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업 방법 (44) *** 2023년 새 해 계획

2023.01.01 22:08

文學 조회 수:114

  195. 새 해들어...  각설이 타령을 본다. 


너무나 재미진 칠도와삼순이품바 ~진주유등축제 181009 - YouTube

칠도와 삼순이



  새 해들어서 즐거운 웃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각설이 타령을 찾았다. 4년 전에 동영상으로 올린 내용 같았다. 그냥 우연히 유투브에서 찾았다가 놀라움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말았다. 이렇듯이 새 해 들어서 각설이 타령으로 시작하는 축제 분위기를 내게 되었고 그것이 내게 어떤 행운이 줄 것같은 느낌을 준다.

  노래는 비록 악에 겨운 듯하고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남편과 부인으로 나오는 두 사람의 민담과 섞인 구수한 대화가 무척 가슴에 와 닿는다. 


  각설이란? 

  민속으로 이어져 오던 거지들이 장터에 찾아와서 노래를 부르고 놀이를 갖던 장터뱅이들에게서 풍류적으로 내려오던 거지들의 공연이라는 점에 이끌려 든다.

  사람의 혼을 빼 놓는듯한 그야말로 현대적인 사회에서 옛날 각설이들의 풍류를 두루 만지고 피부로 와 닿는 듯한 그런 진부한 옛날을 보는 느낌마져 든다. 


  하지만 여기서 이런 공연을 보고 웃을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새 해 들어서라는 점이었다.  

  "아, 그런데... 왜... 약 장사 냄새가 나는거야!"

  물건을 팔아 달라고 바구니에 치약과 칫솔을 갖고 나와서 갑자기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물건이 팔리는 것을 보면서 다음에 계속할 것인지 아닌지를 정하겠습니다."

  그렇게 처음 시작하는 장면에서 물건을 갖고 나와서 판매를 시작하는 게 아닌가! 


  여기서 내가 의미를 갖는 건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이 순간에 다시금 풍류를 느끼면서 가슴이 뛰기 시작하였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다시 태동의 도약을 시작하기 위해 힘을 압축한다. 강력한 힘으로 쏘아 낼 수 있는 정기를 쏘아 올릴 수 있다는 용기를 갖기 위해서 용감무쌍한 용사라도 된 기분이다. 

  "야호, 새 해에 내 문학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 꿈을 찾아 꽃 피우리라!"하고 소리친다.


   그 옛날 대감댁으로 각설이들이 들어선다. 그리고 마당에 멍석을 깔아 놓고 이윽고 각설이 타령을 널부러지게 늘어 놓기 시작했다. (이렇게 거지들은 마당에서 장구와 굉가리를 치면서 노래를 시작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916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4778 0
5915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914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2 0
5913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2 0
591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1 0
591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910 자식에 대하여... (20) 文學 2009.08.02 4889 0
5909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file 文學 2009.11.06 6265 0
5908 12월 초순에... 文學 2023.12.01 27 0
5907 부산 출장 (102) *** 文學 2023.09.22 31 0
5906 부산 출장 (103) *** 文學 2023.09.23 21 0
5905 부산 출장 (104) 文學 2023.09.23 43 0
5904 콩 수확을 하면서... (6) *** 文學 2022.11.10 108 0
5903 가을 걷이 (2) *** 文學 2022.10.08 121 0
5902 4k 모니터 (4) file 文學 2020.02.02 117 0
5901 생각 모음 (141) 文學 2014.05.20 1029 0
5900 좋은 일과 나쁜 일 文學 2014.03.08 1319 0
5899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낫지 않았다. 文學 2013.04.11 3851 0
5898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39 0
5897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1 0
5896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0 0
5895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5739 0
5894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6046 0
5893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889 0
5892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5682 0
5891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6151 0
5890 지름길 file 文學 2009.08.07 4771 0
5889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4806 0
5888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5233 0
5887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5254 0
5886 부산 출장 (121) file 文學 2009.08.11 4764 0
5885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5108 0
5884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5587 0
5883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5017 0
5882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5406 0
5881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5414 0
5880 전북 익산 출장 file 文學 2010.04.27 6077 0
5879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2) 생각 500 文學 2010.04.27 6082 0
5878 작업 계획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文學 2010.04.27 5683 0
5877 4월 27일 생각 文學 2010.04.27 5961 0
5876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6 0
5875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2) file 文學 2010.04.11 6028 0
5874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3) file 文學 2010.04.13 5775 0
5873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6 0
5872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file 文學 2010.04.20 5374 0
5871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文學 2010.04.22 6168 0
5870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0 0
5869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2 0
5868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4 0
5867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