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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탁구장에서... (20)
2022.07.02 00:02
탁구장에 가는 금요일이다. 자칫하면 감자를 캐다가 탁구장에 가는 걸 잊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안고 아침에 군서 산밭으로 가자를 캐러 가게 됩니다. 땡볕으로 인하여 온통 햇빛으로 내려 쪼이는 중에 땀이 비오듯이 나면서도 감자를 캐기 위해 호미질을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감자가 주렁주렁 매달려 나오게 되자 그 재비가 솔솔 납니다. 이렇게 감자 수확이 풍년을 이루면 신이 납니다. 2년 만에 감자 수확을 제대로 하게 되었으므로 그 원인에 대하여 분석합니다. 감자를 심을 때 둥글게 검은 비닝를 따낸 뒤에 감자를 넣어서 그 안에서 뚥린 비닐을 보고 감자 싹이 올라왔던게 주효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는 전혀 수확을 하지 못했었지요. 제 작년에만 올 해 처럼 감자를 만힝 수확했었지요. 그 모든게 비닐을 씌우고 감자를 심을 때 어떻게 심느냐? 에 달려 있었던 것이지요.
2. 어제 대구 왜관으로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오늘은(7월 1일) 감자를 캐러 군서 산밭에 갔다. 하지만 전 날 대구로 출장을 갔다 오느라고 새벽 6시에 일어났었으므로 여독이 풀리지 않았다.
마침 오늘은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저녁에 가는 탁구를 피할 수는 없었다. 무조건 감자를 캐야만 한다는 일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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