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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2월 5일 딸의 결혼식에 신부측 아버지로 발표할 덕담
2023.02.01 11:14
321. "차렷! 경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심은 데 팥 난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
안녕하십니까?신부측 아버지이자2년 전 아들의 결혼에 아버지로 나왔던 경력자 김태완입니다. 아들 결혼식 때 너무 길게 덕담을 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딸이,
"아빠 짧게... 알았죠?" 하면서 당부를 합니다. 그리곤,
"아거 우리 들이 작성했어요. 이거대로 읽어 주시면 돼요!"하는 것입니다. 이게 그 문안입니다.
“딸 자식 아무리 키워 봐야 소용없습니다.다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지요”
"아니구, 이걸 딸이라고 여태 키웠으니..."
그래서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부했었습니다.
"그럴려면 왜, 나보고 해 달라고 해? 너희들이 하지!"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 아빠, 짧고 간다하게...화이팅!"
'이걸 해야하나 안 해야 하나?'고민 하다가 결국 며칠째, 끙끙 대며 수정을 거듭합니다. 그리고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시키는 데로 그렇게 할께!" 하며 승낙을 했지요.
이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자식이 하라고 하는대로 따르라고요?
그런데
지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저는 벌써 두 번째 입니다. 2녀전에 아들을 결혼 시켰고 그 아들이 한 달 전 아들을 낳았답니다. 그래서 이 번에는 의기 백백하여,
"내가 덕담을 하면 너희들도 곧 자식을 갖을 수 있을 게야!"
"엥, 그럼 잘 해주세요!" 그렇게 하여 결국 나서게 되었으니까요.
도데체 자녀들 결혼식에 아버지들은 무슨 죄가 있어 끌려 다닙니까?
우리가 단골 메뉴라도 된 단 말입니까?
앞으로 내 신세가 안 보고도 뻔할 것 같지 않습니까? 이리저리 하라는 대도 다해야만 하는 저희들 액스트라...
10년 전에, 제가 일을 하다가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머리를 망치로 얻어 맞은 것처럼,
"딱!" 하고쓰러졌지 뭡니까. 그 날 1시간이 경과한 뒤, 겨우 안정을 찾았지만 원인을 몰라서 걱정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충남대학병원에서 종합검진도 받아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지요. 그런데 마침, 저의 어머니가 오른쪽 경동맥이 막혀서 졸도하는 서건이 발생합니다. 24년의 연배가 있는 어머니셨지요. 남자와 여자의 수명이 차이가 나잖아요. 그 때 깨닫게 됩니다. 모친가 그 뇌졸증 중상으로 5년간 요양병원에 지내시다가 사망하시면서 내게 교훈을 준 것이지요. 나도 똑 같이 쓰러질 것인데 어머니가 살리셨구나!
"아들아, 너도 운동부족과 과로에 시달리다가는 언제 줄을지 모른다. 운동을 해라!"
마침 이 문제를 해결하고저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고 이틀에 한 번씩 저녁마다 탁구를 치기 시작하였답니다 이걸 계기가 되어 지금은 새 삶을 사는 것처럼 완전히 정상인이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이 탁구장에 다닌 답니다.
탁구를 칠 때는 상대편과 서로 마주보고,
"차렷, 경례!"
그렇게 인사를 합니다. 그 인사를 함으로서 새로운 관계를 개선을 하는 겁니다. 제게는 그 말이 듣는 순간 저의 인생을 변화 시킨 새로운 의미의 신호탄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원만한 결혼 생활를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이 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제 인생이 바뀌었듯이 두 사람도 "차렷, 경례!"라는 구호화 함께 참다운 결혼생활을 시작하라고...
두 번째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자연은 정직합니다.직접 밭에 씨앗을 뿌려야만 비로소 싹이 트이지요.그렇게 당연한 말을 왜, 사람들은 속담으로만 알고 신천을 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사회에서 살아나가다 보면 이 말 뜻과 수없이 부딪히게 되는데도 별 의미를 두지 않고 있으니까요. 사회에서는 신용이 근본입니다.마찬가지로 농사에도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정직을 씨앗으로 여기고 심으라는 것이지요. 콩을 심었는데 다른 게 나올 수 없겠지요. 내가 뿌린만큼 수확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늘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그만큼 심은 걸 똑같이 수확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세 번째 말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이것도 같은 말입니다. 정직하지 않고 거짓으로 일관하면 탈이 난다는 뜻이지요.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이 세가지 뜻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324. 엇그저께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3시간 동안 차 안에서 운전을 하면서 떠 올린 내용. 머리 속으로 수없이 쓰고 외웠는데 그 내용이 집에 돌아온 밤 3시에 컴퓨터에 올리게 된다. 그리고 어제 아침에 다시 수정을 하였는데 너무 내용이 길어서 첫 번째부터 세 번째 내용 중에 뒤에 두 가지는 발표하지 못할 것 같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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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23.0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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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23.02.03 01:13
328. "차렷! 경례..."
안녕하십니까? 신부측 아버지이자, 기계제작이라는 사업을 운영하며, 날아가는 오리 1, 2, 3편을 출간했고 문학위의 문학이라는 개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완입니다. 이런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단 2분으로 요약하라고 하는 딸의 성화에 못이겨서 차.포를 떼어내고 장기를 두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우선, 하고 싶은 말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결혼은 탁구를 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10년 전에, 제가 운동부족과 과로사로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그 뒤, 병원에 입원하고 30분 뒤에 안정을 찾고 퇴원했습니다만
'이렇게 살다가 죽을수도 있겠구나!'하고 걱정을 하다가 탁구 동호회에 나가기 시작했었지요. 몸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 제 2의 인생을 사는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두 번째 인생으로 늘 새롭고 하루하루가 너무도 소중합니다.
이제는 모든 게 정상인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런 사실을 늘 잠에서 깰 때마다 기뻐합니다.
'이제 인생이 바뀌었으니 다시 새 삶을 살자!'그렇게 말이죠.
그리곤 이 자리에서 이얘기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쁨니다.
아무 것도 아닌 말이지만 새로운 인생으로 바뀌는 전환기에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그런 심정과 다시 시작한다는 다짐으로 늘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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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23.02.03 10:01
329. "차렷! 경례..."
결혼을 하는 딸과 신랑인 재승이에게 우선 하고 싶은 말은, '건강을 위해서 항상 운동을 하라!'고 권하고 싶구나!
나이가 들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이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늘 건강을 우선하고 운동을 생활화하기 바란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첫 째도 건강, 둘 째도 건강이다.
결혼식에 참석하신 사둔댁 식구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하객 여러분에게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무 것도 아닌 말이지만 새로운 인생으로 바뀌는 전환기에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때마다 건강을 우선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한 생활체육체육동호에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저는 탁구를 10년 전부터 쳐 왔었고 그 당시보다도 더 젊어졌습니다. 주변에 건강하지 않았던 분들은 한결 같이 얘기합니다.
"건강이 최고다. 젊었을 때부터 운동을 하지 않은게 후회스러울 뿐이다."
이상 신부측 아버지 김태완이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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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23.02.04 10:18
성혼 선언문
신랑 이재승 군과
신부 김보라 양은
그 일가 친척과 친지를 모신 자리에서
일생동안 고락을 함께할 부부가 되기를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이에 혼인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202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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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23.02.04 20:42
결혼을 하는 딸과 신랑인 재승이에게 우선 하고 싶은 말은, '건강을 위해서 항상 운동을 하라!'고 권하고 싶구나!
나이가 들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이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늘 건강을 우선하고 운동을 생활화하기 바란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결혼식에 참석하신 사둔댁 식구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하객 여러분에게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무 것도 아닌 말이지만 새로운 인생으로 바뀌는 전환기에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때마다 건강을 우선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에 흔한 생활체육동호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저는 탁구를 10년 전부터 쳐 왔었고 그 당시보다도 더 젊어졌습니다. 주변에 건강하지 않았던 분들은 한결 같이
"건강이 최고인데... 젊어서부터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이렇군요."
하고 후회합니다. 그래서 첫 째도 건강, 둘 째도 건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신부측 아버지 김태완이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27. "차렷! 경례..."
안녕하십니까? 신부측 아버지이자 2년 전 아들의 결혼에 아버지로 나왔던 경력자 김태완입니다. 아들 결혼식 때 너무 길게 덕담을 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딸이,
"아빠 짧게... 알았죠?" 하면서 당부를 합니다. 그리곤,
"아거 우리 들이 작성했어요. 이거대로 읽어 주시면 돼요!"하는 것입니다. 이게 그 문안입니다.
“딸 자식 아무리 키워 봐야 소용없습니다. 다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지요”
"아니구, 이걸 딸이라고 여태 키웠으니..."
그래서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부했었습니다.
"그럴려면 왜, 나보고 해 달라고 해? 너희들이 하지!"
'이걸 해야하나 안 해야 하나?' 고민 하다가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시키는 데로 그렇게 할께!" 하며 승낙을 했지요.
이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자식이 하라고 하는대로 따르라고요?
그런데
지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 결혼식 때 한 번 지금 두 번째입니다. 2년 전에 아들을 결혼 시켰고 그 아들이 한 달 전 손자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 번에는 의기 백백하여,
"내가 덕담을 하면 너희들도 곧 자식을 갖을 수 있을 텐데..." 했더니,
"엥, 그럼 우리에게도 아빠대로 해 주세요!" 그렇게 돌아섭니다.
도데체 자녀들 결혼식에 아버지들은 무슨 죄가 있어 끌려 다닙니까?
우리가 단골 메뉴라도 된 단 말입니까?
앞으로 내 신세가 안 보고도 뻔할 것 같지 않습니까? 이리저리 하라는 대도 다해야만 하는 저희들 액스트라...
10년 전에, 제가 일을 하다가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머리를 망치로 얻어 맞은 것처럼,
"딱!" 하고쓰러졌지 뭡니까. 그 날 1시간이 경과한 뒤, 겨우 안정을 찾았지만 원인을 몰라서 걱정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충남대학병원에서 종합검진도 받아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지요. 그런데 마침, 저의 어머니가 오른쪽 경동맥이 막혀서 졸도하는 서건이 발생합니다. 24년의 연배가 있는 어머니셨지요. 남자와 여자의 수명이 차이가 나잖아요. 그 때 깨닫게 됩니다. 모친은 그 뇌졸증으로 쓰러지신 뒤 5년간 요양병원에 지내시다가 사망하신 뒤, 자식인 저에게 교훈을 주셨던 겁니다.
"아들아, 너도 운동부족과 과로에 시달리다가는 언제 줄을지 모른다. 운동을 해라!"
마침 건강을 되찾기 위해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고 이틀에 한 번씩 저녁마다 탁구를 치기 시작하였답니다 이런 결과 10녀니 되는 지금은 새 삶을 사는 것처럼 완전히 정상인이 되었습니다.
탁구를 칠 때는 상대편과 서로 마주보고,
"차렷, 경례!"
그렇게 인사를 합니다. 저에게는 그 말이 듣는 순간 또 오르는 게 있습니다.
"아들아, 탁구를 쳐라!" 하였던 어머니 말씀이지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원만한 결혼 생활를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이 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제 인생이 바뀌었듯이 두 사람도 "차렷, 경례!"라는 구호화 함께 참다운 결혼생활을 시작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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