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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김포 출장 (100)

2022.10.19 18:26

文學 조회 수:63

김포 양촌 누산리의 W.jin 이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어제밤 9시에 잠들고 새벽 3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놓았었지요. 그런데 12시 자정에 깨었고 소변을 눟은 뒤부터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뒤척이다가 할 수 없이 출발을 하게 되었고 목적지에 도착한 것은 새벽 4시였지요. 차 안에서 오전 8시까지 기다리기 위해 잠을 자려고 했지만 추워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몸이 떨리고 한기만 느꼈고... 기계를 수리하고 출발할 때는 오전 10시 쯤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착은 오후 5시에 합니다. 도중에 졸음이 쏱아져서 천안 휴게소에서 잠을 잤었지요.


  1. 오랫만에 출장을 나가게 되었다. 그것도 급하게...

  그러다보니 다시금 건강에 지장을 초래하는 새벽 출장을 겪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출장은 내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줬던던 바 가급적이면 정상적인 낮에 출장을 다니는 방법을 동원했었다.


  하지만 정상적인 생활은 내게 맞지를 않는다. 왜냐하면 낮에 출장을 다니는 건 그만큼 많은 시간을 길에서 막힌 차량으로 보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새벽에는 일사천리로 차량이 운행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돌아오는 길은 다시 피곤으로 짜증만 연속해서 날 뿐이다. 고속도로는 서다 가다를 반복하였다. 김포에서 고속도로 진입까지 이르는 경부고속도로는 줄곳 서다가다를 반복했고...


  그러다보니 오전 10시에 김포에서 출발했으므로 넉넉잡고 오후 2시면 집에 도착할 줄 알았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피곤해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눈을 붙이게 되고 집에 도착해서는 오후 5시가 된다.


  2. 뒤늦게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고 컴퓨터 작업으로 밀린 내용을 검색하고 보니 벌써 오후 6시. 오늘을 수요일이었고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여서 탁구장에 가기 위해 서두른다.


  저녁을 차려 먹고 탁구장에 7시에 도착하기 위해서 그나마 그런 모진 고생을 했던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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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