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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업 방법 (34) ***

2022.12.26 17:01

文學 조회 수:59

  171. 남북형화협력기원 평양공연. 4년에 있었던 이 공연에서 이선희가 무려 3곡의 노래를 부른다. 

  J에게, 알고 싶어요, 아름다운 강산...  유튜브에 빠지게 되면 무엇보다 건전한 방향에서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그 의미가 그대로 내가 경험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점이었다.


  남과북의 분단 국가라는 현실과 슬프고도 아름다운 만남. 여기에 남과 북의 만남과 하나가 된 것 같은 노래 공연을 보면서 그 현장에서 생생하게 노래를 부르는 남한의 가수들이 그곳에서 불러주는 노래가 그 처럼 슬픔의 도가리로 빠뜨리는 이유는 그만큼 특별해서가 아닐까?

  남과 북을 가로 막는 장벽을 허물지 못하는 이념의 차이. 왜, 서로 왕래할 수 없는 남과 북의 경계로 인하여 같은 한 민족이면서 둘로 나뉘어 이산가족을 갖고 서로 만날 수 없다는 비극의 역사를 간직한 체 다시금 통일을 염원할까? 과연 남과북은 통일 될 수 있을까?


  이선희의 노래가 귀속을 때린다. 그녀가 엄청난 성량으로 불러대는 세 곳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니 눈물이 울컥하니 맺혔다. 




11.이선희-J에게, 알고 싶어요, 아름다운 강산 |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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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