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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젯밤에는 새벽 3시에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편집 작업을 모처럼 만에 하게 되어서지요. 일요일에도 저녁에 탁구를 치러가지 않았을 정도로 책을 출간하는 다음 작품의 내용을 수정하는 작업에 빠져서 이틀 째 저녁마다 늦게 잠을 자게 된 것이었습니다. 낮 시간대는 기계 제작하는 자영업자였으므로 돈버는 일에 매달려야만 해서지요. 그리고 밤에는 그렇게 잠 자는 시간을 편집하는 시간으로 할애하게 되고... 이런 생활에 이골이 난 건 가끔씩 잠을 못잔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좋아하는 탁구를 저녁에 탁구장에 토요일과 일요일 찾았지만 그것도 중단한 체 편집에 매달리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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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