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26) ***

2023.02.25 08:50

文學 조회 수:49

마침내 어제 기계를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너무도 힘든 하루였는데 그것은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아서였습니다. 그 전 날 밤 12시까지 작업했고 어제 새벽에 4시에 깨었는데 잠을 잘동말동 해서였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밤 잠이 쉽게 잘 수 없었는데 깊게 잠드는 건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잠을 자야만 했고, 누워서 말동말동 생각이 오락가락 하는 데 몸을 이러 저리 비틀어서 옆으로 자리를 틀어 봤지만 지루한 느낌이 마저 들었고... 새벽 4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놓았지만 그 소리를 듣기 전 4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때까지도 잠을 자고 있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결국 출발을 하게 되었고...


  290. 어제 대구 출장을 무리함을 무릅쓰고 어쩔 수 없이 몸을 혹사한 사항이다. 한마디로 체력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위험한 경우여서 스스로 자폭을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위기감에 빠진 것을 감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어지럼증과 함께 위기감이 들 정도로 정신이 혼란했다.

  '음, 어지럽고 감기 증상이 있어서 코가 맹맹하고 머리가 뜨겁네!'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겁다.

  혼미한 정신력은 아마도 몸 상태가 불안스러운 가운데 최악의 느낌마조 들고, 그렇지만 목적지에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타고 경산까지 간 뒤에 다시 영천으로 국도를 타고 달리면서도 느낌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것은 몸의 이상을 감지하고 있어서다.


  잠을 못 잔 상태. 

  몸의 증상이 10년전으로 되돌아 간 듯 싶었다.

  늘 어지럽고 오른 쪽 어깨와 고개가 결리고 아팠었는데 결국에는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것처럼 갑자기 

  "쾅!" 하는 충격을 느낀 뒤에 심각한 어지럼증으로 구토를 하면서 도저히 몸을 가눌 수 없었다. 

  뇌졸증 전조증상이 일어난 것이다. 그렇지만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스스로 움직여지지를 않았으니...

  '아, 그 상태가 다시 오려고 그러나? 위험한데...'

  불안감은 계속 따라 붙었지만 지금은 탁구를 치면서 체력이 좋아진 상태였다.

  '하룻밤 잠을 못 잤다고 해서 쓰러질 정도는 아닌데...'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김천(상행)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피곤함에 지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났을 때는 두 시간 정도가 지나 있었다. 그런데 차에서 내려 화장실로 가려던 순간 왼 쪽 무릅에 쥐가 나기 시작했다. 다리를 쭉 뻗지 못하고 굽히고 잤기 때문일까?

  '어이쿠! 나 죽네!'

  한 동안 서서 운전석 문을 열고 중심을 잡고 있었지만 쥐가 난 다리가 너무도 땡기고 아팠다.  


  291. 저녁 7시. 구읍의 한 식당가. 가족들이 모두 모여 내 생일 잔치를 벌였다. 아내와 아들, 며느리, 손자가 유무차에 누워 식당 안에 VIP 2호실에서 갈비를 테이블 위에서 굽고 나와 딸, 사위가 그 옆의 다른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고 않아서 다른 숫불로 갈비를 굽는다. 


  이런 전경이 이제 꿈에서 그리던 이상적인 모습이 아닌 현실로 나타났다니...

  어제밤 구읍의 한 식당에서 갈비를 먹게 되면서 상상적인 모습이 내 앞에 펼쳐져 있었으므로 감격에 빠진다. 그러나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느낌이 가슴에 와 닿았다. 그것은 내게 이루워 질 수 있는 가장 큰 행복된 모습이기도 했으니...


  어제, 내 생일 잔치를 집에서 2km 떨어진 구읍이라는 곳에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아내와 함께 도착한 시각은 오후 7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공교롭게도 회식이 끝나고 탁구장에 가려고 했지만 술을 먹었으므로 내 차도 그곳에 두고 딸이 운행하는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그리곤 오늘 어제 식사를 한 식당까지 자전거를 타고 와서 주차된 내 차를 갖고 갈 예정이다. 궂이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하는 것도 운동을 한다고 여긴 것인데 오히려 그게 더 중요했다. 일주일 동안 탁구장에 갈 수 었었으므로 별도로 운동이 필요해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2 0
886 관절염 치료 운동 (2) 文學 2023.09.13 32 0
885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文學 2023.09.03 32 0
884 Litaliano it *** 文學 2023.08.31 32 0
883 옥천역에서... 文學 2023.06.10 32 0
882 국제커플 (3) *** 文學 2023.04.30 32 0
881 내 삶을 엿보기 (2) 文學 2023.04.27 32 0
880 대구 출장 (129) 文學 2023.02.27 32 0
879 작업방법 (76) 인생에 대한 견해 9 文學 2023.01.23 32 0
878 부산 출장 (150) 文學 2022.07.03 32 0
877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3) *** [1] 文學 2022.06.17 32 0
876 여백 (3) secret 文學 2021.03.23 32 0
875 자각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21.03.09 32 0
874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2020.12.1 文學 2021.01.19 32 0
873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secret 文學 2018.09.13 32 0
872 <동호회 탁구>를 위한 시간의 활용 secret 文學 2017.09.30 32 0
871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한다. (3) *** 文學 2024.01.16 31 0
870 겨울철 추위를 뚫고 산다는 건 힘든거야! 文學 2023.12.25 31 0
869 불굴의 의지 (2) 文學 2023.12.23 31 0
868 지역 탁구장 (2) *** 文學 2023.12.09 31 0
867 기계 납품 후 결제 관계(2) *** 文學 2023.11.22 31 0
866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2) *** 文學 2023.11.10 31 0
865 행사 목적에 따라 바뀌는 군립 체육관 文學 2023.10.14 31 0
864 <날아가는 오리 3> 편, 편집 작업 연기 *** 文學 2023.09.30 31 0
863 서울 출장 (206) *** 文學 2023.09.08 31 0
862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6 31 0
861 농사를 짓는 다는 것 (2) *** 文學 2023.06.19 31 0
860 집의 뒷마당을 경운기로 갈 때가 되었다. *** [1] 文學 2023.04.23 31 0
859 어머니의 초상 중에... (3) 文學 2023.04.16 31 0
858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1) 9/2 secret 文學 2022.09.20 31 0
857 예상 밖의 결과 (2) secret 文學 2019.03.02 31 0
856 부산 출장 (102) *** 文學 2023.09.22 31 0
855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文學 2023.12.28 30 0
854 맥북 프로 2017를 치우고 2014 제품으로 대치하면서... *** 文學 2023.12.13 30 0
853 생각, 번민, 상념, 우울, 불안, 긴장, 그리고 신념 文學 2023.11.10 30 0
852 휴일 근무가 주는 의미 (2) 文學 2023.10.08 30 0
851 삽화 그림 그리는 연습 *** 文學 2023.08.28 30 0
850 <날아가는 오리 3>편의 편집 작업에 대하여... 文學 2023.08.27 30 0
849 출력기 드럼의 구매와 수리에 대하여... *** 文學 2023.08.26 30 0
848 회광반조( 回光反照) 2 文學 2023.08.23 30 0
847 감자밭에 들깨 씨를 심는다.*** 文學 2023.06.17 30 0
846 탁구 라켓의 구입 (5) 文學 2023.05.20 30 0
845 탁구 라켓의 구입 (2) 文學 2023.05.18 30 0
844 나는 누구인가? 文學 2023.03.06 30 0
843 공장에서의 야간 작업 (2) *** 文學 2023.02.17 30 0
842 "탁구를 치는 기본기와 방법론" 에 대한 연구 secret 文學 2022.07.15 30 0
841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文學 2022.06.03 30 0
840 동호회 탁구 (115) secret 文學 2019.03.13 30 0
839 딸의 집들이와 내 생일잔치를 겸해서 하게 되는 이유 *** 文學 2024.03.11 29 0
838 신기루 *** 文學 2023.11.21 29 0
837 내 몸 전상서 (2) 文學 2023.10.04 2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