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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업 방법 (38) ***

2022.12.29 08:41

文學 조회 수:84

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찾아 가는 거래처에서 전혀 고장난 곳ㅇㄹ 고치지 못하였던 일요일 저녁(12월 25일), 그리고 월요일인 26일 과 27일까지 고장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부품을 제작하면서 고민에 빠져 들었을 때의 우울함은 그대로 월요일 저녁 탁구장에 갔을 때 적나라하게 드러났었지요. 매 경기에서 패배를 하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기계가 고장이 난지 4일째인 어제(28일 수요일) 저녁에는 기계를 완전히 수리하게 되었고 그 우울함에서 해방이 된 상태. 탁구장에서 몸이 가쁜해지고 월훨 날았습니다. 


  178. 이렇듯 희로애락이 내 기분에 맞춰지게 되는데 그것이 기계를 제작할 때, 그 상황에 따라서 희비가 교차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일기(日記)_new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5) (munhag.com)

일기(日記)_new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6) (munhag.com)


  이것 외에도 부산 S.Y에서 기계를 납품하고 찾아 오지도 못했을 때의 절망감은 그야말로 세상이 무너지는 듯했었고 최근에는 대구 S.S 라는 곳에서 기계를 반품 당했었을 때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듯했었다. 그렇다면 이런 모든 상황을 돌이켜 볼 때, 최악의 상황들을 몇 가지 사례로 꼽을 수 있다면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 왔었고 결국에는 사업적으로 존망의 순간이기도 했었다.


  그 당시의 순간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돌이켜 볼 때 어디 그렇게 어려웠던 적이 한 두 번이었을까? 초창기 여덟번째 기계를 납품하고 성공하기까지의 2년동안의 과정 또한 험난한 여정이라고 본다. 아마도 내가 기계 제작에 입문하여 지끔까지 33년의 과정은 그런 실패와 성공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관언이 아니리라!


  179. 오늘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다시 우레탄 로우러를 제작해 달라는 주문을 전화로 의뢰 받았다. 이번에는 돈 십 만원 정도의 비용을 청구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내게 기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을 맡겨오는 거래처가 있었고 몇 개월을 거쳐서 기계를 제작하면서도 그런 사소한 일로 일종의 작은 수입를 올리면서 지금까지 공장을 운영하여 왔었다. 그러다보니 길 가의 철공소라는 작은 영세사업장으로서의 운영에 충실하여 지금까지 상업을 유지해오던 비법이라면 그만큼 기술을 제공하고 기계를 제작하며 수리에 대하여 나름대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본다. 


  여기서 정년퇴직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내 사업이었으니까? 그렇다면 언제까지 이런 사업적인 직업에 충실하여야만 할까? 그건 내게 중대한 문제가 걸린 자유로운 생활을 뜻했지만 불행하게도 언제부터 그렇게 자유가 보장될지는 예측불가라는 판단이 든다. 정년퇴직의 임기가 없었으므로... 

  계속하여 이런 직업적인 작업에 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들다느 점을 새삼스럽게 깨닫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그렇다고 지금 당장이라도 그만두지 못하리라고 보지도 않는다. 건강이 허락하지 못하면 당장이라도 그만 둬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데 탁구를 치면서 다시 건강해 졌고 기계를 계속하여 제작하게 생겼다. 멀쩡한 상태에서는 얼마든지 일을 계속하여야만 했으니까. 이런 양면적인 조건으로 계속하여 내가 문학에 전념하는 기회가 미뤄지기만 하는 것이다. 


  180.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건 우울함의 상징이다. 왜, 그처럼 일을 한다는 건 시커먼 작업복 차림에 용접불빛과 불똥이 튀는 쇠가루를 뒤집어 쓰는 작입일까? 멋지게 폼나게 옷을 입고 야외로 외국으로 놀러 가는 것도 반납하고 휴일도 없이 야간 잔업도 무색하면서 일만 하여야만 했었다. 그래서 겨우 수입과 지출을 맞췄는데 이제는 그나마 세를 놓을 수 있는 건물주인이며 땅주인이 된 건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일을 하여 돈을 벌려고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서 생활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기도 했다.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일을 한다는 건 생활의 원도력이기도 하다. 내게도 지금까지의 생활의 주기를 찾아가면서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데 그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을 뿐이라고 자평한다. 

  언젠가는 내 시간을 갖을 수 있을까? 내가 문학에만 올인할 수 있기를 꿈꿔 왔는데 아직도 그 때가 이르지 않았다니... 여기서 탁구장을 개설하여 우선은 안주할 필요성이 있었다. 탁구장에서 다시금 내 인생을 설계할 수 있으리라고 보는 건 저녁에 탁구장에서 지도자로서 새로 시작할 수 있고 무엇보다 문학에 관한 작업실로 병행하고 싶어서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탁구장에서 문학에 대하여 함께 공유코저 하는 것이다. 탁구를 치러 오는 사람이 없을 때는 문학에 더 전념할 수 있어서라고 본다. 


  181. 이렇게 볼 때, 미래에 다가오는 계획대로라면 가급적이면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까지의 모든 불안감은 기계를 납품하고 싶패하였을 때로 규정 지을 수 있었다. 그만큼 기계를 납품했다가 회수하게 되면 그동안 작업해던 모든 제반사항들이 전부 보상을 위해 다시 되돌려 진다. 그만큼 손해를 입게 되고 결국에는 밑바닥까지 탈탈 털리는 지옥을 겪고만다. 이때의 손실은 막대하여 지금까지의 쌓아온 노력들이 일시에 물거품으로 변하고 손실분은 모든 걸 수포로 돌아가게 할 정도로 강력한 충격을 가하게 되며 결국에는 좌절을 맞이하는데 그 결과 다시 퇴보하게 되는 끔찍한 결과로 이어진다.


  이렇게 최악의 상황에서 다시금 재활을 하기 위해서 엄청난 손실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과정이 필요했다. 그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망각이라는 치유가 찾아들고 결국에는 과거로 묻혀 버린다. 그러나 그 아품은 엄청난 상처러 남게 되고 다시는 그런 과정을 겪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지만...


  언제 다시 그런 결과가 재혈되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모든 건 재앙으로 남아 있었고 원인을 그만큼 해결되지 않는 문제였으니까. 일컨대 그런 조그마한 문제가 있는 기계를 사용하여도 괜찮다고 하는 곳과 불가 하는 두 종류의 부류에서 줄타기를 하여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쾌의치 않다. 용납할 수 없다.' 하는 관건은 그 기준이 어디 있느냐?'애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부류, 분석을 결정 짓는 원인에 대하여 영향을 받지 않고 순조롭게 지나갈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좋은 일만 계속하게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는 중에 여러가지 엇갈린 방응이 나타나는 것이지만 일테면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리는 탁구 실력이 널뛰기를 하듯히 흔들리는 건 어쩌지 못하였다. 

  예컨데 이런 불안한 정서를 갖지 않는 방법을 찾아 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건 직업에 따른 영업과 연관된 손해를 볼 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최소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다는 데 일맥상통하기 마련이고 그 방향을 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한다.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기 위한 정서적인 안정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를 밝히는 이유도 그 기준을 어떻게 해서든지 안정적으로 바꾸려는 의도가 심어져 있다고 본다. 앞으로 탁구장을 개설하는 것도 어찌보면 그런 행복한 순간을 더 많이 갖고저 하여서라고 본다. 여기서 탁구장에 대하여 그만큼 기대하는 바가 컸다. 또한 탁구장에서 문학에 대하여 더 많은 기대를 갖게 되는 것도 좋은 바탕에서 늘 행복한 순간에서 기대를 거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늘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극도로 좋아하는 순간을 맞이할수만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성공으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소망이 된다는 사실.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탁구장을 개설하기 위해서 참고 인내하는 이유도 그런 좋은 분위기와 안정성을 갖고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늘 기쁨과 감격에 삶의 의미가 최고조에 이르러서 변하지 않는 일심동체로 한결같이 글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가장 좋은 환경이 그만큼 중요한 내 신념을 키워 낼 수 있었다. 이것이 내가 믿고 있는 미래에 대한 꿈이었다. 탁구를 치면 건강이 보장된다. 그런만큼 좋은 기대와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했다. 그래서 탁구장에서 시간을 갖고 글을 함께 쓰기를 고집하는 이유였다.


  2층의 집에서 탁구장과 연결된 복도가 있었다. 그러다 그 복도를 따라 탁구장까지 오고 가는 구름다리같은 연결 통로는 집과 탁구장은 하나처럼 이어진다. 그러므로 안방에서 탁구장을 들여다보면 바로 같은 분위기였다. 글 쓰는 곳을 지금까지는 안방에서만 해 왔지만 탁구장에 작은 사무실을 만들어서 출판사로 만들어서 서재를 꾸민다. 그곳은 탁구장 내에 위치하며 언제든지 탁구를 치는 것이다. 회원이 와서 같이 탁구를 칠 사람이 없을 때도 함께 쳐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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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