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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 (3) ***

2022.03.06 22:01

文學 조회 수:33

  4. 토요일 다음 날인 오늘은 일요일이다. 그런데 기분은 어제와 비슷하다. 적어도 탁구를 치러가는 연장일이라는 점은 놓고 볼 때는... 그만큼 탁구를 치러 가야만 한다는 일념이 강하였지만 왠일인지 오늘 저녁에는 포기를 하고 만다. 댄신 <코로나 19와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하는 편집 작업에 매달린다.


  그동안 무심하게도 이 작품에 대한 편집 작업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게 조급하게 굴었지만 결국에는 2월 5일까지 출간하겠다는 약속도 지켜내지 못하고 3월 6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좋아하는 탁구를 치는 운동까지도 단숨에 끊어 버리는 경우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했다. 대단히 유감인 점은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가는 행동까지도 중단하게 만드는 사태를 초래하게 한 점이었지만...


  5. 잠깐 휴식을 내고 인터넷으로 이 글을 쓰면서 지루한 공방전을 다시 잊는다. 이번에는 냉용의 소 제목 3편을 수정작업하려고 올려 놓았지만 좀 전에 2편까지 새로 끝낸 뒤에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잠깐이만 장고의 시간을 글을 수정하는 작업에 임하기 위한 준비이기도 했다. 그만큼 중요한 일로 편집 작업을 하기 위해서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 세운 건 그만큼 휴식으로 인한 머리를 다른 생각으로 잠깐 돌렸다는 게 이렇게 다른 내용으로 전환되었고 그 과정 중에 잠을 내어 이 글을 쓰게 되었지만 적어도 탁구를 치러 가지 않게 된 이유를 들어서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


  6. '이것은 과연 내게 필요한 운동을 중단할 만큼 중요한 점일까?'

  편집 작업에 집중력을 결여한 건 그만큼 다른 할 일에 시간을 빼앗겨서라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다.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에 낮 시간대의 모든 시간을 할애한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 편집 작업을 하려하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는건 당연했다. 그래서 수 박 겉햩기식으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같은 자세로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게 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진퇴양난에 빠지게 하는 결과를 갖게 만들었다.




  7.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으로 출근을 하지 안았는데 내 생일이 내일이여서 오늘 두 아이들이 식당에 예약을 해 놓아서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그리고 버섯 사브사브로 주문을 하여 식사를 한 뒤 집에 돌아 왔더니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이참에 편집 작업이나 할까?'


  딴은 이랬다. 변명처럼 들리는 얘기지만 편집 작업을 중단한 상태에서 다시 시도를 하게 되었지만 곧 다시 기계를 제작하는 본업으로 인하여 묻혀 버리고 말지언정 오늘은 온통 편집 작업에 매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저녁 6시에도 탁구장에 가는 걸 코리하고 계속하여 컴퓨터 작업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어디 편집 작업이 하루만에 끝날 일인가!

  매일매일 매달려도 3개월이 걸리는 일인데 단 하루만에 진전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글을 써 놓았고 그것을 편집 작업하려고 시도를 하면서도 결정적으로 매듭을 지을 수 없는 건 그만큼 집중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글을 쓰는 것보다 그것을 정리하는 게 더 어렴고 힘들다."

  이것이 내 견해다. 그리고 그 꽃은 바로 책으로 출가하는 것이고 그 때에서야 편집 작업을 멈추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었다. 생각의 바꿈이다. 글을 쓰던 당시로 상황이 다시 전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첫 번째로 의도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상황이 바뀐 상태에서 매번 다른 생각을 갖게 되어 글의 내용이 달아지게 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예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생각으로 편집 작업에 임하게 되므로 그 때마다 달라진 의도가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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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