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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감자를 캐면서... (6)

2022.07.03 07:08

文學 조회 수:46

때로는 자신이 그토록 추구했던 일이 전혀 소용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감자를 캐서 10 박스가(10kg) 넘는데 그것을 팔 수 있는 판로가 없어서 동네에 5 박스를 팔았더니 말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한 박스에 만원) 감자 씨는 구입할 대 3박스를 한 박스당 35,000씩 들었지요. 그렇게 계산을 해 봐도 전혀 이해타산이 맞지 않는 건 심을 때 5일이 걸렸고 캘 때 이틀이 걸렸다는 점입니다. 그 밖에 제초제를 사서 고랑에 뿌렸던 건 어떻고요. 이런 적자 농사라니... 앞으로는 힘 안들이고 돈이 되는 걸 심어야할 듯 합니다.


  1. "감자를 오래두고 먹어야만 하는데 바로 썩었어!"

  "글메! 감자가 푸석거리고 호미로 캤는지 긁힌 자극이 많네!"

  "많이 상해서 그래 부딪히고 깨져서..."

  "그리고 장마가 지나고 캤나 봐! 그러니까 썩지... 비를 만난거지 뭐..."


  동네에 판 감자를 가지고 말들이 많다고 아내가 얘기를 한다. 10kg 한 박스에 만 을 받고 판 감자였다. 그런데 씨 값도 못한 걸 보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힘만 들고 생산한 감자를 남아서 판 것을 가지고 다들 흠집을 하여 불쾌한 기분이 없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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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