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4)

2022.09.20 01:21

文學 조회 수:52


드디어 오늘 기계를 마지막으로 시운전하여 완성하게 됩니다. 어제는 척(조. 이빨. 3개의 물림 장치. 역주) 를 아홉 개나 가공하였는데 세(3) 대의 기계에 각각 부차갈 수 있는 수량이었지요. 밀링 머싱으로 볼트를 체울 수 있도록 홈을 파는 작업을 하여 완성하여야하는 데 까다로운 작업이여서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이고, 특히 아내가 없다보니 가장 최종적인 지금에서야 가공을 하여 장착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 대분은 추가를 부탁하여 더 가공을 요구 한 상태였지요. 그러다보니 수량이 많아져서 작업도 더 많이 필요했습니다.


103. 오늘을 마지막으로 기계를 끝내야만 했다. 그런데 아직 두 가지가 남아 있어서 오늘 작업을 출근하여 오전 중에 부속품을 마무리 지어 장착한 뒤, 시운전을 끝내자고 다구친다. 그런데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오전 7시 48분인 지금 컴퓨터로 일기를 쓰면서 출근을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부리고 있었으니...


오늘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기계를 모두 완성하여 내일 대구 S.G 로 납품하여야만 한다는 막바지 작업을 끝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예고를 4일 전부터 준비를 하게 된다. 혼자서를 완성을 할 수 없었다. 아내가 도와 주워야만 한다. 그래서 유방암 수술을 한 뒤, 집에 돌아와서 몸조리를 하고 있는 아내에게 부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결과 오늘까지 작업하여 끝내고저 하였고 마침내 그 결과가 오늘 증명되는 날이었다.


일요일이라고 쉬지 못하는 건 예사였다. 특히 오늘은 더 바쁠테니까. 각오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하여 마침내 수리를 위해 가지고 온 기계를 완성하게 된 마지막 날이어싸. 어제 밤 늦게까지 작업했으면 끝낼 수도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저녁 식사를 한 뒤, 그만 다시 컴퓨터를 켰고 동영상으로 유튜브를 본 게 잘못이었다. 밤 10시에 퇴근한 뒤, 12시에 잠 자리에 들었으니까.


어제의 경우는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그나마 안심이 되는 상태였고 얼마든지 절재를 할 수 있었지만 조금의 여유스러움을 갖게 된 경우라고 할 수 있었다. 무작정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심난한 마음을 견딜 수 없어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동영상을 보던 며칠 전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그만큼 오늘 하고저 하는 작업에 내일 끝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918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80 0
5917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105 0
5916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98 0
5915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3 0
5914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13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91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2 0
5911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910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8 0
5909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5 0
5908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2 0
5907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9 0
5906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7 0
5905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904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81 0
5903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8 0
5902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8 0
5901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12 0
5900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3 0
5899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89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2 0
589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89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5 0
589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4 0
5894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6 0
5893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5 0
589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80 0
589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5 0
5890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7 0
5889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91 0
5888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3 0
5887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886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885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884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7 0
5883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90 0
5882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8 0
5881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2 0
5880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4 0
5879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878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877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3 0
5876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75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2 0
587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9 0
5873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3 0
587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87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7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7 0
5869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