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지금은 출장 중... (2) ***

2022.03.03 09:47

文學 조회 수:99

  2. 이번에 수리하는 기계에는 서보모터라는 부품이 들어 갑니다. 


4. 기계 수리 일기(日記)_new - 기계 수리 (4) (munhag.com)
3. 기계 수리 일기(日記)_new - 기계 수리 (3) (munhag.com)
2. 기계 수리 일기(日記)_new - 기계 수리 (2) (munhag.com)
1. 기계 수리 일기(日記)_new - 기계 수리 (munhag.com)

  3. 서보모터를 활용하는 기계는 물건을 정확하게 절단하는 기계에 필요합니다. 그러다보니 정밀하게 이동을 하여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모든 기계에 없어서는 안되는 부속이지요. 그래서 이런 기계의 사용이 무한정이고 산업의 발달을 가져올 수 있었던 역활을 담당하였다고 봅니다. 그만큼 서보모터를 활용한 기계의 경우 가장 곽광받는 기술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로보트에도 들어가고 CNC, NC 기계의 부품으로 사용되지요. 그런데 내가 제작하는 기계는 N.C 기계의 단계입니다. 아직까지는 CNC 기계와는 거리가 멀지요.


  4.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서른 살 부터 시작하였으니까.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지속해 오면서 그동안 계속하여 연구를 거듭하다보니 그나마 NC 절단기를 전문가 소리를 들어가면서 생산하게 되었고 거래처가 전국적으로 수십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제작하는 것보다 수리를 의뢰하기도 하지요. 이번에 수리를 의뢰 받은 곳은 경산의 S.L 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곤 먼저주 수요일(2월 23일) 기계를 싣고 오게 됩니다. 그리고 5일 뒤(2월 28일) 밤 10시에0 기계를 1톤 화물차에 싣고 다음날 아침 납품을 위해 새벽 5시에 출발을 하게 된 것이지요.  

  참고로 기계를 제작하려면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입력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기계를 제작하면서 컴퓨터 작업이 필수이지요. 복잡한 기계로 인하여 서보모터라는 부속품 가격이 가장 비싸고 지금은 미쓰비시 서보모터가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구입하는 게 3개월 이상 주문을 넣고 기다려야만 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전기 자동차의 모타와 연관이 있습니다. 서보모터와 전기 자동차 모터가 고효율로 전자석이 들어가고 희토유의 광물질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 모터를 장착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걸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중고 제품의 수리는 마진이 없었습니다. 또한 장착되어 있는 서보모터를 교환하여야 하며 신형이냐? 구형이냐? 사용할 수 있느냐? 하는 여로가지 조건에 따라서 이윤이 벌어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내가 기계를 수리함에 있어서 원가와 수리비용 사이에 시이소 게임처럼 이윤에 따라서 널뛰듯이 생각이 오락가락합니다. 왜냐하면 부품을 중고로 넣느냐? 새것으로 넣는냐? 하는 양갈래 결정에 가장 중요한 이익이 가로 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으니까요.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수입이 전혀 없이 수리를 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아내는 내게 늘 말합니다.

  "약게 살아요! 돈을 벌려면... 너무 정직해서 돈을 못버는 것보다 약게 굴면 돈이 벌 수 있는데 당신은 너무 정직해서 탈이죠!"

  내가 정직해서 돈을 벌지 못한다는 그 말은 최고의 명언입니다. 그 말만큼 좋은 뜻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내 결정을 내리는 중요한 자리에서 가장 합당하고 지당한 방법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 위의 <기계수리>라는 글을 쓸 때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내 의도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었으니까요. 일기를 쓰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항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마음을 다짐하고 정확한 상황을 판단하여 의도하는 바를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결정을 내린 것이,

  '중고 제품을 장착하자!'는 것이었지요.


  5. 이렇게 해서 이익 산출이 높아 졌습니다. 중고 제품은 얼마든지 있었으니까요. 제고로 갖고 있는 미쓰비시 서보모터는 J2 라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J4 가 신형이고 기존의 J2 제품은 단종을 시켰으므로 구입할 수 없게 되었지요. 하지만 구입하려고 찾으면 얼마든지 인터넷 옥션의 중고매장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untitled_427.jpg

untitled_429.jpg


untitled_43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3023 군서 산밭 (101) 文學 2022.05.03 95 0
302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일까? (2) 文學 2022.05.03 95 0
3021 나는 누구인가? (4) 文學 2023.03.08 95 0
3020 탁구를 치면서... (6) secret 文學 2016.01.28 96 0
3019 생각 文學 2016.07.08 96 0
3018 기계 가공 file 文學 2016.12.22 96 0
3017 화요일 하루 (2017. 1. 11) 文學 2017.01.14 96 0
3016 새로운 결심 (2월 5일) 文學 2017.02.07 96 0
3015 서울 출장 (200) 2017.04.18 文學 2017.05.08 96 0
3014 지독한 독감 2017.04.27 文學 2017.05.08 96 0
3013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secret 文學 2017.08.11 96 0
3012 58세라는 몸 상태 2017.11.2 목 文學 2017.11.05 96 0
3011 다부동 전승지에서... file 文學 2018.02.02 96 0
3010 많은 갈등과 선택 [1] 文學 2018.05.31 96 0
3009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文學 2018.09.06 96 0
3008 일요일 출근 文學 2018.09.10 96 0
3007 아내의 위경련 (3) 文學 2018.12.20 96 0
3006 오늘 부가세 신고를 했다. 文學 2019.01.23 96 0
3005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6 0
3004 생각 모음 (186) 文學 2019.11.05 96 0
3003 전립선 비대증 secret 文學 2019.11.18 96 0
3002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가는 길 (2) 文學 2019.12.26 96 0
3001 너무 빠른 일주일의 주기 文學 2020.03.14 96 0
3000 메모지에서... (2) file 文學 2020.04.28 96 0
2999 개양귀비 꽃 file 文學 2020.05.08 96 0
2998 잃는 것과 얻는 것 file 文學 2020.05.09 96 0
2997 연료탱크 교체 文學 2020.07.10 96 0
2996 추석날 아침에... 2020.10.01 [1] 文學 2021.01.14 96 0
2995 가을의 정취가 만끽한 창문 밖의 풍경 2020.10.13 文學 2021.01.15 96 0
2994 진영 출장 (2) 文學 2021.02.01 96 0
2993 탁구 실력의 비교에 대하여... 文學 2021.04.04 96 0
2992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21.06.07 96 0
2991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3) *** 文學 2021.08.25 96 0
2990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감각적인 환희 *** 文學 2021.12.28 96 0
2989 오늘 드디어 은행 빚을 청산하였다. 文學 2022.02.11 96 0
2988 작업 방법 (24) 눈부신 눈 내린 아침 *** 文學 2022.12.14 96 0
2987 기계의 회수 (2) 다음 내용->하루의 역사 *** [1] 文學 2023.05.08 96 0
2986 습관에 대해서... 文學 2015.08.27 97 0
2985 탁구 동호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secret 文學 2016.03.06 97 0
2984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97 0
2983 허리 통증의 원인 (2) 2017. 03. 04 file 文學 2017.03.08 97 0
2982 생각의 변환 (2017.01.24 13:04) 文學 2017.02.01 97 0
2981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3) 중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7 0
2980 두 가지 할 일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 file 文學 2017.07.29 97 0
2979 뒤 늦은 겨울 준비 文學 2017.12.08 97 0
2978 시화 반원공단의 A 씨 文學 2018.03.05 97 0
2977 일 머리를 정하지 않고 겉 돌고 있다. 文學 2018.03.16 97 0
2976 비능률적인 작업 file 文學 2018.07.12 97 0
2975 어느 일요일의 하루 文學 2018.08.20 97 0
2974 동기유발 文學 2018.08.26 9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