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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32) ***

2023.03.29 08:29

文學 조회 수:41

1. 어제 밤에는 10시에 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납품한 기계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보완하여야한다는 임무가 주워져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기계의 부품 한 개가 말썽을 일으켰기 때문이지요. 새로 바뀐 레큐레터의 신형 버전이 구형과 판이하게 달라져서 공기압력이 조종이 되지 않아서 역류시 빠져 나가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구형과 신형을 놓고 분해를 하여 내용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니... 2. <탈모 방지제>가 배달이 왔습니다.그런데????


  449. 모든 과정이 실험에 빠져 드는 것처럼 연속적으로 나의 인내를 요구한다. 그만큼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이를 두고,

  "어찌,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왜냐하면 내 자신에 대하여 변화를 갖게 될 필요성이 대두될 경우 얼마든지 계획을 변경할 필요가 있어서다. 

  "인간은 간사하다. 뱀처럼 허물을 벗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얼마든지 배신을 한다."

  이런 입장이다. 바로 내 자신이 그런 것 같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언제든지 계획은 바뀔 수가 있었다. 물론 내 자유의 의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이지만...


  어제 대구 S.Gaoung 이라는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다.

  "우리 기계 제작하고 있습니까?"

  두 번째 기계를 대구 하빈으로 납품을 하고 어제부터 세 번 째 기계를 제작에 들어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그것은 내가 만드는 기계는 제품 번호 3번이다.  아직 이 기계의 주문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미리 제작을 해 놓을 필요가 있어서 그렇게 정해 놓았었다. 계속 주문은 들어 왔지만 재고가 없어서 판매를 하지 못하는 기계였다. 그래서 미리 제작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기계의 경우 똑같은 제품이므로 제작을 미리 해 놓아도 별로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늘 재고를 만들어 둘 수 없을 정도로 다른 기계의 주문이 들어왔었다. 바로 주력 제품번호 1번과 2 번 이다. 참고로 아내의 유방암 수술 이후부터 제작한 1호기는 제품번호 3번이고 이틀 전에 대부 하빈으로 납품한 2호기는 제품 번호 1번이다. 

  제품 번호 3번을 여유분으로 미리 만들어 두기 위해서 작업하여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제 대구 S.Gaoung 에서 전화를 받고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기계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아, 그거요!"

  가슴이 섬뜻했다. 바로 앞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서다. 계약금으로 미리 돈을 받아 놓고 2개월 째 작업에 들어가지 않아서다. 그도 그럴 것이 제품번호 2호기는 제작 소요기간만 3개월이 걸린다. 그러다보니 제작 기간이 빠른 3호기를 한 대 재고로 만들어 놓고 시작하려고 했지만 전화를 받고 난 뒤, 가슴이 움찟했다.

  "바로 오늘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얼버무리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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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