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

2022.07.11 08:50

文學 조회 수:69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새벽 6시에 깨었을 때는 비가 그쳤었지요. 어제 저녁 10시 쯤부터 비가 내리다가 자정 쯤 비가 그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깐 비 맛을 주는가 싶었고 그쳤으므로 또 속는 게 아닌가 싶었지요. 하도 비가 온다고 했고 흐려서 기대하였지만 그만 비는 내리지 않고 햇빛이 짱짱 내려 쏘였던 전례가 계속되자 일기예보를 믿지 않게 되었을 정도였고... 하지만 이번에도 비가 이슬비처럼 내려서 실망을 합니다. 그래도 이 비가 너무도 고마웠스니다. 업드려 하늘을 향해 절이라도 하고 싶도록 감격합니다.


  1. "오, 하늘이시여! 저를 살리시려거던 새 동아줄을 내려 주시고, 죽이시려거든 썩은 동아줄을 내려 주시옵소서!"

  동화책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한 건, 그렇다치자! 이번에 비가 내리는 건 그동안 검은콩과 들깨를 심어 놓고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늘을 원망하던 내 마음을 일시에 풀어 놓았다.


  2. 어제는 오후 3시에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러 갈 정도로 마음이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어서다.


  그러지 않았다면 오후 3시와 7시 경에 다시 군서산밭에 가서 물을 주는 사항을 연출하였으리라! 비가 전국적으로(일부만 내린다는 건 믿을 수 없다),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그나마 믿었다. 만약에 이것만이라도 틀렸다면 아마도 기상청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고 불만을 갖고 있던 그 동안의 증오심을 더 키웠을지도 모르겠다.


  3. 며칠 동안(전 주 동안) 청성의 밭에 검은 콩을, 군서의 산밭에 들깨모를 심고 비가 오지를 않아서 크게 걱정하던 중이었다. 


  마침내 오늘 비가 내리면서 그 걱정이 모두 끝났음을 깨닫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2087 기계 부품의 제작 의뢰를 받은 손님의 일을 해 주면서... (2) 文學 2021.02.21 73 0
2086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3) 文學 2020.08.07 73 0
2085 최상의 조건 文學 2020.03.07 73 0
2084 설 명절 이후, 둘 째 날. 文學 2020.01.27 73 0
2083 망각과 기억 사이 (3) 文學 2019.12.23 73 0
2082 추석 전 날. secret 文學 2019.09.12 73 0
2081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file 文學 2019.06.23 73 0
2080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73 0
2079 동호회 탁구 (106) secret 文學 2019.02.22 73 0
2078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文學 2018.10.10 73 0
2077 쉼과 그렇지 못한 횅동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2018.02.05 secret 文學 2018.02.06 73 0
2076 우연한 기계 계약 文學 2017.12.19 73 0
2075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2) 文學 2023.06.25 72 0
2074 작업 방법 (46) *** 신년 계획 (3) *** 文學 2023.01.03 72 0
2073 하늘의 뜻? 文學 2022.10.12 72 0
2072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文學 2022.10.08 72 0
2071 가을 걷이 文學 2022.10.07 72 0
2070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7) 8/31 文學 2022.09.20 72 0
2069 일요일 출근 文學 2022.09.20 72 0
2068 3일 동안의 출장 (3) 文學 2021.11.01 72 0
2067 밀양 출장 (22)-43인치 4k 모니터 구매 文學 2021.09.24 72 0
2066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초상) 文學 2021.09.13 72 0
2065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文學 2021.08.12 72 0
2064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3) 文學 2021.05.23 72 0
2063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文學 2021.05.22 72 0
2062 홈페이지의 고장과 복구 *** 文學 2021.04.15 72 0
2061 비염 文學 2021.04.10 72 0
2060 A라는 탁구장에서... 文學 2021.04.03 72 0
2059 집에서 공장 사이의 500미터 文學 2021.03.17 72 0
2058 2014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2) secret 文學 2021.03.16 72 0
2057 맥북 프로 노트북 2021. 1.2 文學 2021.01.20 72 0
2056 휴일 근무와 야간 작업에 대한 중요성 2021.1.1 文學 2021.01.20 72 0
2055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고장 (2) 2020.08.25 文學 2021.01.13 72 0
2054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2) [1] 文學 2020.03.29 72 0
2053 부산 출장 (121) 文學 2021.04.28 72 0
2052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72 0
2051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文學 2019.06.22 72 0
2050 불경기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9.04.15 72 0
2049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8) 2019-02-05 구정 文學 2019.02.06 72 0
2048 김포 출장 (2) 文學 2018.05.24 72 0
2047 결제 대금과 인간적인 배려 2018.1.8 월 [1] 文學 2018.01.09 72 0
2046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文學 2017.08.02 72 0
2045 금요일 하루 (2017.04.14.금) 文學 2017.04.17 72 0
2044 건강과 문학적인 재고 2017.02.27 文學 2017.03.02 72 0
2043 오늘 부가세를 작성하였다. 文學 2016.07.21 72 0
2042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3) *** 文學 2023.07.18 71 0
2041 변화의 시작 (20) 9/29 文學 2022.10.03 71 0
2040 감자를 캐면서... (3) 文學 2022.06.24 71 0
2039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2) *** 文學 2022.03.30 71 0
2038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사람이 갖는다. [1] 文學 2021.12.31 7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