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4)

2022.09.20 01:29

文學 조회 수:39


오늘은 일요일(9월 4일)입니다. 그러다보니 공장에 출근을 아직(오전 10시) 하지 않은 상태고... 컴퓨터 작업을 하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유튜브로 우쿠라이나 전쟁에 관한 내용과 설명이 곁들인 외화(회국영화)를 몇 편 감상했었지요. 지금의 경우 가장 급한 건 공장의 작업입니다. 이번에는 김포의 I.Y 라는 곳으로 납품할 기계를 제작하여야 하는데 계속 제 자리에 머물고 있는 상태지요. 아내는 일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항암항생요법을 받아야만 하는데 이제 아예 몸을 핑게로 공장 일을 전혀 돕지 않았습니다. 할 수 있는데도 거부하는 것이지요.


121. 아내가 유방암 수술 이후부터 공장 일을 전혀 참여하지 않는 사실 그래서 내가 혼자서 할 수 밖에 없는 작업이 부담스럽다는 사실은 그만큼 어려움을 가중 시켰다. 우선 납품 일자를 계속 연기해야만 한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

"이번에 납품할 기계를 추석 이후로 연기할까 합니다. 아내가 유방암 수술를 한 뒤부터 전혀 참여할 수 없다고 해서... 항암치료도 다음 주부터 시작되고..."

이렇게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는 내가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모든 게 달라진 것이다. 둘이서 작업하던 일을 혼자서 할 소 밖에 없다는 건 작업의 모든 요소를 분배하지 않게 됨으로서 부담이 가줄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더 중압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5938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82 0
5937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105 0
5936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100 0
5935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7 0
5934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33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93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4 0
5931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930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62 0
5929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6 0
5928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2 0
5927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30 0
5926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8 0
5925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924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81 0
5923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9 0
5922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8 0
5921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12 0
5920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3 0
5919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91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3 0
591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4 0
591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6 0
591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6 0
5914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6 0
5913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5 0
591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80 0
591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6 0
5910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7 0
5909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92 0
5908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5 0
5907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906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905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1 0
5904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7 0
5903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90 0
5902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9 0
5901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3 0
5900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4 0
5899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898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897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3 0
5896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95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3 0
589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9 0
5893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8 0
589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89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9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7 0
5889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