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연락두절이 불러 일으킨 시행착오
2022.03.07 09:01
어제는 수원 고속버스터미널로 보낸 화물이 못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알아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지요. 전날 오후 5시에 대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보낸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후에 발안의 D.J 라는 공장장과 사장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은 모양으로 물건은 이미 사장이 받아서 가직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로 정보가 엇갈린 듯 한 게 나중에 밝혀졌습니다. 전 날 고속버스편으로 물건을 보냈지만 마지막 수원발 고속버스가 끊겼다고 해서 다음 날 보내게 된 것이지만....
1. "못 찾았어요!"
그렇게 어제 발안의 D.J 공장장으로부터 전화로 연락을 받았다.
"왜요? 화물이 안 왔나요?"
"그게 아니고 고속버스는 벌써 왔는데 운전기사에게서 직접 받아야 한다네요. 수화물 창고가 일요일 이여서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아서... 고속버스가 이미 도착한 뒤여서..."
시간을 보니 오전 11시에 가까웠다. 어제 화물를 보낼 당시에는 8시 10분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라고 했는데..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2. "찾았어요!"
다시 공장장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자 그가 한 말이다.
"어떻게 찾았어요?"
"사장이 받아 갔다네요!"
그제서야 오늘 아침 7시에 문자를 받은 사람이 나와 D.J 공장의 사장이라는 사실에 생각이 미친다. 화물을 부칠 때 두 사람의 전화번호를 적어 놨었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난에 씌여진 휴대폰 번호로 분자가 갔던 모양이다. 나는 뒤늦게 공장장으로부터 못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겨우 휴대폰으로 몇시에 고속버스가 도착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확인하였지만 똑같이 문자가 간 그곳의 사장이 물건을 찾으러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 공장장하고는 전 날 연락을 했었고 사장과는 연락을 못했다. 전화를 받지 않아서다. 오히려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된 것인지 고속버스 화물 센타에서 어제 소화물을 보낼 때 무척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수원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2시간에 한 대 씩 출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후 5시에 물건을 부치러 고속버스 화물센터에 도착하여 물건을 부치면서 다음 날 아침에 출발한다고 해서 그렇게 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3. 내용인 즉 어제 아침에 문자가 오전 7시 30분에 받았지만 일요일 이여서 휴대폰을 보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또 다른 한 명에게는 똑같이 문자가 갔고 그 내용을 확인한 D.J 사장은 시간을 맞춰서 고속버스 터미널로 찾아 갔던 것이다. 이런 상황을 알지 못한 공장장은 오전 11시가 다 되어 고속터미널로 화물을 찾으러 나갔고 시간이 오버된 뒤에 화물 저장소에 찾아 갔지만 문이 닫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화물을 보관하는 장소가 없어서 고속버스가 도착하는 즉시 찾아야만 했었다는 내용을 보내왔다.
이런 상황과 전말을 까마득히 알지 못했던 결과로 인하여 정신이 아득해졌다. 왜냐하면 월요일 다시 출장을 나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출장을 나가지 않고 기계 부속품을 보내게다는 내 생각이 오히려 화물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47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5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46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01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262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3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2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02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46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31 | 0 |
5931 | 생각 모음 (123) | 文學 | 2011.05.02 | 0 | 0 |
5930 |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 文學 | 2013.02.23 | 0 | 0 |
5929 |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 文學 | 2011.10.30 | 0 | 0 |
5928 |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 文學 | 2012.01.30 | 0 | 0 |
5927 | 김포 G.J | 文學 | 2012.01.31 | 0 | 0 |
5926 | 보리순의 수거 | 文學 | 2013.05.01 | 0 | 0 |
5925 | 경산 출장 중에... | 文學 | 2013.05.15 | 0 | 0 |
5924 | 생각 모음 (100) | 文學 | 2013.05.23 | 0 | 0 |
5923 |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 文學 | 2013.06.28 | 0 | 0 |
5922 | 생각 모음 (143) | 文學 | 2013.07.11 | 0 | 0 |
5921 | *** 제조 | 文學 | 2013.07.12 | 0 | 0 |
5920 | 트집 | 文學 | 2013.08.18 | 0 | 0 |
5919 | 트집 (2) [2] | 文學 | 2013.08.19 | 0 | 0 |
5918 | 이 불경기에... | 文學 | 2013.09.06 | 0 | 0 |
5917 | 돈의 쓰임을 줄이자! | 文學 | 2013.09.13 | 0 | 0 |
5916 | 한전에서 환불금을 받았다. [1] | 文學 | 2013.09.30 | 0 | 0 |
5915 | 김장철에 즈음하여... | 文學 | 2013.11.09 | 0 | 0 |
5914 |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 文學 | 2013.11.11 | 0 | 0 |
5913 | 혼자서의 생활 [1] | 文學 | 2013.11.19 | 0 | 0 |
5912 | 혼자서의 생활 (2) [1] | 文學 | 2013.11.19 | 0 | 0 |
5911 | 바람이 몹시 부는 날 [1] | 文學 | 2013.11.25 | 0 | 0 |
5910 | 농사 일 때문에... [1] | 文學 | 2013.12.02 | 0 | 0 |
5909 | 종이 재단 [1] | 文學 | 2014.01.17 | 0 | 0 |
5908 | 종이 재단 (2) | 文學 | 2014.01.19 | 0 | 0 |
5907 | 생각 모음 (199) | 文學 | 2014.05.07 | 0 | 0 |
5906 | 1. 부모 자식간의 관계 | 文學 | 2014.06.05 | 0 | 0 |
5905 | 변환 | 文學 | 2014.06.27 | 0 | 0 |
5904 | 폐쇠 공포증 | 文學 | 2014.06.29 | 0 | 0 |
5903 |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 文學 | 2014.06.30 | 0 | 0 |
5902 | 적과의 동침 | 文學 | 2014.07.19 | 0 | 0 |
5901 |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 文學 | 2014.07.20 | 0 | 0 |
5900 |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 文學 | 2014.07.20 | 0 | 0 |
5899 | 적과의 동침 | 文學 | 2014.07.21 | 0 | 0 |
5898 | 충고에 대하여... | 文學 | 2014.07.29 | 0 | 0 |
5897 | 내조를 함에 있어서... | 文學 | 2014.10.14 | 0 | 0 |
5896 |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4) | 文學 | 2014.10.15 | 0 | 0 |
5895 | 예상대로라면 벌써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야 되었다. | 文學 | 2014.10.15 | 0 | 0 |
5894 | 내조를 함에 있어서... (2) | 文學 | 2014.10.17 | 0 | 0 |
5893 | 중고 기계 수리 | 文學 | 2014.11.05 | 0 | 0 |
5892 |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대하여... | 文學 | 2014.11.20 | 0 | 0 |
5891 | 생각 모음 (250) | 文學 | 2014.11.23 | 0 | 0 |
5890 | 사랑, 그 이름으로... | 文學 | 2014.12.04 | 0 | 0 |
5889 | 감계가 무량한 이유 | 文學 | 2014.12.05 | 0 | 0 |
5888 | 선택 ( 생각 모음 ) | 文學 | 2014.12.08 | 0 | 0 |
5887 | 꿈과 현실의 차이 | 文學 | 2014.12.09 | 0 | 0 |
5886 | 생각 모음 | 文學 | 2014.12.10 | 0 | 0 |
5885 | 왜관에 납품할 기계 [1] | 文學 | 2015.01.07 | 0 | 0 |
5884 | 오늘 하루 (101) | 文學 | 2015.01.23 | 0 | 0 |
5883 | 날씨가 추워 지려니... | 文學 | 2015.01.27 | 0 | 0 |
5882 | 영동 법원에서 날아온 대금지급기한 통지서 | 文學 | 2015.04.09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