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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 저녁 8시에도 야간 잔업을 하다가 잠깐 사무실에 들러 글을 썼었는데 집중력이 높았다는 사실을 강조했었다. 글을 쓰기 좋은 계절임에는 틀림이 없다. 왜냐하면 겨울철에는 공장 사무실이 너무 추워서 그렇게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없었다. 또한 환경이 악조건이였으므로 책상에 앉아 보면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책상 밑과 옆은 온통 볼트와 기계 부품으로 발을 디딜 틈도 없었다. 또한 유리문 사이로 틈이 많아서 찬 바람이 계속 스며들어온다. 심지어 바람이 불면 유리문이 밀려서 열리기까지했다. 그렇지만 그런 악조건에서 전기 난로 한 대를 켜 놓아야만 할 정도로 찬기가 들어왔지만 꾹참고 컴퓨터로 글을 쓰다보면 완전히 딴 세상이 열려 있는 것처럼 집중력이 높아진다. 상상은 날개를 활짝 펴고 봄기운을 맞아서 꽃을 찾아 날아가는 그런 활기찬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면 3층의 방과 1층의 현장 사무실과의 어떤 차이점이 그렇게 집중력을 높이는 것일까? 앞으로 이 점에 대하여 비교해보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생각의 깊이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집중력이 결여된다. 공장 3층 방도 똑같은 이유로 졸립던가 괜히 딴 생각에 사로 잡혀서 엉뚱한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현장 사무실은 그렇지 않았다. 죽기 살기로 달려들게 된다. 그만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던 것이다. 


  2. 앞으로 이 점을 연구하여 되도록이면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래서 시간을 더 소중하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현장사무실을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는 것도 그 비결 중 하나라고 본다. 


  3. 유투브로 음악을 듣는 상태에서 쓴 글을 수정하는 작업에 임하게 되면 신이 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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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