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개 욕지거리를 하고 한바탕 소란을 피운 것이 미안했던 모양으로 그 집의 며느리가 오전 9시 쯤 우리라 밭을 갈고 있는 곳으로 다가오더니 아내오 얘기를 한 뒤, 돌아 갔습니다. "그 집의 외국 며느리인데 두 분이 출근을 했으니 계속 밭을 갈아도 괜찮다고 하네요!" 아마도 두 내외가 소란을 피웠던 것이 인간말종이나 하는 짓이었다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출근하면서 외국 며느리에게 그렇게 지시를 했을터였습니다. 그렇지만 새벽 6시부터 주택가 한 복판에서 경운기를 맨땅에 헤딩을 하듯이 밭을 갈았던 내 짓이 얼마나 잘못을 저질렀는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박카스라도 한 박스 사다가 주워야만 할 듯합니다.


   3. 이웃 집의 지랄 같은 중년 부부가 개 욕을 퍼부웠던 모양이다. 

  내가 공구상회에가서 경운기 V 벨트를 3개 사가지도 두번이나 왔다 갔다 하는 동안 욕을 해대며 소리를 쳤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내는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참고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주변에는 몇 채의 가옥들이 함께 옹기종기 지붕을 맞대고 있는 개인 주택가였다.


  4. 어제 오전은 하천부지의 자리에 밭을 만들기 위해서 오전 내내 경운기로 밭을 갈았고 오후에 출근한 상황. 오늘도 비닐을 씌워야하는 고랑이 세 개나 남아 있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비닐을 씌워야만 했다.


  대략 200평 내외의 밭을 갈게 된 것인데 집의 뒷마당이였으므로 짐승들로부터 피해를 당할 염려도 없었다. 또한 물로 호수를 끼우면 멀리까지 물을 공급해 줄 수 있었다. 이렇게 상황이 좋은 곳을 농사 짓는다는 건 그만큼 유리한 상태였다. 

  얼마나 쉬운 농사인가!

  적어도 이웃집에서 경운기 소리에 잠을 못잔다고 욕을 퍼붓고 소란을 하기 전까지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4688 내일은 청성의 밭으로 들깨와 팥을 베러 간다. 文學 2014.10.11 1117 0
4687 청성에서 깨, 팥을 수확하면서... file 文學 2014.10.12 837 0
4686 청성에서 들깨, 팥을 베면서... (2) file 文學 2014.10.13 1171 0
4685 청성에서 들깨, 팥을 수확하며... (3) file 文學 2014.10.14 1135 0
4684 내조를 함에 있어서... secret 文學 2014.10.14 0 0
4683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4) secret 文學 2014.10.15 0 0
4682 예상대로라면 벌써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야 되었다. secret 文學 2014.10.15 0 0
4681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5) [1] 文學 2014.10.16 681 0
4680 내조를 함에 있어서... (2) secret 文學 2014.10.17 0 0
4679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6) 文學 2014.10.17 582 0
4678 이 가을, 문학과 생계 수단이라는 두 가지 명제에 대하여... [1] 文學 2014.10.18 571 0
4677 팥을 탈곡기로 탈곡을 하면서... [1] 文學 2014.10.18 876 0
4676 고막에 이상이 생기다. [1] 文學 2014.10.19 753 0
4675 고막에 이상이 생겼다. (2) [2] 文學 2014.10.20 808 0
4674 비가 내리는 중에... 文學 2014.10.20 491 0
4673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7) file 文學 2014.10.21 738 0
4672 文學 2014.10.22 722 0
4671 부산 출장 (156) 文學 2014.10.23 543 0
4670 똥 (2) 文學 2014.10.23 594 0
4669 부산 출장 (157) 文學 2014.10.26 484 0
4668 부산 출장 (158) 文學 2014.10.26 468 0
4667 청성에서 들깨를 탈곡하면서.... 文學 2014.10.26 1039 0
4666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능력이 다르다. 文學 2014.10.26 677 0
4665 서울 출장 (120) 文學 2014.10.27 561 0
4664 서울 출장 (121) 文學 2014.10.28 587 0
4663 서울 출장 (130) 文學 2014.10.29 428 0
4662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file 文學 2014.10.29 858 0
4661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2) file 文學 2014.10.30 1094 0
4660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3) file 文學 2014.10.30 1039 0
4659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서... (4) 최종 결론 file 文學 2014.10.31 1337 0
4658 대구에서 중고 기계를 구입하러 왔다 갔다. 文學 2014.10.31 989 0
4657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고... (5) 文學 2014.11.01 1082 0
4656 인생은 덧없이 흘러가는 것 file 文學 2014.11.02 663 0
4655 장단점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4.11.03 764 0
4654 청성의 논에 보리를 심으면서... 文學 2014.11.04 690 0
4653 생각 모음 (184) 文學 2014.11.05 846 0
4652 중고 기계 수리 secret 文學 2014.11.05 0 0
4651 많아진 기계 제작에 대한 편린 secret 文學 2014.11.06 14 0
4650 어젯밤 꿈에 대하여... 文學 2014.11.08 504 0
4649 걷기 운동 (10) 文學 2014.11.08 422 0
4648 기계 납기를 맞추지 못해서... 文學 2014.11.08 474 0
4647 4호 노트북 컴퓨터의 구입 file 文學 2014.11.08 772 0
4646 유수처럼 흐르는 시간 (2) file 文學 2014.11.10 603 0
4645 4호 노트북의 구입 (2) file 文學 2014.11.10 717 0
4644 4호 노트북의 구입 (3) file 文學 2014.11.10 546 0
4643 이 가을, 겨울을 준비하며... 文學 2014.11.11 418 0
4642 이비인후과에 갔다. 文學 2014.11.12 522 0
4641 이비인 후과에 갔다. (2) 文學 2014.11.13 655 0
4640 김천 출장 [1] 文學 2014.11.13 565 0
4639 공차기 文學 2014.11.16 43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