 더 소요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이 번에 제작하는 기계는 많은 부속품의 재고가 0에 가까웠었다. 주문을 받고 난 뒤, 계속하여 비어 있는 재고품을 체워 넣어야만 했었다. 

  아내도 사실 이 것 때문에 작업이 한참 저조했었고 그 바람에 예상보다 한참 페인트칠이 늦어 진 것이다.


  428. 어제 일요일에 출근하여 오후 5시까지 작업을 하지 못했는데 저녁에 회식이 있어서다. 마음 같아서는 회식을 취소하고 야간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유는 K, B, BE 라는 3명의 탁구 동호회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고 약속을 해서다. 

  '탁구장에서 만난 사람은 사회와 연관 시키지 마라!'

  이렇게 맹세를 한 이유. 

  중요한 건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던 사람이 사회에서 서로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받는다는 건 매우 어렵다는 걸 바로 위의 세 사람 중 A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실망감에 휩싸여 지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서로 손절을 한 뒤,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탁구장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서로 경멸에 가까울 정도로 불쾌하게 반감을 표출하자 B와 BE 가 중계자로 나섰다.

  "내가 저녁을 한 번 살께! 함께 모여서 넷이 모여서 기분을 풀도록 주선해 볼까?"

  "그래! 그렇게 해 줘..."

  내가 어쩔 수 없이 그의 의도를 따르겠다고 먼저 번 저녁을 '명륜동진사 갈비집'에서 딸 결혼식 이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세 사람을 초대했었다. 그런데 그 때도 A 씨는 오지 않았엇다. 그 자리에서 B가 다음 자리를 자기가 마련하겠다고 나섰었다. A 와의 사이가 금이가기 시작한 이유는 사소한 문제 때문이었다. 그리곤 한동안 거리를 두고 지내게 되었고 그것을 B 가 중계를 하게 된 것이다. 


일기(日記)_new -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4) 좋지 않은 관계의 시작 *** (munhag.com)


  429. 어제 저녁 식사를 세 명이 약속한 식당에서 함께 하게 된다. BE 라는 여성은 함께하지 못했는데 집 안에 사정이 있어서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셋이서 함께 고기를 불판에 구워 먹고 저녁까지 함께 한다. 

  나 :  "그래서 화해를 하였느냐고?"

   A : "속닥 속닥... " (귓속말로 상대방의 귀에대고 말한다)

  나 : "물론 화해는 하자고 서로 악수는 했지만 냉랭한 기운은 버릴 수 없었지 뭐...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벽에 가로 놓여 있는데, 어떻게 다시 과거로 돌아가겠어!"

  B : "그럼, 결론이 먼데?"

  나 : "할 수 없이 손을 내밀고 악수는 했지만 여전히 사이는 좋지 않다는 점이야! 크게 개 한테 물린 사람이 그 개를 좋아할리가 있겠어? 그저 냉냉하게 서로 배척하고 지낼 수는 없어서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것일뿐... 결과적으로 현실에 타협하기로 한 것일 뿐이야!"


일기(日記)_new - 탁구치는 세 명의 친구들과 회식자리를 갖으면서... *** (munhag.com)


  430. 아래 사진은 2022년 6월 26일 우리집 뒤마당 호두나무 아래에서 천막을 치고 우리들 셋과 각각의 아내를 대동하고 함께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한 번씩 차례로 회식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두 번 째로 내가 초대한 자리였다. 그곳에서 K 씨는 썬그라스를 쓰고 부인과 함께 왔었다. 그런데 불과 1년도 되지 않아서 우리들은 서로 불쾌한 감정을 갖고 서로 등을 돌리고 있었다. 

  '무슨 일로 그렇게 앙숙이 된 것처럼 멀리할까?'

  그 이유는 서로 이해하지 않는 부분을 갖게 된 뒤였다. 그런데 그 서로 다른 감정적인 부분에 대하여 계속하여 멀리하게 하는 요인이 있었는데... 서로에 대하여 너무 가깝게 대하였던 만큼 기대가 컸던만큼 후회도 크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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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