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 월요일인 오늘은 탁구장에는 가지 않는다. 어제 박 씨와 탁구를 쳐서 야간까지 잔업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가 현충일인 오늘 자녀들과 여행을 간다고 했었다. 그래서 하루 앞 당겨 어제 탁구장에 갔던 것이다.

  4. 어제는 1개월 넘게 지속되던 가뭄 중에 하루가 비온 날이다. 오후 6시에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탄 체 퇴근을 했었으니까. 아침에는 이슬비가 내렸고 낮 동안에 간헐적으로 비가 와서 닭장의 병아리들을 밖에 내놓지 않았었다.


  비가 오지 않아서 감자 밭에 감자가 가뭄이 들면 안 된다고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단비가 내린 것이다. 많은 비의 양은 아니었다. 100미리 내외가 되지 않을까? 탁구를 치고 나오는 밤 9시에는 비가 그쳐 있었다.


  5. 어젯밤에 4시에 잠을 자게 되었고 아침에는 7시가 약간 넘어서 깬다. 잠을 적게 자서 피로가 겹쳤지만 예전 같으면 견디기 힘들었을 터였다. 뇌경색 전조증상으로 시달리던 10년 전의 경우를 비교했을 경우 정신이 맑지 못하고 흐릿한 체 출근하여 제대로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할 수조차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탁구를 치게 되면서 몸 상태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알 수 있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고혈압 증상도 사라졌다. 체온이 높아지고 아침에 깨었을 때 머리가 불덩이처럼 높은 느낌으로 어지럽던 증상도 사라졌다. 이것은 탁구를 치게 된뒤 8년 째 접어 들면서 좋아진 건강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음을 뜻했다. 그만큼 체력이 좋아지면서 그동안 시달려 왔던 여러가지 뇌경색 증상들과 불편했던 몸 상태가 회복되었음을 뜻했다. 그런데 그건 상황을 깨닫을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 적적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깨닫게 만들 수 있는 상황 변화는 내게 있어서,

  "오늘 탁구를 치러 가자!" 탁구 동호인들의 전화를 거절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만큼 탁구치러 가는 걸 무엇보다 최고로 쳤다고 할 수 있었다. 

  '왜, 이렇게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화를 받게 되면 탁구를 치러 가도록 바뀐 것일까?'


  탁구를 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탁구를 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방에 따라서 조건이 달라진다. 낮에 탁구장에 가자는 황 씨와 저녁에 탁구를 치자는 박 씨의 생활하는 습관이 달랐다. 그리고 나 또한 그들 탁구를 치자는 사람에 따라서 입장 차이를 갖게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3673 평일의 시작을 맞아... file 文學 2019.04.29 78 0
3672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文學 2019.09.25 78 0
3671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文學 2019.09.28 78 0
3670 글을 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file 文學 2019.11.11 78 0
3669 돈 있는 사람들이 돈을 풀지 않는다. 文學 2020.04.18 78 0
3668 시험장 (7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7.07 78 0
3667 글을 씀에 있어서 정신의 건강함에 대한 견해 [2] secret 文學 2020.07.26 78 0
3666 비 오는 날의 수채화 (10) 2020.09.12 文學 2021.01.13 78 0
3665 미지의 개척지 (5) 2021.1.10 文學 2021.01.20 78 0
3664 글 쓰는 작업 (6) 2021.1.19 文學 2021.01.20 78 0
3663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2) 文學 2021.05.21 78 0
3662 출간 방법 (4) SEX에 대한 견해 [2] 文學 2021.12.19 78 0
3661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3) 文學 2021.12.31 78 0
3660 토요일 탁구를 치는 날 文學 2022.01.23 78 0
3659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9) 文學 2022.04.13 78 0
3658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2) 文學 2022.04.19 78 0
3657 하천부지 (4) *** 文學 2022.04.22 78 0
3656 감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 文學 2022.06.02 78 0
3655 어제까지 감자밭에서 밭을 갈고 오늘은 기계 제작에 임한다. (2) *** 文學 2023.04.05 78 0
3654 <국제커플> 외국 미인 여자 친구가 생기면 좋은 이유 (튀르키예 여자친구) *** 文學 2023.06.07 78 0
3653 모친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文學 2015.01.21 79 0
3652 가을비 속에 文學 2016.10.25 79 0
3651 내일을 현풍으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17.02.15 79 0
3650 체육센터로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을 줄이면서... secret 文學 2016.12.12 79 0
3649 어제 일요일과 오늘 월요일에 한 일 文學 2017.06.26 79 0
3648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79 0
3647 운명 교향곡 文學 2018.03.14 79 0
3646 옥천 문인회에 올린 글. 2018.04.31 文學 2018.04.19 79 0
3645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79 0
3644 전주 출장 (2) 文學 2018.07.02 79 0
3643 환절기 文學 2018.09.26 79 0
3642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文學 2018.10.23 79 0
3641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79 0
3640 <탁구를 치면서...> 의 게시판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文學 2021.03.04 79 0
3639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文學 2019.04.08 79 0
3638 8월의 마지막 금요일 file 文學 2019.08.30 79 0
3637 대구 출장 (107) 文學 2020.03.05 79 0
3636 치통에 시달리는 중에... 文學 2020.04.06 79 0
3635 사람마다 갖고 있는 정체성에 차이 점 2020.12.23 文學 2021.01.20 79 0
3634 기계를 제작하는 중에... 文學 2021.01.29 79 0
3633 눈이 내린 전경 속에... (2) *** 文學 2021.02.18 79 0
3632 자각(깨달음)이 주는 교훈 *** 文學 2021.03.08 79 0
3631 어제 구형 1톤 화물차를 조기폐차 시켰다. *** 文學 2021.07.03 79 0
3630 어제 구형 1톤 화물차를 조기폐차 시켰다. (3) 文學 2021.07.04 79 0
3629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3) 文學 2021.08.19 79 0
3628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1.08.20 79 0
3627 미리 계약금까지 받아 놓은 다음 제작할 기계에 대한 압박감 文學 2021.09.14 79 0
3626 ISBN을 신청한다. [1] 文學 2021.12.21 79 0
3625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출간을 위한 다짐 *** 文學 2022.01.03 79 0
3624 자택에서 자가 경리에 대한 불안감 文學 2022.02.06 7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