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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업 방법 (36)

2022.12.28 01:12

文學 조회 수:36


  174. 이틀 째 작업했다가 내일 기계 수리를 의뢰했던 곳에 아침부터 찾아가서 부착해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다시 기계가 고장난 것 때문에 기존에 완성을 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도데체 우선 순위란 게 멀까?
  어떤 걸 먼저 작업하고 무엇을 늦게 미뤄야만 할까?
  이렇듯이 공과 사에는 선택이 주워진다. 그것이 빨라지고 늦게 시도되는 것일뿐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주워진 선택을 하게 되고 먼저 끝내야만 한다는 의무감이 들었다. 하지만 최선책이란 우선 급한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 그래서 먼저 작업을 끝내서 해결해줄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우선 순위에 선택이다.

  내일을 아침부터 약속된 곳으로 찾아가서 기계 수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다보니 미리 이 글을 써 놓지 않을 수 없었다. 

  175. 28일은 수요일이었고 저녁에는 잔업을 하지 않고 탁구장에 갈 예정이다. 그 전까지는 출장을 나간 일을 끈내야만 할테고... 먼저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탁구를 치러 가지 못하다가 월요일 저녁에 늦게서야 탁구를 치러 갔었다.그리곤 몸이 익숙하지 않은 듯 겉돌았는데 그것이 금요일 건너 뛴 탁구장 가는 날을 어겨서 같았다. 그렇듯이 몸에서 이상 반응이 느껴지는 이유도 온통 다른 데 신경이 쓰여 있어서라는 점이다.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일까? 이상하게도 탁구를 치면서 의욕이 반감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계속하여 지게 되었는데 몸이 엉망이여서 그저 놀라움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탁구를 치면서 의기소침한 적이 없었는데... 그만큼 몸 상태가 나빠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흠칫하며 다시금 약해진 체력을 불어 세웠다. 그것만이 살 길이라고 여기는 건 그만큼 탁구를 이틀에 한 번씩 쳐야만 건강할 수 있다고 스스로 다구친다. 그러지 못하면 그 반발심이 일어났고 의욕이 저하된다. 
  탁구장을 내년에는 질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든다. 하지만 아직도 돈이 부족했다. 건축 자금이 부족한 상태로 짓다가 마는 과거의 우를 다시 범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나름대로 건강하다고 믿었던 사실이 어쩌면 늙어가면서 약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든다. 생활해야만 하는 운동을 탁구장에 가면서 찾아야만 했는데 요즘은 너무도 무리한 상황이 겹쳐서 곤혹스러워 진다. 일을 더 많이 해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서다. 

  그렇지만 탁구를 치러 감으로서 다시 건강한 삶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성과였다.
  '그것조차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을까?' 
  이것은 지금의 내게 오늘을 살게하는 최고의 깨달음이다. 그러므로 다시 새로운 의욕을 되 찾고 의욕을 충전하게 되며 이 추운 겨울에 다시금 따뜻한 기운을 얻고 힘찬 모습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하루 전에 탁구장에서 나오면서 들어 가기 전과 후에 일어난 내 몸의 변화는 전혀 딴 판이었다. 몹시 춥고 떨리던 몸이 탁구를 치고 나왔을 때는 따뜻한 상태로 겨울을 지낼 수 있다는 활기로 충만되어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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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