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2022.06.21 09:23

文學 조회 수:93

장마 전선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라 오기 시작한다는 기상 예보를 듣고 당혹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6월 21일 입니다. 이 날짜는 후 반기 농사 일을 하여야만 한다는 시기적인 관계를 개선할는 의미를 둘 필요성을 갖게 만듭니다. 전반기 농사를 끝내야만 합니다. 감자, 마늘, 양파를 캐야만 합니다. 그리고 후반기 농사를 준비하여야만 하지요. 콩, 들깨, 고구마를 심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작년 처럼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1.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처하는 게 중요했다.

  마음만 있을 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코 해결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전폐하고 후반기 농사 일을 시작하여야만 할 때였다. 


  그런데 공장에서 기계 제작을 하고 있는 지금은 마지막 마무리 작업으로 고심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마침 대구로 납품할 기계의 거래처에서는 소식이 없었다. 언제 기계를 갖고 오라고 하지를 않았던 것인데... 

  원래 14일 납품할 기계의 계약 날짜인데 아무런 내용도 알려 오지 않았으므로 연기를 하겠다는 애초의 목적을 이룬 셈이다. 오늘까지도 마무리 작업을 할 판이었으니까. 그렇지만 후반기 농사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시기를 모두 놓칠 판국이다. 감자를 캐고 콩을 심을 밭을 그냥 방치한 상황이었으므로 빨리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가득 찼다. 다른 어떤 것도 그것보다 중요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도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너무도 참기 어려운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 올 농사를 망칠 수 있어서다. 작년에도 늦게 심은 콩으로 인하여 농사를 망쳤었다. 씨가 들어서지 않고 겨울이 닥쳤었다. 



  2. 그야말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부의 마음이라고 할까? 감자밭에 감자를 깨지 않으면 장마가 닥쳐서 감자가 물에 젖어서 모두 썩고 말 것이라는 우려감이 컸다. 그럼에도 기계를 완성하지 못하여 밭에 가지 못하고 있었다. 청성의 밭에는 잡초를 제거하고 콩을 심어야만 했는데 또한 가지 못하고 있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제장, 농부의 마음이 있기는 한 걸까? 매년 늦게 심고 농사를 망치기 일쑤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7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4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5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1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7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3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3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1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6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51 0
3392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file 文學 2018.03.22 106 0
3391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file 文學 2018.03.22 148 0
3390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secret 文學 2018.03.22 64 0
3389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2) secret 文學 2018.03.23 58 0
3388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3) secret 文學 2018.03.24 54 0
3387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文學 2018.03.24 171 0
3386 일요일 도서관에서... file 文學 2018.03.27 108 0
3385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290 0
3384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383 아들과 함께 기계제작에 참여한 시간. 文學 2018.04.03 192 0
3382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8 0
3381 농사를 짓는 어려움 2018. 04.02 file 文學 2018.04.06 162 0
3380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文學 2018.04.06 103 0
3379 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文學 2018.04.06 77 0
3378 흐린 목요일 2015. 04. 05 文學 2018.04.06 99 0
3377 찾아온 봄의 여신 file 文學 2018.04.06 101 0
3376 이 즈음에 불거진 세 가지에 대한 관찰. 2018.04.17 文學 2018.04.19 101 0
3375 옥천 문인회에 올린 글. 2018.04.31 文學 2018.04.19 79 0
3374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7 0
3373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文學 2018.04.25 84 0
3372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2 0
3371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5.01 130 0
3370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文學 2018.05.02 82 0
3369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2018.5.1 文學 2018.05.04 74 0
3368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3 0
3367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366 옥천 문인회 올렸던 댓글 3개 [3] file 文學 2018.05.16 160 0
3365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文學 2018.05.16 87 0
3364 세월의 빠름이여! 文學 2018.05.16 129 0
3363 토요일 지인의 아들 결혼식과 내 자식 걱정 2018.5.20.일 文學 2018.05.21 99 0
3362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file 文學 2018.05.21 121 0
3361 대전 유성의 출장 2018.5.22.화 文學 2018.05.23 99 0
3360 김포 출장 [1] 文學 2018.05.23 89 0
3359 김포 출장 (2) 文學 2018.05.24 72 0
3358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 (2) 文學 2018.05.26 65 0
3357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87 0
3356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4 0
3355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79 0
3354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3353 많은 갈등과 선택 [1] 文學 2018.05.31 97 0
3352 새로운 깨달음 [1] 文學 2018.06.01 74 0
3351 새로운 깨달음 (2) 2018. 6. 6. 일 [1] 文學 2018.06.04 83 0
3350 청성의 밭에서... 文學 2018.06.04 71 0
3349 2018 년 청성의 밭에서... (2) 文學 2018.06.05 105 0
3348 청성의 밭에서... (3) 文學 2018.06.06 122 0
3347 청주 출장 (20) file 文學 2018.06.06 178 0
3346 20180607 탁구 동호회에서.... 文學 2018.06.07 88 0
3345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서 감자꽃을 보며... file 文學 2018.06.09 759 0
3344 농사를 짓는 건 체력을 필요로 한다. 文學 2018.06.10 340 0
3343 일요일 기계 제작공장에 출근을 하면서... 文學 2018.06.10 22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