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6)

2022.06.12 09:16

文學 조회 수:61

  14. 이번에 대구에 납품할 기계의 경우 너무도 오래 제작 기일이 걸리는 듯 싶다. 그런데 그 중요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을 하자면 내가 탁구를 치러 다니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야간 잔업에서 빠지고 걸핍하면 기계 제작에 집중하지 못하는 게 장애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걸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 들인다.


  15. 어제는 대구 달서구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그래서 하루 종일 자리를 비웠고 오후 5시에 공장에 도착하게 된다. 올라 오는 도중에 H 씨에게 전화가 왔고,

오후 다섯 시에 탁구장에 올 수 있어요?”
대구에 출장을 나왔어요!”

그럼, 못 오겠네요?”
아니요! 지금 가고 있는데... 갈 수 있겠어요.”

그럼 다섯 시에 가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공장에 도착한 시각은 430분 되었다. 그리곤 저녁을 미리 먹는다. 아내가 챙겨 준 것을 먹는 건 어쩌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자서 생활하였다면 이런 호색을 누릴 수 있을까? 아니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어서다. 아내에게 대구에서 올라오면서 2시간을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과속을 했었다. 그래서 다른 차로부터 쌍라이트로 깜빡하기게 할 정도로 추월을 했었는데...

 

탁구를 치려고 그렇게 과속. 추월을 하면서 돌아 온 보람은 탁구장에 오후 520분 정도에 도착한 뒤에 보상을 받게 된다.

 

2022-06-10

탁구장 앞에 주차를 시켜 놓고 친구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시간 725. 한 친구는 빨리 와 보야 730분 늦으면 8시 쯤 오게 될 것이다. 그동안에 탁구장에 들어가지 않고 글을 쓴다. 오늘 기계 보디 부분만 페인트 칠을 하였다. 그 이유는 뚜껑이 아직 닫아 있지 않아서였다. 우선 기계만 페인트 칠을 하면 굳을 동안만큼 내부 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이다.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여서 밤 늦게까지 야간 작업을 할 수 없다는 게 또한 걸림돌로 걸렸으므로 양자 택일을 한 결과 였다. 우선 기계 모통만 색칠하며 페이트가 건조하기 때문에 다른 작업을 할 동안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계산적인 이유는 그만큼 건조 시키는 페인트 칠을 하고 바로 기계를 납품할 수 없다는 조건과 단서가 걸려 있었다.

 

탁구를 치러 와서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건 그만큼 답답함을 초래한다. 명목상으로는 함께 치자고약속은 잡았지만 그렇게 같은 시각에 도착하지 않아서 부적적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2 0
1836 청북 출장 (2) 文學 2016.02.29 164 0
1835 모든 게 돈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 文學 2016.02.28 217 0
1834 진짜와 가짜 생활 文學 2016.02.28 138 0
1833 고속도로 1톤 화물차 차선 위반 file 文學 2016.02.24 180 0
1832 청북 출장 file 文學 2016.02.24 283 0
1831 내일 나가는 기계 文學 2016.02.22 119 0
1830 부친의 제사날 文學 2016.02.21 179 0
1829 발안에서 받은 기계 계약금 文學 2016.02.21 118 0
1828 대전에 나갔다 왔다. 文學 2016.02.18 265 0
1827 탁구 동호회에 갔다 오면서... secret 文學 2016.02.18 189 0
1826 지하수를 파는 사람 文學 2016.02.18 128 0
1825 이사를 한 곳에서... (6) 文學 2016.02.17 144 0
1824 文學 2016.02.16 206 0
1823 역사의 공간 文學 2016.02.15 133 0
1822 이사를 한 곳에서... (5) file 文學 2016.02.14 158 0
1821 일요일 근무 文學 2016.02.14 171 0
1820 이사를 한 곳에서... (4) file 文學 2016.02.14 283 0
1819 탁구 동호회 정기모임 secret 文學 2016.02.13 125 0
1818 탁구 동호회에서 내일 있을 새로 가입한 신입생 인사말을 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6.02.13 636 0
1817 뒤 바뀐 전경 文學 2016.02.12 194 0
1816 밀린 기계 제작에 관한 논답 文學 2016.02.12 158 0
1815 점심 식사를 하러 J 건축으로 왔다. 文學 2016.02.11 167 0
1814 아들과 탁구를 치면서... secret 文學 2016.02.09 82 0
1813 이사를 한 곳에서... (3) [1] file 文學 2016.02.09 327 0
1812 이사를 한 곳에서... (2) 文學 2016.02.09 119 0
1811 이사를 한 곳에서... 文學 2016.02.07 263 0
1810 이사를 할 곳 (2) 文學 2016.02.06 135 0
1809 이사 연습을 한다. 文學 2016.02.06 201 0
1808 지금 있는 곳과 이사를 할 곳 文學 2016.02.06 203 0
1807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면서... 文學 2016.02.03 174 0
1806 기계 납기가 미뤄지면서... 文學 2016.02.02 163 0
1805 기름 보일러로 교체하였다. 文學 2016.02.02 622 0
1804 J 건물 1층에 세들어 온 A 라는 사람 文學 2016.01.30 153 0
1803 체육관 다목적실 탁구실에서... (7) 文學 2016.01.29 160 0
1802 탁구를 치면서... (6) secret 文學 2016.01.28 96 0
1801 부산 출장 (101) 文學 2016.01.28 220 0
1800 부산 출장 (100) 文學 2016.01.28 255 0
1799 추워진 날씨에... (4) 文學 2016.01.25 186 0
1798 추워진 날씨에... (3) 文學 2016.01.25 137 0
1797 오늘 부가세 신고를 했다. 文學 2016.01.23 184 0
1796 땀에 절도록 탁구를 쳤다. 文學 2016.01.23 126 0
1795 아, 오늘 하루 무엇을 했나? 文學 2016.01.23 210 0
1794 가스 보일러를 기름 보일러로 바꾸면서... 文學 2016.01.21 929 0
1793 미뤄지는 작업 물량 文學 2016.01.21 216 0
1792 흐른 시간에 대한 후회 文學 2016.01.21 173 0
1791 기계 계약금을 선불로 받고 나면... 文學 2016.01.21 188 0
1790 J 가 이사를 한 뒤... [1] 文學 2016.01.18 201 0
1789 겨울비가 내린 뒤에... 文學 2016.01.18 143 0
1788 휴일 근무 文學 2016.01.18 153 0
1787 대구 출장 (104) 文學 2016.01.18 2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